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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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을 만나 이스라엘에 무기를 계속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 로이터)

 

[동포투데이] 이스라엘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오스틴은 "우리는 이스라엘에 중요한 탄약, 전술차량 및 방공시스템을 포함한 국가 방어에 필요한 무기를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틴은 "항행의 자유를 위한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 홍해에서 다국적 해상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있다"며"이란은 후티 무장단체의 상선 공격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스틴은 가자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에 대한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 측의 행동이며, 이번에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은 이 전쟁의 종식을 위한 시간표를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UAE가 제안한 가자지구 최신 휴전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으나 결의문 본문에 대한 회원국들의 이견이 커 화요일로 연기했다.


새 결의안 초안에는 가자지구에서의 적대 행위의 긴급하고 지속적인 중단,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는 접근, 모든 구금자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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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 계속…안보리, 휴전 결의안 표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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