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noname01.png▲ 2015년 중국동포이미지 연구 활동결과 발표회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는 동포이미지 개선을 위한 언론모니터링(언론감시) 활동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언론모니터링 교육은 언론을 바르게 보는 시각을 키우고 언론비평을 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또한 미디어컨텐츠를 다루는 방법 등을 학습하고 직접 동포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실습과 모니터링단이 주관하는 동포사랑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동북아평화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설문을 통해 한국청년 92%가 한국사회의 동포에 대한 부정적이라고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그들의 대다수는 중국동포를 직접 만난적이 없으며 기본적인 지식이 없이 신문과 방송 등 매체를 통해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디어 매체에서는 중국동포들은 범죄자, 하층민,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등을 위주로 다루어지면서 중국동포들에 대한 균형감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범죄등의 특정한 주제를 선정적으로 자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단 참가 문의는 동북아평화연대 홈페이지(www.peaceasia.or.kr)나 전화(1688-705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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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이미지 개선 위한 언론모니터링 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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