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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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차원의 남경대학살 희생자 추모식이 13일,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에서 대규모로 장엄히 거행되었다. 이날은 중국 첫 국가추모일이다. 
 
중국신문망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중공중앙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이 추모식에 참가했으며 그는 연설에서 역사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개변되는 것이 아니고 사실 역시 잡아뗀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남경대학살 관련 철같은 증거는 많고도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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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일본침략자들이 저지른 남경대학살 사건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양심있는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규탄, 그 누구든지 이 참혹한 사건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그것은 역사가 허락하지 않을 것이고 30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희생자들의 영혼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13억명의 중국인들과 세계의 모든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77년 전인 1937년 12월 13일,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은 남경에서 40여일간의 전대미문의 대학살을 감행하기 시작했으며 무고한 중국인 무려 30만명이나 처참하게 살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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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경대학살 희생자 첫 국가 추모식 남경서 장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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