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란 10층 건물 붕괴…29명 사망, 38명 실종

  • 화영 기자
  • 입력 2022.05.31 19:3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99 (2).pn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이란 아바단시의 한 상업용 10층 건물이 무너져 29명이 숨지고 38명이 실종됐다.


29일 사디크 칼리리안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지사는 사망한 29명 중 3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론에 밝혔다. 초보적인 추정과 일부 가정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 38명이 실종됐다.


칼리리안은 "구조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건물의 나머지 부분과 인접 건물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수색작업이 더디고 조심스럽게 진행돼 왔다고 밝혔다.


이란은 29일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전국 애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편 이란 당국은 사고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아바단시장을 포함해 용의자 10명을 체포했다.


붕괴된 10층짜리 미완성 상가 건물은 아바단 시내 한 거리에 있다. 붕괴사고는 인근 건물에 영향을 미쳐 붕괴사고는 인근 건물에 영향을 미쳐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란 10층 건물 붕괴…29명 사망, 38명 실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