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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끼를 찾고 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음악회”

  • 허훈 기자
  • 입력 2017.1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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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만5세(슬기,지혜) ‘별달거리’ 장구 공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는 2017년 12월 8일 ‘2017 유치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만3세부터 만5세까지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작은 음악회는 14개의 공연과 연령별 특색교육 학습결과물 전시로 진행되었다.
 
‘2017 유치원 작은 음악회’는 유아들이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에 익힌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만5세반의 핸드벨, 소고연주, 만4세반의 난타공연, 만3세반의 귀엽고 깜직한 율동, 영어뮤지컬, 합창 등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녀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되었다.
 
1.jpg▲ 나눔의 날 행사– 기부금 전달식
 
이에 앞서 지난 11월 2일에는 유아들이 다양한 사회·문화적 가치를 편견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유아들이 스스로 나눔시장 물건을 준비하고 직접 판매를 하였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유아가 원하는 만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나눔시장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직원들의 기부금(2,350위안)은 조양구 金盞鄕에 있는 신광뇌성마비복지관(원장 張煥霞)에 전달했다.
 
조선진 원장은 ‘나눔의 날’,‘작은 음악회’ 등 여러 교육활동 및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남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협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고, 개개인의 특기와 잠재력을 계발하도록 차별화된 교육의 실천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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