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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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일송정 푸른 솔
●김 혁 (재中동포소설가) 내리는 눈을 맞으며 새해의 첫 등산을 했다. 고도(古都) 룡정에서 서남쪽방향으로 약 4키로메터쯤에서 룡정을 보듬어 안은 세전이벌과 평강벌의 복판에 분수령으로 솟았는 비암산이라는 고운 이름의 산에 올랐다. “연변문화유물략편”에 의하면 해발높이 500m되는 비암산은 꼭대기 서쪽의 높은 비탈이 바로 BC 3,000년전 신석기시대의 “비암산유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막상 이 산의 이름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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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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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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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신념이 깊은 의젓한 양처럼
●김 혁 (재중동포 소설가) 황혼이 짙어지는 길모금에서 하루 종일 시들은 귀를 가만히 기울이면 땅거미 옮겨지는 발자취소리 발자취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나는 총명했던가요 이제 어리석게도 모든 것을 깨달은 다음 오래 마음 깊은 속에 괴로워하던 수많은 나를 하나, 둘 제고장으로 돌려보내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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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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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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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겨울, 눈, 평화 그리고…
■김철균눈이 내린다. 설을 앞두고 내린 설날이 눈이어서일까? 기대되는 것도 많다. 대줄기처럼 내리 꽂히는 비가 아니어서인지, 한여름도 온 몸이 오싹하게 만든다는 찬비가 아니어서인지 사람마다 눈을 평화에 비유하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금 아파트 발코니(阳台)에 기대선채 눈 내리는 밤하늘을 바라본다. 지금쯤 이 눈은 우리가 사는 고장 외 다른 낯선 산야에도 내리고 있겠지? 배고동 울리는 부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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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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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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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나 홀로 집에
●김 혁 (재중동포 소설가)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꼭 나오는 영화가 있다. 크리스마스 특선이라는 이름으로 세계각지의 여러 영화채널에서 방영한다. “나 홀로 집에 (小鬼当家)”라는 영화이다. 1990년 미국에서 제작된 코미디영화이다. 8살난 아이 케빈은 부모들이 휴가차...-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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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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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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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가장 신경써야 할 5개 부위
두피 (头皮): 전문가들의 연구와 발견에 따르면 긴 머리 여성의 모낭 주위에는 매 평방센치미터마다 약 100만 개에 달하는 미생불이 번식, 이런 미생물들은 주로 두피의 표층 내에서 자리잡고 “한개의 가정”을 뭇고 있다. 이 것들은 두피층에서 생기는 분비물을 먹으면서 생활한며 최종 여성의 탈모를 초래하게 한다. 구강(口腔): 구강은 각종 식물이 반드시 경과하는 “정류소”이다. 하다면 우리의 구강은 매 평방...- 오피니언
2014.1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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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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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이주자의 예의
■ 전춘화 나는 중국에서는 조선족, 한국에서는 중국동포다. 몇 년 전 까지만도 이러한 나의 정체성이 참 불편했다. 중국에서는 소수민족, 한국에서는 재외동포, 센터가 아닌 변두리라는 소외감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 이였을까. 내 부모님은 나라가 돌아가는 일, 이른바 '정치'와 ‘사회’라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 것은 나라님들이 신경을 쓸 일이라 생각했다. 우리는 먹고 사는 것에 관심을 갖고 타인에게 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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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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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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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인들 왜 우아하게 늙지 못할까?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호텔에 투숙해 식당에 가거나 수영장에서 헤염치거나 또는 화원에서 바람을 쏘일적마다 나의 곁을 지나는 서양남성들은 매우 예의가 있게 손짓해주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선의적으로 웃으며 거기에 중국말로 “니호우?( 你好?)”란 말 한마디씩 해주어 나를 기쁘게 했다. 또한 비가 올 것 같으면 이들은 화제를 날씨에 돌리기도 하고 그외 시사와 정치로부터 여행중 목격하는 개인의 정사, 주변의 ...- 오피니언
201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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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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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 김희수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버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지금보다 더 큰 집을 마련하고 더 좋은 차를 소유하고 더 나은 물질생활을 향수하자는 것, 또 자식들을 대학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출세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한밑천 잡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물론 한국에 나가지 않고 중국에 남아있는 조선족들도 한국에 나가 있는 조선족들과 똑같은 소원을 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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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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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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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수기] 한국 돈벌이 변주곡
■천광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2년이란 세월은 매우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종섭이가 한국에서 돈벌이를 위해 전전한745일은 그가 예순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가장 많이 남긴 나날들이기도 하다. 종섭이는 진 방송소 소장직에서 정년 퇴직을 한뒤로 몇년간 할일 없어 그냥 동네 노인들의 활동에 참가하면서 마작 치기도 하고 그것이 재미 떨어지자 무도장에 다니며 여자를 껴안고 춤도 춰봤지만 하루...- 오피니언
- 10944
2014.12.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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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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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방 보조 생애
■ 이봉순 한국정부의 무연고동포방문취업제가 탄생하면서 나에게도 “행운”이 떨어졌다. 2008년 3월 9일, 나는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오매에도 그리던 한국땅에 들어섰다. 외조카의 집에 머무르면서 외국인 등록증과 취업교육을 받고 나니 3월은 훌쩍 지나가버렸다. 취직을 하자고 교차로 벼룩시장을 뒤져보니 모텔청소 일이 그래도 내 적성에 맞을 듯 했다. 그런데 대부분 모텔에서 경험자만 요구하거나 ...- 오피니언
- 10944
2014.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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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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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동포투데이]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 씨(49세)가 2010년부터 4년간 투병 중이었던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 오피니언
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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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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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대가정의 일원”라며 역시 목소리가 높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조선족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시각상 모...-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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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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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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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붙안고 몸부림치던 나날에
1992년 5월 12일, 나는 천진에서 한국으로 향한 기선에 몸을 실었다. 남들이 하듯이 빚을 내서 한 보따리 되는 중국약을 사 가지고 희망의 꿈에 한껏 부풀어서 29시간을 기선에서 보냈다. 푸른 물결이 끝간데 없이 무연히 펼쳐있는 바다도 처음 보았고 커다란 물고기 세 마리가 곡예를 하듯이 공중에 올리 솟는것도 처음으로 보았다. 이로서 우물안의 개구리가 세상 바깥을 나오게 되었다고나 할까?! 내가 ...- 오피니언
- 10944
2014.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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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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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도문시향상가 리원수 “따르릉, 따르릉…”제길, 알람이 끊기지 않고 울고있다. 나의 힘든 하루가 시작된것이다.낮이고 밤이고 알길없는 고시원이다. 나는 오늘도 새벽 5시3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야만 한다. 보도블럭까는 일에 나가야 하기때문이다. 요사이는 왜서 비도 안오는지 하느님도 무심하다고 욕하고 싶다. 연속 두주일동안 비 한방울 내리지 않고 계속 찜통더위다. 어제도 식염정을 몇개나 주어먹었는지 모...- 오피니언
- 10944
2014.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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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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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팽이”의 감수
● 박철원 세상에는 두 눈 뜨고 앞 못보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두눈은 실명했어도 밝은 마음으로 널리 내다보는 사람도 있다. 맹인에게 있어서 지팽이는 생활필수품이며 몸과 마음을 지탱할 수 있는 첫째로 공구이다. 나는 “지팽이”감수를 남 다르게 체득하며 자신의 노후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에는 올해78세인 맹인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신다. 내가 그 분을 알게 된 것은 5...- 오피니언
- 10944
2014.1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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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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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일송정 푸른 솔
●김 혁 (재中동포소설가) 내리는 눈을 맞으며 새해의 첫 등산을 했다. 고도(古都) 룡정에서 서남쪽방향으로 약 4키로메터쯤에서 룡정을 보듬어 안은 세전이벌과 평강벌의 복판에 분수령으로 솟았는 비암산이라는 고운 이름의 산에 올랐다. “연변문화유물략편”에 의하면 해발높이 500m되는 비암산은 꼭대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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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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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신념이 깊은 의젓한 양처럼
●김 혁 (재중동포 소설가) 황혼이 짙어지는 길모금에서 하루 종일 시들은 귀를 가만히 기울이면 땅거미 옮겨지는 발자취소리 발자취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나는 총명했던가요 이제 어리석게도 모든 것을 깨달은 다음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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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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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겨울, 눈, 평화 그리고…
■김철균눈이 내린다. 설을 앞두고 내린 설날이 눈이어서일까? 기대되는 것도 많다. 대줄기처럼 내리 꽂히는 비가 아니어서인지, 한여름도 온 몸이 오싹하게 만든다는 찬비가 아니어서인지 사람마다 눈을 평화에 비유하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금 아파트 발코니(阳台)에 기대선채 눈 내리는 밤하늘을 바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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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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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나 홀로 집에
●김 혁 (재중동포 소설가)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꼭 나오는 영화가 있다. 크리스마스 특선이라는 이름으로 세계각지의 여러 영화채널에서 방영한다. “나 홀로 집에 (小鬼当家)”라는 영화이다. 1990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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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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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가장 신경써야 할 5개 부위
두피 (头皮): 전문가들의 연구와 발견에 따르면 긴 머리 여성의 모낭 주위에는 매 평방센치미터마다 약 100만 개에 달하는 미생불이 번식, 이런 미생물들은 주로 두피의 표층 내에서 자리잡고 “한개의 가정”을 뭇고 있다. 이 것들은 두피층에서 생기는 분비물을 먹으면서 생활한며 최종 여성의 탈모를 초래하게 한...- 오피니언
2014.1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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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이주자의 예의
■ 전춘화 나는 중국에서는 조선족, 한국에서는 중국동포다. 몇 년 전 까지만도 이러한 나의 정체성이 참 불편했다. 중국에서는 소수민족, 한국에서는 재외동포, 센터가 아닌 변두리라는 소외감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 이였을까. 내 부모님은 나라가 돌아가는 일, 이른바 '정치'와 ‘사회’라는 것에 관심을 두지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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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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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인들 왜 우아하게 늙지 못할까?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호텔에 투숙해 식당에 가거나 수영장에서 헤염치거나 또는 화원에서 바람을 쏘일적마다 나의 곁을 지나는 서양남성들은 매우 예의가 있게 손짓해주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선의적으로 웃으며 거기에 중국말로 “니호우?( 你好?)”란 말 한마디씩 해주어 나를 기쁘게 했다. 또한 비가 올 것 ...- 오피니언
201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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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 김희수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버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지금보다 더 큰 집을 마련하고 더 좋은 차를 소유하고 더 나은 물질생활을 향수하자는 것, 또 자식들을 대학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출세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한밑천 잡아보자는 것이 아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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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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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수기] 한국 돈벌이 변주곡
■천광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2년이란 세월은 매우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종섭이가 한국에서 돈벌이를 위해 전전한745일은 그가 예순이 넘도록 살아오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가장 많이 남긴 나날들이기도 하다. 종섭이는 진 방송소 소장직에서 정년 퇴직을 한뒤로 몇년간 할일 없어 그냥 동네 노인들의 활동...-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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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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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방 보조 생애
■ 이봉순 한국정부의 무연고동포방문취업제가 탄생하면서 나에게도 “행운”이 떨어졌다. 2008년 3월 9일, 나는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오매에도 그리던 한국땅에 들어섰다. 외조카의 집에 머무르면서 외국인 등록증과 취업교육을 받고 나니 3월은 훌쩍 지나가버렸다. 취직을 하자고 교차로 벼룩시장...-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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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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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동포투데이]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 씨(49세)가 2010년부터 4년간 투병 중이었던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 오피니언
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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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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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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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붙안고 몸부림치던 나날에
1992년 5월 12일, 나는 천진에서 한국으로 향한 기선에 몸을 실었다. 남들이 하듯이 빚을 내서 한 보따리 되는 중국약을 사 가지고 희망의 꿈에 한껏 부풀어서 29시간을 기선에서 보냈다. 푸른 물결이 끝간데 없이 무연히 펼쳐있는 바다도 처음 보았고 커다란 물고기 세 마리가 곡예를 하듯이 공중에 올리 솟...-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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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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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도문시향상가 리원수 “따르릉, 따르릉…”제길, 알람이 끊기지 않고 울고있다. 나의 힘든 하루가 시작된것이다.낮이고 밤이고 알길없는 고시원이다. 나는 오늘도 새벽 5시3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야만 한다. 보도블럭까는 일에 나가야 하기때문이다. 요사이는 왜서 비도 안오는지 하느님도 무심하다고 욕하고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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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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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팽이”의 감수
● 박철원 세상에는 두 눈 뜨고 앞 못보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두눈은 실명했어도 밝은 마음으로 널리 내다보는 사람도 있다. 맹인에게 있어서 지팽이는 생활필수품이며 몸과 마음을 지탱할 수 있는 첫째로 공구이다. 나는 “지팽이”감수를 남 다르게 체득하며 자신의 노후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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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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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일송정 푸른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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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신념이 깊은 의젓한 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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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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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겨울, 눈, 평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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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칼럼] 나 홀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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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이주자의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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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인들 왜 우아하게 늙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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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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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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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수기] 한국 돈벌이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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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방 보조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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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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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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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붙안고 몸부림치던 나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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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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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팽이”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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