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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골민박’ 폭발적인 성장세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8.08.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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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017년 중국 시골 관광은 25억명의 관광객을 유치, 관광수입은 무려 1조 4,0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공유숙박(共享住宿)이 대중의 생활에 도입되면서 2선·3선 도시에서는 ‘시골민박’(农家乐·农家住宿)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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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센터가 발표한 ‘2018 중국 공유숙박 발전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공유숙박의 거래 규모는 약 145억원으로 2016년 동기 대비 70.6% 증가, 리용객은 7,600만명에 달했다.

현재 중국 공유숙박 플랫폼의 주요 숙박업수는 약 300만개로 폭증, 그중 ‘시골민박’은 190여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골민박’은 단지 시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한다는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오작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현지 문화와 특색을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돕는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중국관광연구원 대빈(戴斌) 원장은 “‘시골민박’은 현지 시골과 하나가 되여야 하고 현지의 생활 수준과 문화분위기를 향상시켜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유경제의 신업종인"‘시골민박’은 오프라인 집중, 온라인 감독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종합적 관리 미비 등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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