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미국 저널리스트 엘리자베스 브루니히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실제 자녀 수가 공개된 14명을 훨씬 뛰어넘어 100명 이상에 이를 수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제기했다. 브루니히는 최근 발표한 칼럼 <일론 머스크의 하렘>에서 "그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자녀는 14명이지만, 내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실제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다"며 "100명이 넘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철저한 비밀유지계약(NDA)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서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자녀를 출산한 여성은 비밀을 지킬 경우 막대한 금액의 보상금을 받지만, 정보를 유출할 경우 보상금을 몰수당하고 법적 조치를 받게 된다. 특히 머스크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한 전 애인 애슐리 세인트클레어는 비밀 유지 대가로 1,500만 달러의 일시금과 월 10만 달러의 생활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머스크는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가 인류 문명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다자녀 출산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러나 NDA를 통한 정보 차단과 고액의 금전 보상이 병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의 주장이 인류애보다는 사적 이익을 위한 이중적 행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세계적 혁신가로 알려진 머스크의 사생활 관리 방식이 새로운 논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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