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캡처2.PNG▲ 입학식에 맞춰 등교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

[동포투데이 베이징=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3월 4일, 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초등 1학년 57명, 중등 7학년 73명, 고등 10학년 101명 등 총 231명이 제6대 조선진 교장 선생님의 입학 허가를 받았다. 또한 신임교사 22명의 소개 및 재학생과 신입생의 상견례 행사도 이루어졌다.

캡처1.PNG▲ 입학식 상견례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
 
1학년 1반 강서원 학생은 "어제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6년을 기다려온 초등학교 입학식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12학년 졸업 때까지 선생님 말씀에 잘 따르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학식 소감을 밝혔다.

조선진 교장은 학부모님들에게는 우수한 교사진과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우리 학교에 자녀를 믿고 맡겨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북경한국국제학교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한 인재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할 것을 약속하였다.

캡처.PNG▲ 입학식 단체사진
 
한편,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지난 2월 24일 초·중·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학교생활 안내 및 교육과정 설명회, 특색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등 학부모의 궁금점을 해소하였다.

또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17학년도 98%*의 대학 진학 실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서울대 4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7명 등 주요 대학에 합격하여 명실상부한 재외한국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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