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일본 아베 총리는 22일, 영국방송공사 등 서방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목전의 중일관계에 대한 질문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와 비슷하다면서 100년 전 영국과 독일은 예리하게 대립하다가 4년간 지속된 세계대전에 휩쓸려 들었다고 말했다.
즉 영국과 독일은 경제상 상호 의뢰하면서 중요한 파트너 관계였지만 1914년 세계대전의 폭발을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4일 전했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일본 아베 총리는 22일, 영국방송공사 등 서방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목전의 중일관계에 대한 질문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와 비슷하다면서 100년 전 영국과 독일은 예리하게 대립하다가 4년간 지속된 세계대전에 휩쓸려 들었다고 말했다.
즉 영국과 독일은 경제상 상호 의뢰하면서 중요한 파트너 관계였지만 1914년 세계대전의 폭발을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4일 전했다.
아베의 발언은 1차 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는 때에 한 것이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언론은 대부분 분석가들은 아베가 1차 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을 례로 든 것은 중국과 일본의 긴밀한 경제관계가 전쟁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이 있은 후 23일,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아베가 지른 불을 끄기에 바빴다. 일본과 중국 간 전쟁이 폭발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관방장관은 아베의 말은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두 차례나 변명했다.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의 질타
일본 아베 총리의 다보스포럼 기간의 연설에 대해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23일에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엄정하게 반격했다.
중국 진강 대변인은 아베가 “야스쿠니신사에 가 명치유신, 1차 대전과 2차 대전 중에서 국가(일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중국과 한국인들의 감정에 손상을 주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는데 야스쿠니신사는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전쟁의 상징이며 2차 세계대전 갑급 전쟁범들은 동방의 나치스라고 지적,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도대체 무슨 뜻인가고 질타했다.
“나는 일본 대외침략과 식민지통치가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웃 나라들에 침중한 재난을 갖다주었다고 강조하고 싶다. 립장을 바꾸어 보면 만일 일본 지도자가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의 후대라면, 일본이 강제징용한 ‘위안부’들과 노무자들의 가족이라면, 일본 ‘731부대’의 생체세균실험 희생자들의 후대라면 야스쿠니신사에 가 참배를 할 수 있겠는가?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중국과 한국 인민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는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진강 대변인은 또 아베 총리가 당면의 중일관계를 1차 대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에 비유했는데 “일본 지도자는 100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를 말하기보다 역사를 직시하고 1차 대전 전과 전반 근대사상 일본이 중국에 대해 무슨 짓을 했는가를 깊이있게 검토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힐난했다.
아베 총리가 “일본과 중국은 응당 우선 성근하게 대화하고 문제가 있다고 대화를 거절하며 그 어떤 전제를 다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데 대해 중국 진강 대변인은 “중국과 일본 지도자간의 대화에 대해 우리는 여러 차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면서 “일본은 한쪽으로는 착오를 승인하지 않고 도처에서 중국의 흉을 보고 있으면서 다른 한 면으로는 대화라는 빈 말을 내세우고 있는데 중국 지도자는 매우 바쁘다. 그 분들은 시간이 있으면 더욱 유용한 일, 효과적인 일들을 할 것이다. 일본 지도자가 현재 해야 할 일은 착오를 시인하고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의 개선에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미국의 반응
한편 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3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야스쿠니신사에 계속 참배할 방침을 밝힌 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난, “야스쿠니 참배는 제국주의시대 일본이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것과 같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하면서 한일우호를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앞뒤에 맞지 않고 모순되는지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만의 목소리가 아니며 동북아의 여타 국가와 전 세계 언론과 지식인, 양식 있는 분들이 동일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이 소리가 안 들리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했다.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후 미국은 성명을 발표해 아베의 거동에 실망을 표하고 동아시아지역 정세가 진일보로 긴장해 지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일본이 이웃 국가들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미래의 경제성장을 위해 잘 협력할 것을 희망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언론은 대부분 분석가들은 아베가 1차 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을 례로 든 것은 중국과 일본의 긴밀한 경제관계가 전쟁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이 있은 후 23일,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아베가 지른 불을 끄기에 바빴다. 일본과 중국 간 전쟁이 폭발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관방장관은 아베의 말은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두 차례나 변명했다.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의 질타
일본 아베 총리의 다보스포럼 기간의 연설에 대해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23일에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엄정하게 반격했다.
중국 진강 대변인은 아베가 “야스쿠니신사에 가 명치유신, 1차 대전과 2차 대전 중에서 국가(일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중국과 한국인들의 감정에 손상을 주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는데 야스쿠니신사는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전쟁의 상징이며 2차 세계대전 갑급 전쟁범들은 동방의 나치스라고 지적,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도대체 무슨 뜻인가고 질타했다.
“나는 일본 대외침략과 식민지통치가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웃 나라들에 침중한 재난을 갖다주었다고 강조하고 싶다. 립장을 바꾸어 보면 만일 일본 지도자가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의 후대라면, 일본이 강제징용한 ‘위안부’들과 노무자들의 가족이라면, 일본 ‘731부대’의 생체세균실험 희생자들의 후대라면 야스쿠니신사에 가 참배를 할 수 있겠는가?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중국과 한국 인민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는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진강 대변인은 또 아베 총리가 당면의 중일관계를 1차 대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에 비유했는데 “일본 지도자는 100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를 말하기보다 역사를 직시하고 1차 대전 전과 전반 근대사상 일본이 중국에 대해 무슨 짓을 했는가를 깊이있게 검토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힐난했다.
아베 총리가 “일본과 중국은 응당 우선 성근하게 대화하고 문제가 있다고 대화를 거절하며 그 어떤 전제를 다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데 대해 중국 진강 대변인은 “중국과 일본 지도자간의 대화에 대해 우리는 여러 차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면서 “일본은 한쪽으로는 착오를 승인하지 않고 도처에서 중국의 흉을 보고 있으면서 다른 한 면으로는 대화라는 빈 말을 내세우고 있는데 중국 지도자는 매우 바쁘다. 그 분들은 시간이 있으면 더욱 유용한 일, 효과적인 일들을 할 것이다. 일본 지도자가 현재 해야 할 일은 착오를 시인하고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의 개선에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미국의 반응
한편 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3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야스쿠니신사에 계속 참배할 방침을 밝힌 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난, “야스쿠니 참배는 제국주의시대 일본이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것과 같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하면서 한일우호를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앞뒤에 맞지 않고 모순되는지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만의 목소리가 아니며 동북아의 여타 국가와 전 세계 언론과 지식인, 양식 있는 분들이 동일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이 소리가 안 들리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했다.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후 미국은 성명을 발표해 아베의 거동에 실망을 표하고 동아시아지역 정세가 진일보로 긴장해 지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일본이 이웃 국가들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미래의 경제성장을 위해 잘 협력할 것을 희망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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