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외교부, "남북정상 회담,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할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18.04.28 10:5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66.jpg▲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남북정상이 성공적으로 회담을 진행하고 양측의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실현을 추동할 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남북정상 회담과 관련해 발표한 담화에서 "이번 회담에서 이룬 적극적인 성과는 양측의 화해와 협력 증진에 이롭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로우며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할 것이다. 중국 측은 이에 축하와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남북은  같은 민족이다. 중국 측은 일관적으로 남북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상호신임을 건립하고 관계를 개선할 것을 지지해 왔다. 이는 남북 양측과 본 지역의 공동이익에 맞으며 또한 국제사회의 공동기대이기도 하다"면서"중국은 남북 양측이 이번 정상 회담의 공감대를 잘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화해와 협력을 추진할 것을 바라며 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관련 각 측이 대화의 기세를 유지하고 힘을 합쳐 반도의 비핵화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하기를 바라며 중국 측은 이에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외교부, "남북정상 회담,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할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