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개최

  • 허훈 기자
  • 입력 2018.05.04 20:5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JPG▲ '사랑의 저금통' 놀이마당 활동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5월 4일(금) ‘2018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8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32.JPG▲ '나는 명사수' 놀이마당 활동 모습

특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년이 함께 모둠을 구성하여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등 여러 가지 마당에 참여해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후배 간 단결심과 협동심 및 자율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18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크게 전통놀이마당, 스포츠마당, 대형놀이마당, 레크레이션마당 등 총 24개의 놀이마당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 392명이 9~10명씩 총 40모둠으로 나누어 놀이마당을 찾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4.JPG▲ '공아 굴러라' 놀이마당 활동 모습

1~6학년까지 골고루 편성된 모둠에서는 5, 6학년 선배들이 동생들을 돌보고 알려주면서 놀이마당을 즐겼고, 각각의 놀이마당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는 물론 총 69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야말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44.JPG▲ '큰 공 굴리기' 놀이마당 활동 모습

4학년 노태겸 학생은 "올해 북경한국국제학교로 전학을 와 처음에는 친구도 많이 없고학교에서 마주치는 형 누나들과도 정말 낯설었다. 그런데 오늘 학교에서 어린이날 놀이를 하면서 5, 6학년 형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형 누나들도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나도 동생들을 챙기다 보니 어느새 형제처럼 서로 끈끈한 우정을 나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캡처.JPG▲조선진 교장이 어린이날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2018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이 미래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힘을 모아 학생들이 무한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