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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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캠퍼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이 학교 교직원이 숨졌다. 사건에 연루된 34세의 중국인 박사과정 학생 치 타이레이(Tailei Qi)가 1급 살해 및 캠퍼스 총기 소지 혐의로 29일(현지시간) 법원에 출석했다.


현지 매체 WRAL은 이번 사건 사망자의 신원이 노스캐롤라이나대 응용물리과학과 옌 쯔제 조교수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해 1월 고인의 연구팀에 합류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정오에 피고인이 차를 몰고 캠퍼스에 도착한 후 고인의 실험실로 직접 찾아가 총격을 가했지만, 아직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9mm 권총을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심리는 9월 18일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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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대 中 유학생, 조교수 살해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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