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공정거래 확립,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부제아래 다뤄질 이날 토론은 △의약품리베이트 적발 실태와 개선방안(신광식 의약품정책연구소고문) △제약산업공정거래확립및투명성제고를위한민관협력네트워크구축방안(이상수 한국공공신뢰연구원장)의 발제가 있다.
또 토론에는 ▲곽형석 국민권익위원회부패방지국장 ▲김대원 대한약사회약사정책연구원장 ▲김자혜 한소비자단체협의회장 ▲박종배 공정거래위원회제조업감시과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엽합회대표 ▲이승호 경찰대교수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연구위원 ▲최봉근 보건복지부약무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시민교육연합과 재단법인 의약품정책연구소 그리고 약사공론이 공동으로 결성한 약투넷은 행정자치부의 ‘투명사회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정받아 동(同) 부처의 공식지원을 받고 있으며 8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또 행정자치부를 비롯,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한국행정학회경찰발전연구회 등이 후원을 맡고 있다.
약투넷은 향후 의료기관과 제약 및 유통업계의 리베이트 관행을 끊는 ‘윤리경영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할 목적으로 설립한 기구이며 이번 토론회는 법인체 발족에 앞서 활동방향 모색과 함께 발족 선언을 취하는 성격을 띠우고 있다.
◇문의=의약품투명거래실천네트워크(02-6326-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