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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 조사

  • 화영 기자
  • 입력 2022.12.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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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국의 일본 내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 보고서를 조사하고 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 보고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상황을 명확히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중국 당국에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활동도 용납할 수 없다고 알려왔다.


비정부기구인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지난 9월 보고서에서 중국 푸저우시 경찰이 도쿄에 '서비스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후속 보고서에서 중국 난퉁시 경찰이 일본 모처에 또 다른경찰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중국 경찰이 경찰서를 이용해 해외에 거주하는 자국 자국 반체제 인사들을 겨냥하고 일부 사람들을 귀국시켜 형사 고발에 직면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외교부는 목요일 이런 경찰소의 존재를 부인했다. 중국 정부는 이들 시설이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센터로 시민들이 신분증을 갱신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중단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에 본부를 둔 아시아 인권단체 세이프가드는 9월 이후중국 정부가 일본을 포함한 53개국에 102개의 해외 경찰서를 설치했다는 두 건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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