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하여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9월 개소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공동 운영 하는 곳으로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 한국사회의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단계별 한국어 교육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멘토링 교육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 서류 안내 및 생활지도 ▲한국사회 이해 체험 등 다양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최근까지 약 4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거쳐 공교육에 진입하였고, 5명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남부기술교육원 및 대학에 진학했다. 또한 힐링캠프, 뮤지컬 및 오페라 관람, 산업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진행하였다. 현재 약 10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070-7712-719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