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축구 을급리그의 한 나어린 선수가 급작스레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금일(12일)오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서 확약하던 대련초월팀의 18살에 나는 왕인룡 선수가 동계전지훈련중 갑자기 몸이 불편함을 호소, 앰블런스(救护车) 에 실려 병원으로 호송되던 중 상황이 악화되었고 병원에 도착한 후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인룡은 대련실덕팀의 청년팀 출신으로 일찍 스페인 축구연수를 하였으며 올 을급시즌에 출전했던 선수였으며 중국축구협회컵에서는 한골 성사하기도 했었다.
대련에서 돌발한 이 비보는 당날로 인터넷 블로그에 올랐다.
한편 대련방면의 해당 축구인사와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이 선수는 이전에도 훈련중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올해 17주세인 왕인룡 선수는 대련초월팀의 가장 어린 출전선수이며 또한 득점선수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