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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촬영 최고의 명소 최참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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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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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 JTBC 드라마 '하녀들' 촬영 중...올해만 영화·드라마 등 5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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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녀들 촬영 장면  (사진제공 하동군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이 올해도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날 티저가 공개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이 18·19일 이틀간 최참판댁에서 촬영을 한다.

다음 달 방영 예정인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 사극으로, 오지호·정유미·김동욱·김갑수·박철민 등이 출연해 기존의 사극과는 차별화한 청춘남녀의 격정적인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참신한 소재와 화려한 스케일, 그리고 탄탄한 구성으로 사극계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될 '하녀들' 제작진은 이틀 동안 연기자·스태프 등 120여 명이 최참판댁을 찾아 드라마 역중 허응참(박철민)이 생신연 등을 촬영한다.

최참판댁에서는 앞서 지난달에도 서인국·조윤희 주연의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왕의 얼굴(연출 김정민)'을 촬영했다.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왕의 얼굴'은 최참판댁에서 여주인공 아버지 김두서(조원희)가 굶주린 사람들에게 보리죽을 대접하는 장면을 찍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한석규·이제훈·김유정 등이 출연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여주인공 지담(김유정)이 포교를 피해 도망가는 정면을 촬영했으며, 같은 달(주)하리마오 픽처스가 제작하고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서부전선'을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이준기·남상미가 주연한 KBS 2TV '조선 총잡이'에서 남상미와 이준기가 처음 만나는 장면을 최참판댁에서 찍은데 이어 지난달에는 유재석 등이 출연하는 SBS의 인기 오락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러닝맨'을 촬영했다.

이처럼 올들어서만 최참판댁에서 5건의 드라마·영화·오락 프로그램을 촬영한 것을 비롯해 2001년 최참판댁 조성 이후 대하드라마 '토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드라마 23편, 영화 7편을 찍는 등 국내 최고의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최참판댁 일원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조선시대 전통 한옥구조를 잘 살려내 시대극에 최적화된 시설물을 갖추고 있는데다 너른 평사리 들판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등 주변 풍경이 뛰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기다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으로 편안한 촬영 작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최참판댁 일원을 선호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참판댁을 현대와 예스러움이 흐르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육성해 관광 하동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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