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4일 밤 전용 열차편으로 베이징을 떠났다. 이번 방중은 중국 인민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이뤄졌으며, 김 위원장이 중국을 찾은 것은 6년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귀국길에 오르면서 중국 측의 “진심 어린 성의”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이 “무궁한 번영을 이루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 매체는 이번 방문을 “역사적 계기”로 규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양국이 정치적 신뢰를 한층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을 심화했다”며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 속에서 다져온 조중(북·중) 친선 관계의 불변성과 불멸성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베이징에 도착해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는 북한 최고지도자가 다수의 외국 정상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첫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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