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직트리즈MagicTriz 세미나가 전주의 JL Magic에서 열려
[동포투데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주말 오후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 마술사들이 모였다.
아시아 최대의 마술유통회사인 JL Magic 전주본사(대표 김은현) 사옥3층 대강당에는 전국에서 마술사들이 모였다.
“홍보시간도 짧고 서울도 아니어서 어떻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와 주어서 너무 다행입니다”라며 허수미차장은 말했다.
매직트리즈라고 하는 생소한 강의를 하는 강사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마술사다.
함현진마술사는 국내 유일의 한국신지식인상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로 마술교과서를 만들고 세계 최초로 러시아의 문제해결을 통한 발명기법 이론인 트리즈 TRIZ에 창의적인 마술 Magic을 접목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안된 새로운 개념의 문제해결 도구이다.
↑매직트리즈를 배우러 전국에서 온 수강자들. 사진=강태수
3시간 동안 쉴 새 없이 마술연출과 이론 설명을 하는 함씨는 열정이 대단했다.
참석자 중에는 연세가 있는 분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젊은 마술사와 강사들도 구미, 광주, 대전 등에서 왔다.
처음엔 트리즈가 뭔지도 몰라 혹시 트리즈의 트리가 넘버 3의 뜨리 Three..냐고 묻는 전직 교장선생님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강의가 마친 후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뭔가 해결책을 얻은 듯 표정이 밝아졌다.
"매운데 맛있는 음식이 있는 것 처럼 어려운데 진짜 재미있는 강의였다"는 소감을 발표한 양규성씨는 목사이면서도 마술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독특한 마술사였다.
↑함현진마술사가 매직트리즈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태수
이 세미나에 참여 한 이경제마술사는 “청주교육대학교 대학원 발명과 마술 강의 때 힘들었던 점이 많았는데 매직트리즈 수업을 듣고 그런 고민들이 해결됐어요. 창의 발명 마술이 연계되는 매직 트리즈 기대됩니다”라며 발명에 관한 대학원 강의를 했다가 제대로 하지 못해 힘들어 포기했다는 이제야 제대로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새롭게 다짐을 했다.
구미에서 온 성교육을 하는 강사는 이렇게 창의력에 대한 트리즈를 진작 알았다면 대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가르쳤을 거라며 매직트리즈 MagicTriz를 너무나 기뻐했다.
↑매직트리즈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사진=강태수
9월 5일 서울에서 열리는 2차 매직트리즈 강의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믿으며 무엇보다 마술이 가진 창의성을 제대로 풀어 줄 수 있는 트리즈를 만난 것에 대해서 마술사 외에도 일반인과 교육관련자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 창의성을 푸는 열쇠를 얻기 바란다.
매직트리즈는 김영기 박사와 함현진 마술사가 공동으로 창안한 것으로 지난해 국내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과 국제트리즈컨퍼런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논문에 주는 최고인기논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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