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동시다발적 테러사건 발생… 최소 153명 사망

[동포투데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 공격이 최소 153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총격·폭탄테러를 자행한 테러리스트 8명도 현장에서 사망했다.
미 CNN, 영국 BBC 등 다수의 외신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 시내 전역과 축구 경기가 펼쳐지던 경기장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총격이나 폭발에 의한 중상자가 많아 앞으로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사건현장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는 파리 검찰 당국은 이날 저녁 콘서트장과 식당, 술집 등 파리 시내 여섯 군데에서 발생한 테러로 최소 153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CNN에 밝혔다. 당국은 또 사망한 여덟 명의 테러범 중 일곱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미 CNN, 영국 BBC 등 다수의 외신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 시내 전역과 축구 경기가 펼쳐지던 경기장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총격이나 폭발에 의한 중상자가 많아 앞으로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사건현장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는 파리 검찰 당국은 이날 저녁 콘서트장과 식당, 술집 등 파리 시내 여섯 군데에서 발생한 테러로 최소 153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CNN에 밝혔다. 당국은 또 사망한 여덟 명의 테러범 중 일곱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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