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쿵쉬안유(孔鉉佑·조선족·63) 주일 중국대사가 퇴임하고 우장하오(吳江浩)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가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우장하오가 일본 근무 경험이 풍부해 긴장된 중·일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쿵쉬안유는 이달 중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쿵쉬안유는 베트남 주재 중국대사, 외교부 아시아국장, 부장조리(차관보)를 거쳐 2017년 외교부 부부장 겸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로 승진했다.
쿵쉬안유는 중일 관계가 개선되던 2019년 주일 대사로 부임했다. 이듬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일 조정 역할을 맡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퇴임 직전까지 방일이 이뤄지지 않았다.
우장하오는 현재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를 맡고 있으며 주일대사관 참사관과 공사참사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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