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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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중국인 100만 명 시대… “유학생에서 핵심 노동력으로”
[인터내셔널포커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 중심이던 체류 구조는 취업·정주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일본 사회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2025년 5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일본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중국 본토 출신 인구는 107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 국제
- 동아시아
2025.12.17 15:40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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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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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만 달러 비자 수수료 논란… 주정부 집단 소송으로 확산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연방 정부가 H-1B 취업비자 신청 수수료를 기존 수천 달러 수준에서 10만 달러로 인상하는 정책을 추진하자, 캘리포니아·뉴욕·매사추세츠 등 20개 주가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비자 정책을 둘러싼 이례적인 주정부 공동 대응은 이번 조치가 단순한 행정 변경을 넘어 법적·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송의 핵심 쟁점은 비자 수수료의 법적 한계와 행정부 권한 문제다...- 국제
- 미주
2025.12.16 19:44
- 국제
- 미주
2025.12.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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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군 초대형 수송기 An-22 공중 분해 추락… 승무원 7명 전원 사망
[인터내셔널포커스] 러시아 공군의 초대형 군용 수송기가 훈련 비행 도중 공중에서 두 동강 나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기체는 냉전 시기 소련 항공 기술의 상징으로 불리던 안토노프 An-22(나토명 ‘콕·Cock’)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숨졌다. 러시아 측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12월 9일, 러시아 이바노보주 상공에서 발생했다. An-22 수송기는 정기 훈련 임무를 수행하던 중 원인 불명의 이...-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6 15:45
-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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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변수 부상한 대만해협… 긴장 다시 고조
[동포투데이] 일본 정치권의 잇단 대만 관련 발언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만해협 문제에 동시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이를 심각한 도발로 규정하고 즉각 대규모 군사행동에 나섰으며, 중국 내 전문가들은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매체 ‘직신문(直新闻)’에 따르면, 고이치 사나에 일본 정치인의 대만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6 13:15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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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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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부 세력의 대만 개입 용납 못 해”… 이와사키 시게루 제재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일본 자위대 최고위직을 지낸 이와사키 시게루 전 통합막료장에 대해 법에 따른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대만 문제에 대한 외국 고위 군 인사의 개입이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침해한 데 따른 대응이라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이와사키 시게루가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공개적으로 결탁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일 4대 정치 문서가 확립한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54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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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 라이즈잉에 징역 6년 9개월 선고…사기·불법집회·국가안보법 유죄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특별행정구 고등법원은 15일 반중(反中)·혼란 조장 혐의로 기소된 라이즈잉(黎智英·지미 라이) 전 빈과일보 창업자에 대해 사기 및 미승인 집회 조직·참여 등 여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총 징역 6년 9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와 함께 라이즈잉의 회사 이사 자격을 8년간 박탈하고, 3개월 이내 200만 홍콩달러의 벌금을 납부하도록 명령했다. 기한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년의 추가 징역...-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41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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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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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학자·당국, 라이칭더 안보 발언 잇따라 비판
[인터내셔널포커스] 라이칭더 대만 지역 지도자가 최근 이른바 ‘국가안보 고위급 회의’를 열고 ‘민주 대만 국가안보 수호 행동 방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중국 학계와 관영 매체를 중심으로 “대만을 병흉전위(兵凶戰危)의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화샤경위망(华夏经纬网)은 화중사범대 대만·홍콩·마카오 및 동아시아연구센터 부주임인 펑타오 교수의 기고문을 인용해, 라이칭더가 “중국 대륙이...-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35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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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월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일부 주권을 중국에 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공개 비판하고, 우크라이나가 왜 대통...-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4 21:02
-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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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워싱턴에 주재하는 유럽 외교관들 사이에서 “서방 동맹은 이미 끝났다”는 냉소적인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유럽 인식과 외교 노선이 전통적인 미·유럽 동맹 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평가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13일(현지시간) “워싱턴 주재 유럽 외교관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것은 겨울의 찬바람이 아니라, 트럼프...- 국제
- 유럽
2025.12.14 12:29
- 국제
- 유럽
2025.12.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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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통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 추진… AI·빅데이터 기반 산업 발전 논의
[인터내셔널포커스] 한국과 중국이 전통의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술·연구·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2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과 함께 제18차 한·중 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전통의약 분야의 공동 발전과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보건복지...- 국제
- 동아시아
2025.12.13 10:39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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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살은 일본 군국주의의 야만”… 러, 일본 역사 왜곡 정면 비판
[동포투데이] 러시아가 난징대학살 88주기를 맞아 일본 군국주의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하며 역사 왜곡 시도에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1937년 12월 13일의 난징대학살은 수십만 명의 중국 민간인이 희생된 참극이자, 일본 군국주의의 잔혹성과 반인도 범죄를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자하로바는 난징대학살의 역사적 사실은 “논쟁의...-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2 11:56
-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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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 긴장, 외부 세력 탓” 베트남, 일본 기자에 직격탄
[동포투데이] 베트남 외교부가 대만해협 충돌을 전제로 한 일본 기자의 질문을 강하게 반박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9일 정례 브리핑을 열었다. 회의장은 평소처럼 차분했지만, 한 일본 기자의 질문이 분위기를 급속히 뒤흔들었다. 그는 “대만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아시아 각국이 큰 피해를 본다는데, 베트남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겉으로는 단순한 외교 질문처럼 보였지만, ‘충...- 국제
- 동아시아
2025.12.12 11:45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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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5일째… F-16까지 동원, 민간인 피해 눈덩이
[동포투데이]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되며 포격과 공습이 이어지고, 양국에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중국인 일부가 부상했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양측은 모두 “상대가 먼저 발포했다”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국 매체 난두(N视频)는 10일 캄보디아 오도민제이주 오스마 카지노 일대에서 포격이 있었다는 제보가 주캄보디아 중국대사관에 접수됐다고 전...- 국제
- 동아시아
2025.12.11 22:17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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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반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무명(無名)’ 남자… “그의 이름을 찾습니다”
[동포투데이] 7년 반 동안 이름도 신원도 모른 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한 중년 남성을 두고, 의료진과 경찰이 사회적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중국 장쑤(江苏)성 전장(镇江) 구용(句容)시 인민병원에서만 2700여 일을 보낸 그는, 병원 기록상 이름이 ‘무명(无名)’이다. 입원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마디도 하지 못했고, 그의 고향과 가족의 행방 역시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을 뿐”… 병원이 붙여...- 국제
- 동아시아
2025.12.11 21:55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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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폭격기·항모로 오키나와 ‘완전 포위’… 일본 지도부, ‘공포의 하루’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 열도 남단을 향해 또다시 대규모 합동 무력시위를 벌였다. 일본 방위성이 9일 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양국은 전략폭격기·전투기 편대에 항공모함 전력까지 동원해 오키나와 주변을 사실상 삼면에서 조이는 형태의 군사 행동을 전개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러시아군 폭격기 편대는 9일 오후 쓰시마 해협을 통과해 동중국해로 진입했고, 이곳에서 중국군 전투기·폭격기 편대와 합류...- 국제
- 동아시아
2025.12.10 15:41
- 국제
- 동아시아
2025.1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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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중국인 100만 명 시대… “유학생에서 핵심 노동력으로”
[인터내셔널포커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 중심이던 체류 구조는 취업·정주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일본 사회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2025년 5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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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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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러시아 공군의 초대형 군용 수송기가 훈련 비행 도중 공중에서 두 동강 나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기체는 냉전 시기 소련 항공 기술의 상징으로 불리던 안토노프 An-22(나토명 ‘콕·Cock’)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숨졌다. 러시아 측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12월 9...-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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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일본 정치권의 잇단 대만 관련 발언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만해협 문제에 동시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이를 심각한 도발로 규정하고 즉각 대규모 군사행동에 나섰으며, 중국 내 전문가들은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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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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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부 세력의 대만 개입 용납 못 해”… 이와사키 시게루 제재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일본 자위대 최고위직을 지낸 이와사키 시게루 전 통합막료장에 대해 법에 따른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대만 문제에 대한 외국 고위 군 인사의 개입이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침해한 데 따른 대응이라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이와사키 시게루가 ‘대만 독...-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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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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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 라이즈잉에 징역 6년 9개월 선고…사기·불법집회·국가안보법 유죄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특별행정구 고등법원은 15일 반중(反中)·혼란 조장 혐의로 기소된 라이즈잉(黎智英·지미 라이) 전 빈과일보 창업자에 대해 사기 및 미승인 집회 조직·참여 등 여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총 징역 6년 9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와 함께 라이즈잉의 회사 이사 자격을 8년간 박탈하고, 3개월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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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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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우크라이나
2025.1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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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