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과 유럽의 과학자들이 외계인들이 지구 근처의 초신성 폭발을 신호로 삼아 인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일본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큰곰자리 방향으로 2,1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람개비 은하 M101에서 초신성 SN 2023ixf를 발견했는데, 이는 최근 수십 년간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가까운 초신성 중 하나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전문가가 여전히 너무 가식적이라며“ 만약 외계인이 실제로 초신성을 이용해 폭발할 수 있다면 굳이 멀리 은하계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변두리에 있는 인류의 관심을 끌려고 굳이 인사를 건넬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몇 년 동안 외계인에 대한 소식은 항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외계인이 휴대전화 신호를 이용해 지구 지도를 만들 수 있다는 전문가들도 있었다. 그들은 또한 이 연구를 '왕립천문학회 월간지'에 발표했다. 만약 어떤 외계 문명이라도 그들의 전파망원경을 지구로 돌린다면 그들은 우리의 휴대전화 신호를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행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추론할 수 있고 심지어 대략적인 지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연구 결과이다.
   
객관적으로 볼 때 이들 연구는 인류가 외계인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고 개념조차 형성되지 않은 데다 아직 외계인의 존재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추측일 뿐이다. '중국 천안'은 그동안 실제로 지구 외부에서 온 외계 문명의 몇 가지 기술적 흔적과 신호를 발견했지만, 아직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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