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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시스템협회-처음앤씨 '중소기업 신용평가 시스템개발' 전략적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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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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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금융시스템협회-처음앤씨 '중소기업 신용평가 시스템개발' 전략적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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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용평가 및 시스템 트레이딩 전문가 그룹인 한국금융시스템협회(회장 신근영)는 e-commerce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인 ㈜처음앤씨(대표이사 금상연)와  06월 30일 오전 처음앤씨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처음앤씨가 지난 12년간 축적해온 중소기업 e-commerce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국형 중소기업 실시간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 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에 대한 실시간 기업 신용 평가의 길이 열려 그간 담보 없이는 불가능에 가까웠던 자금조달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처음앤씨의 금상연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부분이 담보 없이는 자금을 조달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세하지만 건실한 기업의 신용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방법이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처음앤씨가 지난 십여년간 기업간 거대 트래픽을 DB로 축적해 온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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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금융시스템협회의 신근영회장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1세로서 과거 코스닥 상장기업 소프트랜드의 창업자로서 각종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비롯, ERP, MIS, 보안관제 소프트웨어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차세대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될 알고리즘 소프트웨어(시스템트레이딩)를 개발해 왔으며  2013년에는 우리나라 시스템트레이딩 전문가들을 규합하여 한국금융시스템협회의 전신인 한국시스템트레이딩 협회를 설립했다.

신근영 회장은 "전세계적인 핀테크 열풍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가 기업은 물론 개인의 신용평가 방법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신용평가 알고리즘 기법이 적용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기업간 정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신용 평가의 새로운 시도를 위한 이번 계약은 향후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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