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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을 도발한 권아솔 벌써부터 경기에 돌입?

  • 화영 기자
  • 입력 2016.04.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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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6일 서울 청담동 압구정짐에서 XIAOMI ROAD FC 030 출정식 및 권아솔과 이둘희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최홍만과 임소희, 명현만까지 4월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과 5월 대회에서 격돌하는 권아솔과 이둘희가 모여 근황을 전했다.

 캡처2.PNG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둘희와 대결하기로 돼 있는 권아솔이 최홍만을 저격하며 대결 신청을 한 것. 권아솔은 “홍만이 형과 아오르꺼러의 경기는 서커스 매치다. 아오르꺼러가 홍만이 형을 10초 안에 KO 시킨다고 본다. 홍만이 형은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 나랑 붙고 추하게 내려가라”라며 최홍만을 자극했다. 글러브도 최홍만에게 던지며 금방이라도 싸울 기세였다.
 
권아솔의 행동을 본 최홍만은 욕설과 함께 현장을 빠져나갔다. 기자회견 이후 최홍만의 공개 훈련이 예정돼 있었지만, 최홍만의 갑작스런 퇴장으로 취소됐다.
 
캡처3.PNG
 
기자회견이 모두 끝난 후 권아솔은 명현만과 훈련을 진행했다. -70kg 라이트급이 권아솔이 무제한급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명현만과 스파링 하는 것이 다소 의문이었다. 도발 후 이어진 스파링이었다는 점에서 최홍만과의 경기를 고려한 스파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권아솔은 벌써부터 최홍만과의 경기 준비에 들어간 것일까.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한다.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와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을 치른다. 최홍만을 도발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1에서 미들급 파이터 이둘희와 무제한급으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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