•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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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관광단 7000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집단촬영을 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목청 높이 부르며 중국의 국기 오성붉은기를 하늘 높이 게양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29일 전했다.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이 7000명에 달하는 상무관광단은 70여대의 항공기에 나누어 탑승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 중국공민 미국관광 단일 단체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관광단 성원들은 대부분 중국 광동성 한 회사의 종업원들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회사 년차 상업회의 참가 차 미국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행은 로스앤젤레스의 30개 호텔에 나누어 투숙했는데 예약한 방은 1만 2000여개 밤을 초과, 현지에 8500만달라의 수입을 올려주게 된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아직 여정이 끝나지 않았는데 이 관광단 인당 카드소비는 이미 1만달러에 달해 평소 중국 관광객 인당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소비 2500여달러의 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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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단 7000명 미국서 중국 국가 부르고 국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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