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브라질 현지 G1 포털에 따르면 카니발 기간 길거리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9명이 다쳤다.
총격은 2월 19일 리우데자네이루주 마제에서 발생했다.
현지 매체는 "최소 3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어린이 2명과 임산부 2명으로 알려졌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유포된 동영상에는 피투성이 된 여러 사람이 바닥에 누워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마제 시민들은 총격 사건이 경찰의 난투극 개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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