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중국 U17 대표팀이 2026년 AFC U17 아시아컵 예선 A조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4대0으로 완파하며 5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중국은 이번 예선에서 42골을 넣고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11월 30일 중국 충칭에서 열렸다. 중국은 전반 8분도 되기 전에 콩자오레이(邝兆镭)의 침투 이후 크로스가 굴절되며 흐른 공을 슈아이웨이하오(帅惟浩)가 재빨리 마무리해 먼저 앞섰다. 이어 전반 37분, 슈아이웨이하오는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53분에는 슈아이웨이하오가 중앙 쇄도 후 헤더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종료 직전 콩자오레이의 패스를 받은 자오쑹위안(赵松源)이 정교한 슈팅으로 4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중국은 이번 예선에서 바레인(4-0), 동티모르(14-0), 브루나이(12-0), 스리랑카(8-0)을 모두 대파하며 전 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섯 경기 누적 42득점 0실점은 예선에서 보기 드문 압도적 기록이다.
2026년 U17 아시아컵 본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며, 중국이 예선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본선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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