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동포투데이] 비만으로 고민하는 중국인 수가 최근 부쩍 증가하고 있어 '비만' 세계 순위에서 2위 차지한 중국은 곧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란세트 국제의학저널 연구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 약 6,200만 여명이 비만으로 전 인구의 9%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동 비만이 성인 비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중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4살된 류 지하오 소년의 몸무게가 62kg을 기록하며 세계기록을 갱신했다.
 
비만 주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바르지 못한 식습관,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 환경학적 문제를 꼽았다.
 
한편 비만은 음주, 흡연보다 더 해롭고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국, '비만' 세계 정상 미국 추월할 듯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