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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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외교부, “중북 수교 70주년 기념 행사로 양국 관계에 새로운 원동력 부여 할 것”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출처 : 중국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중국 국제방송에 따르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북 수교 70주년을 맞아 관련 행사들을 잘 준비해 역사를 함께 돌아보고 우의를 이어가며 미래를 계획해 새 시대 중북관계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중공중앙 대외연락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의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곧 진행하게 될 시 주석의 북한 국빈방문과 관련해 루 대변인은 중북 양국은 친선적인 이웃으로 오랫동안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왔다며 양당과 양국 선대 지도자들간 긴밀한 교류는 중북 관계의 전통이라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을 네 차례 만나 양국 관계의 새 시대를 열었다면서 산과 물이 잇닿은 지연우세와 양호한 정치관계, 민간 친선 기반과 경제적 상호보완성에 힘입어 중북 경제무역 협력은 탄탄한 토대와 밝은 전망을 갖고 있고 양국은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인문교류는 중북 관계의 중요한 유대로서 양국 인민은 예로부터 친선적인 감정이 깊다면서 중국은 북한과 함께 중북 전통 친선을 계속 발양하고 각 분야에서의 양자 교류와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루 대변인은 또 중북 수교 70주년이 되는 올해 양국은 관련 경축행사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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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포토뉴스] 염태영 수원시장,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 선수 격려
    ▲염태영수원시장축구국가대표이승우선수격려(사진제공 :수원시청) [동포투데이] 수원에서 태어난 이승우 선수는 2015년 12월 약 한 달 동안 수원FC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 인연이 있다. 2015년 11월 국제축구연맹(FIFA)는 ‘만18세 미만 선수의 외국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승우 선수가 만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까지 당시 소속팀이었던 바르셀로나 B팀 출전과 훈련을 모두 금지했다. 이승우 선수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A매치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출전했다. 2017년 수원시 등 6개도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핵심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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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박항서의 축구교실” 개최
    ▲한베 함께 돌봄 센터 내 무료한글교실(사진제공 : 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6월 20일 베트남 껀터시에서 축구교실을 개최한다.박항서 감독은 한-베 자녀들이 다수 거주하는 껀터시에 있는 ‘한-베 함께 돌봄 센터'를 방문, 한-베 자녀 50명과 현지 아동 50명 등 약 100명의 어린이들과 축구교실, 사인회, 동화책 읽어주기 등을 진행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최로 열린다. 한 이사장은 이를 통해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깊어지고, 한-베 자녀들이 지역 사회와 어우러져 잘 살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베 함께 돌봄 센터’는 (사)유엔인권정책센터(KOCUN)가 한-베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현대자동차, 베트남 껀터여성연맹 등과 협력해 2018년 1월 껀터시에 설립한 베트남 최초 한-베 다문화가정 지원 센터이다. 재외동포재단은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 지원을 위해 동 센터를 중심으로 ▲무료 한글교실 운영 ▲도서·교육기자재 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금년에는 ▲한-베 다문화 자녀 현지 한글캠프(7.22~28) ▲한-베 자녀 보호자 네트워크 구축 ▲법률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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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경천애인사 아동원 터 고 김영옥 대령 선행 담은 안내판 설치
    [동포투데이] 재미동포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이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 500명을 돌본 경천애인사(敬天愛人社,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다길 17-5 現 삼각지성당 앞)에 표지석이 설치된다. 용산구 주최로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거행되는 제막식에는 당시 경천애인사에서 전쟁을 극복한 전쟁고아 출신 어르신 2명,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방부 국방정신전력원 교육생 40명 등이 참석한다. 장시화 목사가 세운 경천애인사는 설립 초반에 경영난을 겪었으나, 유엔군으로 참전한 김영옥 소령(당시)이 지휘하던 미(美) 육군 7사단 31연대 1대대의 적극적 후원으로 재정 안정을 기하면서 약 500명의 전쟁고아들을 돌봤다. 한우성 이사장은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용산구가 경천애인사 터를 근·현대 역사문화명소로 선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국민들이 위기에 처한 조국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재외동포들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대령(1919~2005)은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미(美) 육군장교로 활약, 한국·프랑스·이탈리아 3국으로부터 최고무공훈장을 받은 전설적 전쟁영웅이자, 일본군‘위안부’·가정폭력피해여성·고아·입양아·빈민·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한 위대한 인권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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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윤화섭 안산시장,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황태현 선수 격려
    ▲17일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시장실에서 황태현 선수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윤화섭 안산시장이 17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황태현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황태현 선수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과 함께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황 선수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을 마친 뒤 안산시청을 찾아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주인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그동안의 구단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앞서 황 선수는 환영식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 모두 간절하게 최선을 다해 싸웠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월드컵을 마친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 높은 위치에서, 더 높은 꿈을 향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단주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상 처음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대표팀 주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선수로서 앞으로 더욱 성장해 훌륭한 선수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그리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각각 4강 신화를 달성한 이후,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대표팀 선수단은 지난 16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그 역사의 현장에는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으로 국가대표 팀의 주장을 맡아 전 경기에 출전한 황태현 선수가 있었다. 황태현 선수는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정정용호에서 철벽 수비라인을 담당했고, 전 경기에 출장해 준우승이라는 결실을 맺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황태현 선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19 K리그2 16라운드 소속팀 안산 그리너스 FC와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귀국 환영식과 함께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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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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