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선수 107명을 내보낸 북한이 아직 첫 메달을 신고하지 못했다.
22일까지 북한의 메달은 금 0, 은 0, 동 0개다. 중국과 일본, 한국이 초반부터 메달을 쌓고 카자흐스탄과 태국도 금메달을 가져간 가운데 북한은 아직 시상대에 선 선수가 없다.
22일 여자 기계체조에서도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개인종합에 출전한 안창옥은 도마와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합계 53.566점을 받아 5위에 머물렀다.
안창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도마와 이단평행봉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북한 여자 체조의 중심 선수로 출전했지만 개인종합에서는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사격에서는 경기 외적인 변수가 생겼다. 북한 선수단이 총기와 실탄 반입에 필요한 일본 내 절차를 제때 마치지 못하면서 일부 세부종목 출전이 제한됐다. 20일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도 출전 예정이던 북한 선수의 자리가 비어 있었다.
축구에서도 아직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남자 대표팀은 중국에 1대2로 패했고 아랍에미리트와는 0대0으로 비겼다. 23일에는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다만 북한의 주력 종목은 아직 남아 있다.
북한은 이번 대회 14개 종목에 선수 107명을 보냈다. 역도와 레슬링, 복싱 등 북한이 국제 종합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가져왔던 종목들의 일정이 이어진다.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비교하면 출발은 확실히 다르다. 당시 북한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를 따냈다. 모두 39개였다.
이번에는 22일까지 메달이 없다. 그렇다고 지금 성적만으로 이번 대회 전체 결과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북한이 강했던 역도와 레슬링 등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기록은 금 0, 은 0, 동 0.
북한의 첫 메달이 어느 경기장에서 나올지가 다음 순서다.
BEST 뉴스
-
연길 신공항 2029년 완공 목표…연변 관광의 새 관문 열린다
▲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중국 연변 연길 신공항 조감도. 진달래꽃을 형상화한 여객터미널이 눈길을 끈다. (사진: 연길 신공항 조감도)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관문인 연길공항이 2029년 새 공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연간 여객 300만 명... -
홍콩 가요계 전설 매염방 유골 실종…3개월째 행방 묘연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梅艷芳·아니타 무이)의 유골함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한 지 석 달 가까이 지났지만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홍콩 TVB와 성도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매염방 국제팬클럽은 10월 10일 가족 명의의 성명을 공개하... -
연길의 특별한 손님맞이…빈 아파트 무료로 내주고 선물도 마다한 부부
▲ 국경절 연휴에 외지 관광객들에게 빈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한 연길 주민 셰페이 씨와 아내 둥쉐 씨. (사진=연길신문망)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연변의 관광도시 연길에서 한 부부가 국경절 연휴를 맞아 외지 관광객들에게 빈 아파트를 무료로 내줬다. 손님들이 감사의 선물을 ... -
“남자 배우가 더 위험하다”…중국 연예계 성희롱 관행 폭로 파장
▲ 중국 배우 장샤오완(张小婉)의 모습. 최근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팟캐스트에서 중국 연예계의 성희롱 관행에 관한 발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자료사진.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연예계에서 남성 배우들도 성희롱과 부당한 요구에 시달린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 -
연변 국경절 관광객 612만 명…철도·공항 북적, 1인당 소비는 감소
▲ 중국 연변의 조선족 전통문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관광을 즐기고 있다.(인민망)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국경절 연휴 연변을 찾은 관광객이 612만 명을 넘어섰다. 철도와 공항에는 여행객이 몰렸고, 주요 관광지마다 발길이 ... -
중국 배우 송자, 한 작품으로 3대 TV 시상식 석권…첫 여성 배우 기록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배우 송자(宋佳)가 드라마 한 편으로 중국 3대 TV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인기나 화제성 못지않게 작품 속 인물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그려냈는지가 주목받은 수상 결과다. 지난 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열린 제35회 페이톈상(飞天奖) 시상식에서 송자는 드라마 '산화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