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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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일, 연변자치주 생태환경국 연길시 분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의 91일 중 공기질이 좋은 날은 89일로 97.8%에 달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기 질Ⅰ급(우수) 일수가 52일, Ⅱ급(양호) 일수가 37일, 경미한 오염이 이틀간 나타났다. 중증(重度)오염, 엄중한 오염 날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염물 농도 대조표를 보면 1·4분기 기간 이산화질소, 이산화유황, 일산화탄소, 오존과 PM10, PM2.5의 평균농도는 각각 세제곱미터 당 20㎍, 17㎍, 0.7㎍, 77㎍, 44㎍, 33㎍에 달해 모두 국가 2급 표준에 부합됐다. 지난해 동시기보다 PM10, PM2.5의 평균농도가 뚜렷하게 낮아지고 나머지 오염물 평균농도는 기본상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길(延吉, 옌지)시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연변 조선족 자치주 수부도시이다. 인구는 약 65만명이며 동쪽으로 도문시와, 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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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1.4분기 공기질 좋은 날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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