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뉴 페이스 로드걸’ 이서현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7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로드걸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이서현의 역할인 로드걸은 ROAD FC (로드FC) 대회 현장에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한다. 케이지 위에서 라운드 피켓을 들어 관중들에게 경기 진행 상황을 알린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TV생중계에 그대로 노출되다 보니 ROAD FC (로드FC)의 얼굴이기도 해 아무나 뽑힐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드걸이다.
‘로드걸’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이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방송으로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등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가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이서현은 모델답게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작가가 요구하는 포즈는 물론, 직접 포즈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을 정도.
로드걸로 선발된 후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이다. 로드걸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힌 이서현은 “로드걸로서 화보 촬영을 진행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실감난다. 대회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서현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사진제공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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