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도 일죽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5주기 순국기념 으로 제막식 행사가 열렸다.
주최는 안중근장군건립위원회(위원장 김덕룡)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이사장 이진학)이 주관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무형문화제 제15 호남 살풀이 이수자이자 예원예술대학교 고혜선 교수의 진혼무를 비롯해, 평화광장 태극기 꼽기, 안중근 갤러리 전시 등 다채로운 추모문화행사가 함께 이뤄졌다.
제막식순에는 국민의례, 안중근 평화재단 허남영 상임이사의 약전보고를 시작으로 어머님이 보낸 글 낭독, 유언낭독, 추모비 건립경과보고, 제막 후 추모비 묵념 및 헌화, 기념사, 추모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중근평화재단 이진학 이사장의 기념사에는“장례식도 치루지 못했던 안중근장군의 시신대신 안중근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자 이곳 유토피아추모관에 평화추모비를 세우게 되었고, 그 정신을 계승 하는 것이 언젠가는 안중근장군의 유해 앞에 헌화를 할 수 있는 시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중근장군비의 건립배경은 2010년 3월 17일 안중근100주기 기념사업으로 안중근의사가 아닌 안중근 장군으로 부르기 서명운동이 시초라 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국회의원당시 152명의 여야국회의원과 함께 대한의군 대장 1계급 특진 추인서에 서명한 바 있다.
국가와 군을 대표하는 장군 존칭이 개인 자격인 의사보다 의거의 취지를 정확히 담고 있으며, 안중근 장군으로 건립된 최초 추모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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