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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첫 NEV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판매

  • 화영 기자
  • 입력 2024.03.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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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샤오미가 27일(현지 시간) 자체 개발한 신형 에너지차 SU7(Speed Ultra 7)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

 

SU7, SU7 Pro, SU7 Max 등 3가지 버전의 가격은 215,900~299,900위안이다. 


최소 700km로 설계된 SU7과 SU7 Max는 4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SU7 Pro는 5월 말께 인도될 예정이다.


샤오미의 창립자이자 CEO인 레이쥔은 런칭 행사에서 샤오미가 모델링 디자인, 배터리, 지능형 주행 및 지능형 조종석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2021년 전기차 분야에 진출해 베이징에  70만㎡가 넘는 부지에 공장을 지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국 내 NEV 생산량과 판매량은 125만대, 12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2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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