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최초 인공 번식 2세대 돌고래 '한보'로 명명

  • 철민 기자
  • 입력 2022.10.26 20:1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화면 캡처 2022-10-26 201600.pn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터넷 공모와 전문가의 선정을 거쳐 완전히 인공적인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사육되고 살아남은 중국 최초의 2세대 돌고래 'c'는 '한보(漢寶)'로 명명되었다.


‘한보’는 지난 2020년 6월 3일에 태어난 수컷 돌고래이다. 어미는 2009년 장시 포양호(鄱陽湖)에서 중국과학원수생생물연구소 흰돌고래관으로 천입된 ‘양양(洋洋)’이고, 아빠 ‘타오타오(淘淘)’는 2005년 중국과학원수생생물연구소 흰돌고래관에서 태어난 세계 최초로 인공 환경에서 사육에 성공한 1세대 돌고래이다.


장강 돌고래는 중국 고유의 희귀 민물 고래류이다. 2017년 과학탐사 결과에 따르면 개체수는 약 1,012마리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현재 중국과학원수생생물연구소 흰돌고래관에는 7마리의 장강 돌고래가 사육되고 있으며, 그 중 4마리는 2세대 돌고래 2마리를 포함하여 인공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다. '한보' 외에 다른 한 마리는 올해 6월 태어난 암컷 돌고래 F9C22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최초 인공 번식 2세대 돌고래 '한보'로 명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