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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 선비의 고장 영주시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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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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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영주시의 날… 모듬북 공연, 순흥초군청 재판놀이 등 관람객 관심
영주시의_날_순흥초군청_재판놀이.JP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보러 오신 영주시민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3일 오후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영주시의 날 행사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식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영주시의_날_순흥초군청_재판놀이_2.png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으로는 영주시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모듬북 공연이 진행됐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2007년 창단되어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우리 전통 장단인 자진모리와 휘모리 장단을 모듬북으로 공연한 ‘태고의 울림’과 사물의 기본가락과 길군악을 모듬북으로 공연한 ‘자타고’ 등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순흥초군청 재판놀이’ 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2013년 인도 브바네스 초청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현재 영주 선비촌에서 초군청 재판민속 마당놀이를 상설공연하고 있다.
 
영주시의_날_순흥초군청_재판놀이_3.png
 
영주시의 날 공연을 관람한 대구 시민 이태우씨(48)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찾아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을 관람하고 영주시의 날 공연을 즐겼다”며 “모듬북 공연과 초군청 재판놀이 모두 흥미로운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 15일째인 9월 4일은 영천시의 날과 인도 국가의 날 행사가 펼쳐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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