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056266317cf5e9a962f3d544dd7850ae_cq57ugZ9Eh1A364qMz5.png▲ 새누리당 이재인 예비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이재인 예비후보는 2일 강서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인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강서를 명품 복합첨단 산업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복지마을로 만들기 위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재인 후보는 “다시 뛰는 대한민국, 활력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움직여 할 때이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여건정비가 필요하고 보육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여성과 가족, 출산과 보육을 아우르면서 긴 안목으로 인구문제와 관련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인 후보는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시절에 380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매년 10만 건 이상의 취업실적을 거두었으며,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거쳐 한국보육진흥원장으로 있는 동안 맞춤형 보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본인이 왜 강서구의 맞춤형 후보인지 설명했다

이재인 후보는 “강서에서 둘째와 셋째를 낳고 키웠으며, 시민으로서 또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세상살이의 이치와 이웃들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회고하는 한편 “강서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블루칩’이며, 마곡지구는 발전의 외형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밝히며 “이제는 복지와 환경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할 소프트웨어적 변화에 집중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재인 후보는 “여성과 가족, 보육과 교육 정책통으로서 공직 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을 남김없이 바치겠다”며 “강서를 일으키고, 젊은 서울을 만들고 다시한번 활력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장장에 강서주민들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재인 후보는 “여성과 가족, 보육과 교육 정책통으로서 공직 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을 남김없이 바치겠다”며 “강서를 서울시 베스트5 자치구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를 10년 내 출산률 중위국가로 발돋움 시키며, 동물국회•식물국회를 넘어 인간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새누리당 서울시 강서병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재인 출마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서병지역구 유권자 여러분,
 
저 이재인은
대한민국을 더 크고 강한나라로 만들고
강서를 강남5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20대 국회의원 선거 강서(병)후보로 출마합니다.
 
지난 100여 년간
우리 대한민국은 가난과 전쟁, 외세의 침략을 극복하고
세계 굴지의 선진산업 국가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발전을 계속하던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성장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지역과 계층, 그리고 세대 간의
갈등과 반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참여정부에서 시작된 소득양극화와 집값 폭등은
아직까지 후유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살림살이가 어렵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게 여겨지는 것은
우리 국민이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념 갈등과 정쟁으로 기회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헌신해야 할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정치꾼들이
국가의 중대사를 좌지우지 했기 때문입니다.
부국강병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정치적 명운을 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서 유권자 여러분,
 
저, 이재인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정책을 통해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우리나라가 당당하게 선진국으로 대접받는 나라를 만든다는 꿈입니다.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시절에
380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매년 10만 건 이상의 취업실적을 거둔 것도
그런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거쳐
한국보육진흥원장으로 있는 동안
맞춤형 보육정책을 성공적으로 내놓을 수 있었던 것도
그런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성장과 부족한 일자리,
지역갈등과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도 시급하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우리사회의 고령화는
이 모든 문제를 휩쓸고 가는 쓰나미와 같습니다.
당장 2년 뒤인 2018년부터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인구절벽 사태가 닥칩니다.
산업생산은 위축되고
성장률은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양한 입법을 통해
국가 위기 차원의 대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사회는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 엄중한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고서는
어떤 정책이나 처방으로도 대한민국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여성과 가족, 출산과 보육을 아우르면서
긴 안목으로 인구문제와 관련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이념과 지역갈등도, 계층과 세대 갈등도
대한민국이 활력을 잃고서야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
인구가 넉넉한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저에게 주어진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서병지역구 유권자 여러분,
 
다시 뛰는 대한민국,
활력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이제, 우리가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여건정비가 필요합니다.
보육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여성과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안전해야 합니다.
일자리가 많아서 소득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주거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을 우리가 발딛고 서있는 강서에서 시작합시다.
마곡지구를 발판으로
우리의 강서를 명품 복합첨단 산업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복지마을로 만들어 갑시다.
 
존경하는 강서 주민 여러분,
저, 이재인은 이곳 강서에서
둘째와 셋째를 낳고 키웠습니다.
시민으로서 또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세상살이의 이치와 이웃들의 소중함을 배운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총선 출마를 결심하면서
주저 없이 강서를 선택했습니다.
강서는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블루칩’입니다.
마곡지구는 발전의 외형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복지와 환경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할
소프트웨어적 변화에 집중할 때입니다.
명품이 디테일에서 결정 나듯이
도시도 끝손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곡지구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창의적인 인재들이 살고 싶은 명품 도시로 성장하려면
교육과 보육 등 주거 여건 마련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합니다
 
여성과 가족, 보육과 교육 정책통인
저, 이재인이 앞장서겠습니다.
저의 공직 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을
남김없이 바치겠습니다.
 
또한 저는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답답함을 걷어드리고
국회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강서를 일으키고, 젊은 서울을 만들고
다시한번 활력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함께 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면 저는 다음 세 가지를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하나, 강서를 서울시 베스트5 자치구로 발전 시키겠습니다
둘, 10년내 출산률 중위국가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셋, 동물국회, 식물국회를 넘어 인간국회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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