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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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 진료’ 서비스 제공
    ▲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꿈씨(KUM-C)봉사단과 함께 8월 4일(토) 중도입국청소년 60명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 진료’서비스 제공했다. 중도입국청소년은 부모의 생계활동, 의료비 부담, 관리 소홀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활동으로 총 6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혈액 및 소변 검사, X-ray 검사 등의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또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내분비내과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검진에 참여한 최승혁군(남, 중국)은 “채혈 할 때 무섭기도 하고 아팠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순회 진료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 개소이후 약 65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사회 이해교육 ▲글로벌문화탐방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함께한 꿈씨봉사단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직된 봉사단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부터 검진차량과 의료장비를 지원받은 꿈씨봉사단은 연 40회에 걸쳐 순회 진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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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8-06
  • 연변부덕 VS 매주객가 하이라이트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강호 매주객가와의 홈경기에서 박세호의 선제골과 오스카의 결승골로 2연승을 거뒀다.
    • 스포츠
    2018-08-05
  • 中 배우 쩡리, 세련된 스타일로 화보 장식
    [동포투데이] 노란색∙갈색 줄무늬 블라우스에 갈색 반바지를 매치한 중국 배우 쩡리(曾黎)는 여름날에 부는 시원한 바람처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화보를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연예·방송
    2018-08-05
  • 박태하 감독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강호 매주객가와의 홈경기에서 박세호의 선제골과 오스카의 결승골로 2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매주마다 무더운 날씨에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그런 간절함이 경기력에 나타났다고 본다.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가 같지만 절대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홈경기가 있는 날은 연변의 노인절인데 어떤 선물을 드리겠는가 하는 물음에 박 감독은 “좋은 선물을 많이 드리고 싶다. 선수들도 그 부분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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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오스카 결승골' 연변부덕, 매주객가에 2-1 승리…'홈 2연승' 기록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강호 매주객가(이하 매주팀)와의 홈경기에서 박세호의 선제골과 오스카의 결승골로 2연승을 거뒀다. 현지 매체 YBTV에 따르면 38도의 폭염속에서 시작된 경기는 처음부터 열기가 끓어넘쳤다. 매주팀은 경기시작 얼마 안되여 롱거리 슈팅을 날리며 공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이에 질세라 연변팀도 위협적인 반격을 시도하였다. 이어 양팀간에 공방전을 펼치던 중 연변팀이 기분좋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14분 동료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오스카가 상대 금지구역까지 돌파하여 박세호에게 패스하였고 후자가 때린 슈팅이 매주팀의 그물에 보기좋게 걸렸다. 경기 주도권을 차지한 연변팀은 계속하여 공격을 퍼부었고 31분 프리킥찬스에서 오스카가 날린 강슛이 상대수비수의 몸에 맞고 튕겨나왔다. 그후에도 연변팀은 공격라인을 끌어 올리며 득점을 노렸지만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1 대 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무리하였다. 후반들어 매주팀은 선수교체를 해가며 공격에 화력을 가했다. 47분 매주팀은 한 차례의 공격에서 마리가 날린 슈팅을 동가림키퍼가 막아냈지만 데벨레가 보충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매주팀은 계속하여 공격을 퍼부었고 반면 연변팀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63분과 70분 연변팀은 반격에서 알렉스선수에게 찬스가 주어졌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홈에서 승리를 따내려는 연변팀은 75분경에 드디어 역전골을 터뜨렸다. 오스카가 박세호의 패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상대골문을 갈랐다. 90분경기가 끝난 후 3분의 추가시간이 마무리 될 때까지 2 대 1 스코어를 지켜내며 홈장에서의 2연승을 거두었다. 돌아오는 주말 8월 11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훅호트중우와 갑급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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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이재명,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법적조치 예고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최종 입장을 밝히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이 지사 측은 3일 SNS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방송을 제작했다”며 “즉, 방송에서 조폭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이 '팩트'가 맞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그저 공정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담당PD와의 통화는 공식 취재에 응한 것이었고 공식 취재내용의 공개여부는 SBS가 스스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이라며 “그럼에도 취재원에게 공개에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끝으로 이 지사 측은 “이번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며 “따라서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한 법적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재명 지사 측은 ‘조폭몰이 팩트체크’ 자료를 내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을 5개의 쟁점 분야로 나눠 조목조목 되짚었다. 다음은 이재명 지사 측의 최종 입장문 전문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SBS 공식입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 측 최종입장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방송을 제작했습니다. 즉, 방송에서 조폭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이 '팩트'가 맞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그저 공정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담당PD와의 통화는 공식 취재에 응한 것이었고, 공식 취재내용의 공개여부는 SBS가 스스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입니다. 그럼에도 취재원에게 공개에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합니다. 이번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한 법적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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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 BGM 작곡가 강정란 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의 유명한 컴퓨터게임기업 캡콤(Capcom)이 야심차게 개발한 신작 ‘몬스터헌터: 월드’(MHW)가 발매된지도 벌써 7개월이 훌쩍 지났다. 갈수록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게임은 기존의 게임에 비해 혁신적이란 호평을 받고 있는데 배경음악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 게임속의 BGM 상당수가 한 조선족 작곡가의 손을 직접 거쳐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것이다. 중국 길림성 연길 출신으로 현재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는 강정란(康贞兰) 씨, 2006년 지린성 연변1중을 졸업하고 4년제 대학에서 “조경디자인(景观设计)”을 전공한 후 일본 규슈대학에 유학했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음악감각이 탁월했고 일본어 실력도 뛰어난 그는 캠퍼스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매우 빠르게 유학생활에 적응했다. 강정란 씨는 캑콤에 입사한 후 처음으로 편곡 맡은 게임 BGM은 ‘몬스터 헌터 : 월드’(MHW) ‘영웅의 증거’였다. 그는 나리타 아키히코 씨 밑에서 수행을 하며 제작하였고, 하나의 큰 과제인 "영웅의 증거"의 편곡을 맡았다. 나리타는 작곡가들의 특징과 개성을 파악하여 이를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지휘를 항상 유념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부담감은 있었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의미를 생각하며 제작에 임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난 6월 일본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 뮤직 大賞” 앨범상과 음악상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 뮤직 大賞”은 인기 게임 사운드 트랙을 스포티하이(Spotify).내 재생횟수와 유저들의 투표수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정란 씨는 “금번 이런 영예로운 상을 주셔서 분에 넘치는 영광이라 생각한다. 많은 유저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이 타이틀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큰 호평을 받아서 매우 놀랐다”며“트로피를 손에 들었을 때 소중한 시간을 내어 ‘몬스터 헌터: 월드’의 음악을 들어주신 여러분의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그 감동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사람들
    2018-08-03
  • 재외동포재단,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의 역량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가 2일(목)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환영식을 열고 2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16일(목)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에는 조선어 교사 44명과 음악 교사 17명 등 총 61명이 참석했다. 동 연수는 두가지 프로그램 나뉘어 진행되는데 조선어 교사는 문학, 독서, 발표와 토론, 쓰기 지도법과 다양한 교육 자료 활용법을, 음악 교사는 사물놀이, 전통악기, 민요 등 전통음악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용인 소재 고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국내 교육 현장 체험 과 국내 교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간을 갖는 한편,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하고 도자기 만들기, 전통 염색 체험 등 한국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조선족학교 교사는 중국 차세대동포들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수에 참가한 조선족학교 교사들이 동 연수를 통해 익힌 교수법을 활용해 조선족 차세대들에게 우리 말과 문화를 가르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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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8-03
  • 홀트아동복지회-현대백화점그룹, 퇴소아동청소년 지원사업 MOU
    [동포투데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2일, 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이하, 파랑새 꿈날)의 후원협약식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하고, 현대백화점그룹(기획조정본부 사장 장호진)의 3억 원 후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파랑새 꿈날’을 현대백화점그룹이 아동복지CSR 중심으로 개편한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로,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아동들은 퇴소 전 1년부터, 퇴소 후 1년까지 자립 및 진로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협약 및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아동 증서 수여와 멘토 위촉이 진행되었다. 또한, 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꿈을 이룬 명예 멘토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가 위촉되어 의미를 더했다. 최정원 씨는 “가난한 어린 시절 가장 필요했던 것은 지지와 응원의 말이었다. 명예 멘토로 여러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청소년을 격려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사랑을 행동으로,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에 기여한다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미션처럼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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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중국 고속철도 ‘국가명함’ 내밀다
    [동포투데이] 2018년 8월 1일, 한편의 징진(京津, 베이징-톈진) 도시 간 열차가 베이징 남역에서 출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8년 8월 1일, 중국의 고속철도 시대 정식 진입을 의미하는 중국 자체로 건설한 첫 최고 시속 350km 고속철도—징진 도시 간 고속열차가 운영을 가동했다. 10년 이래, 발해 바닷가에서 서부 고비사막에 이르기까지, 중부 평원에서 서남의 산간지대에 이르기까지, 동북의 눈밭에서 강남의 수향에 이르기까지, 구슬을 이은 선, 선으로 엮은 망과 같은 중국의 고속철도는 운영 거리가 25,000km 넘었고 글로벌 고속철도 운영 총길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사방으로 통하는 고속철도는 사람들이 외출하는 속도, 경제발전의 동력과 중국 혁신의 고도를 경신했고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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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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