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동포투데이] 해방과 분단 70주년이 되는 올해 국내외 단체들은 통일과 북한 인권 개선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있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 세계 한인 언론인 연합회와 사)통일 아카데미는 통일과 인권에 대한 전 겨레의 관심과 지지를 모으기 위해 해외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통일과 북한 인권 개선은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해외 거주 한인 사회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아내고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크게 통일 분야와 북한 인권 개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 방식은 만평이나 일러스트 혹은 페러디 형의 포스터 제작이다. 누구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상장, 상패 그리고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작 중심으로 영상 제작도 진행되므로 해외 거주 한인 청소년들의 관심을 온 겨레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한인 청소년 “재잘 재잘 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u-contest.org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3월 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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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 청소년 "재잘재잘콘테스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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