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명동 혐중 시위, 표현의 자유 아닌 깽판”

  • 허훈 기자
  • 입력 2025.09.09 19: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최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반중 집회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해당 집회를 “관광객을 모욕하는 깽판”으로 규정하며, 단순히 ‘표현의 자유’로 치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외국에 가서 ‘어글리 코리안’이라며 손가락질을 당한다면 다시 그 나라를 찾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일부러 특정 국가 관광객을 자극해 외교 관계를 해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지적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관 주변 경계 강화와 주최자 경고 조치를 하고 있다”고 보고하자, 이 대통령은 “경고로는 부족하다”며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명동 상인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이런 집회가 손님을 내쫓고 피해를 준다면 이는 사실상 업무방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명동에서는 극우 성향 단체들이 ‘반중 구호’를 내걸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 일부는 중국과 아시아계 관광객들에게 혐오 표현과 욕설을 퍼붓는 등 국제적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미·중 경쟁 시대, 미국인 부부가 말한 중국의 강점과 한계
  • 데이터센터 반대하면 친중?…美 정치권이 키운 배후설 논란
  • '200번째 국가대표 경기' 메시, 또 하나의 월드컵 역사 쓴다
  • 이란 대표팀의 특별한 월드컵… 경기장 밖 변수와의 싸움
  • 외국인이 언제 투표권을 달라고 했나
  • 미국·북한·한국이 만든 기적…월드컵 대이변 연대기
  • 시진핑·김정은 평양 환영만찬 참석…“북중 관계 새 역사적 출발점”
  • “좋든 싫든 중국은 인정해야”… 트럼프, 중국 제조업 성과 파격 재평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재명 대통령 “명동 혐중 시위, 표현의 자유 아닌 깽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