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201806270909220498.jpg▲ 사진= 연변축구국락부

[동포투데이] 현재 세르비아에서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지난 23일 저녁에 치러진 세르비아 슈퍼리그 맥바 사박(Macva Sabac)과의 경기에서 김파의 득점에 힘입어  1 대 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지난번 연습경기와 달리 동가림, 채심우, 리호걸 등 선수들을 선발출전 시켰다. 감독진은 이번 경기 역시 선수들의 컨디션 관찰에 중점을 두고 각 포지션에서 선수들을 교체출전 시키며 매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였다.

경기 시작하여 맥바 사박은 17분만에 선제골을 뽑으며 경기를 주도하였다. 이어 동점골을 노리던 연변팀은 반격기회에서 페널티킥을 획득 하였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하였다.

후반전에 들어 맹렬한 공격을 퍼붓던 연변팀은 경기 60분에 동점골을 뽑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키퍼 주천으로 부터 이어진 공격에서 메시가 공중볼을 쟁탈하여 금지구역으로 패스하였고 김파가 푸시슛을 날려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 기세를 빌어 연변팀은 계속하여 밀물 공세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더 이상의 추가골을 뽑지 못하고 경기를 1 대 1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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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세르비아 Macva Sabac와 연습경기서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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