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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경쟁부문 본선작 64편 발표
    [동포투데이]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 이 경쟁부문 본선 작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1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65개국, 총 1,119편(상영 1,035편, 전시 84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되었으며, 이 중 64편(상영 51편, 전시 13편)의 작품이 본선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동시대 사회상을 반영하듯 주요 사회적 이슈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페미니즘을 담아낸 작품이 많았으며, 노동, 주류에서 벗어난 소수자들과 소통하려는 다양한 대안영상예술 작품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내러티브 위주의 극영화가 강세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몸짓 에세이, 대안영화, 파운드 푸티지 필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본선작으로 많이 포함되었다. 본선 진출작 64편은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2018)의 경쟁 부문인 ‘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 ‘글로컬구애전X’ 섹션을 통해 일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네마프의 경쟁 부문은 영화, 뉴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문(글로컬구애전X)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마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섹션이기도 하다. 국내외 작가들의 경계 없는 대안영상 예술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라는 단어를 사용해 더욱 예술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측은 "올해 경쟁 부문 본선작품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은 명료한 메시지와 다양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으며, 그 동안 자주 선보였던 유럽이나 북미지역을 벗어나 중동,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독특한 작품들도 네마프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문화비축기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공간41,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네마프 사무국 070-4266-2963) ▲ 김희예 감독_그림자도둑 ▲ 안드레아스 그뤼츠너감독_ CHRISTEL ▲ 이집트,네덜란드합작_Foundland Collective제작_ The New World_Episode1 ▲ 한수빈 감독_그냥 걷기 ■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소개 국내 유일의 영화, 전시를 함께 선보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대안영상에 대한 젊은 감독,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상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2천여편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하고, 약 1000여명의 뉴미디어 대안영화와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을 중점적으로 작품을 선별하고 있으며, 젊은 작가들과 각 분야 전문 감독, 작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 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문화예술 체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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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월드컵] 독일-한국 조별리그, 독일 경제에 2억 유로 손실 초래
    ▲ 사진=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독일경제연구소가 27일 발표한 연구에서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한국 조별리그가 독일 근무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바람에 독일 경제에 최대 2억 유로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한국 경기가 근무일 오후에 시작해 노동자 중 약30%만 일자리를 지키는데서 독일 경제에 약 1.3억-2억 유로의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독일경제연구소 노동력 시장 전문가 크로스토퍼 슈로더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경제적인 손실은 요식 업종 등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으로 상쇄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고 생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늘 돈에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팀건설도 중요시해야 한다. 동료들과 함께 짜릿한 축구 경기를 보는 것보다 더 팀워크를 키우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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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中, 최초 ‘중국과 WTO’ 백서 발표
    ▲ [동포투데이] 28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WTO’ 백서를 발표했다.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28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WTO’ 백서를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이 WTO 가입 이래, 전면적으로 약속을 이행한 실천을 소개하고, 다자무역체제 건설의 원칙·입장과 정책·주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비전과 행동을 보여주고자 특별히 이 백서를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백서는 총 12,000자 이고 머리말과 맺음말 외, 중국 WTO 가입 시 약속을 확실하게 이행, 중국 다자무역체제를 확고부동하게 지지, 중국 WTO 가입 후 글로벌에 중요하게 기여, 중국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적극적으로 추동 등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백서는 중국은 WTO 가입 이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끊임없이 완비화시켰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고, 대외개방 정책의 안정성·투명성·전망가능성 등이 현저하게 제고되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시종일관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하게 지지했고 WTO 각 항 사업에 전면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했으며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수호해 각 회원국과 함께 WTO가 경제의 글로벌화 진척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동했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에 이르기까지 가슴을 열고 세계를 포옹했고 글로벌 경제무역의 발전을 촉진 및 글로벌 대중에게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으며 글로벌 경제의 주요한 안정제와 동력의 원천으로 되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또 중국의 대외개방은 WTO 가입 시의 약속에 그치지 않을 것이며 더욱 전면적이고, 심도 있게, 다차원적인 대외개방 구도를 끊임없이 창조하여 더욱 광범한 호혜공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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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한중실크로드협회♥MJ플렉스·MJ피플, 기업교류 및 일자리 창출 맞손
    ▲ (왼쪽부터)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이선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 [동포투데이] 중국의 경제 단체와 한국의 인재 리크루팅 전문기업이 양국의 기업경영활성화에 손을 잡았다.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와 ㈜MJ플렉스(미디어잡·디자이너잡)·(주)MJ피플(대표 김시출)이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양 단체는 지난 6월 25일 오후 3시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중 양국가 기업들의 교차 판로개척과 일자리 확대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이선호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경제적 우호를 다지며 양국이 협력해 한·중 기업들이 노력해 나가야한다”면서 “무역 분야의 소분조 크로스보드 EC 플랫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상품을 수출하는과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인재풀을 활용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협약식에서 김시출 대표는 “중국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비지니스 진출에 당사의 수많은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대행 및 도급, 근로자파견 등 양질의 인력공급을 통해 취업률 개선과 방송미디어 전반에 걸친 우수인재 발굴에 힘써 시너지 경영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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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소름 돋는 악랄함 '연기력 폭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소름 돋는 활약을 펼치며 극의 흐름을 주도,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탄탄한 대본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극중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사이코패스 윤희재 역을 맡은 허준호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극의 무게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이매진아시아> 회를 거듭할수록 악랄함을 더해가는 윤희재를 완벽하게 그려내는 허준호에 연일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을 조종하는 힘을 발휘,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허준호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숨길 수 없는 살인본능" 윤희재의 첫 등장 윤희재는 첫 등장부터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여느 수리공과 다를 것이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넉살 좋게 주스를 받아 마시다가도 매서운 눈으로 집안을 둘러보고는 낮에는 인적이 드문 동네라는 집주인의 말에 그의 얼굴은 이내 검은 그림자로 드리워지며, 방금 전까지 보였던 미소는 온데간데없는 서늘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비틀린 부정의 끝" 두 아들 괴롭히는 잔인함 그의 잔혹성은 살인 뿐만이 아니었다. 아버지의 죄를 대신 속죄하며 살아가고 있는 채도진(장기용 분)에게 윤희재의 존재 자체가 그를 끊임없이 괴롭게 하는 트라우마로 남은 것. 윤희재의 끝을 모르는 비틀린 부정은 큰 아들 윤현무(김경남 분)에게도 이어졌다.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했던 현무의 애정결핍은 시간이 흐르며 도진을 향한 열등감이 되었고, 그런 현무를 윤희재는 늘 도진과 비교하며 자극해왔다. 끝내, 현무는 실수였지만 도진에게 해를 입혔고 윤희재는 자신의 두 아들 모두를 나락으로 이끌었다. #12년 만에 드러난 "살인마의 추악성" 12년 전 지혜원 부부 살인사건 이후, 온화한 가면으로 추악한 살인 본성을 숨기며 살아온 윤희재를 박희영(김서형 분)이 건드렸고 이는 윤희재의 광기를 끄집어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두 아들을 괴롭게 만든 것에 경고하기 위해 자신을 찾은 채옥희(서정연 분)에게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극악무도 뻔뻔한 말을 늘어놓는가 하면, 박희영에 대한 분노로 소란을 일으킨 그를 확인하러 온 교도관의 멱살을 잡고 단숨에 제압, 순식간에 섬뜩한 살인마의 모습으로 돌변했다. 12년간 숨겨왔던 소름 끼치는 두 얼굴의 민낯이 드러난 것. 이와 같이 '이리와 안아줘'에서 윤희재의 등장마다 극도의 위압감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킨 것은 바로 허준호의 폭발적인 연기력이었다. 허준호는 윤희재 그 자체로 분해 사이코패스 캐릭터의 악마 본성을 실감나게 전달,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체불가 연기력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언제나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허준호.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 '이리와 안아줘'에서 역대급 사이코패스 윤희재의 스토리와 허준호가 선보일 연기향연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허준호의 열연이 돋보이는 MBC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오늘(28일)은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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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월드컵] 한국, 세계최강 독일에 2-0 쾌승…16강 진출은 실패
    ▲ 사진출처 : 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는 태극전사의 투혼이 한국을 감동시켰다. 신태용호가 2018 FIFA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세계 최강 독일을 꺾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 F조 최종전에서 FIFA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이겼다. 이미 F조의 다른 경기에서 스웨덴이 멕시코를 앞서나가며 한국의 16강행 확률은 사라진 상태였다. 그러나 태극전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 넣었다. 수비수 김영권이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골망을 흔들었고, 종료 직전에는 독일 골키퍼 노이어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상황에서 손흥민이 텅빈 골대에 공을 차 넣었다. 승점 3점(1승2패, 골득실 0)을 기록한 한국은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F조에서는 스웨덴(2승1패, 골득실 +3)과 멕시코(2승1패, 골득실 -1)가 1,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독일(1승2패, 골득실 -2)은 조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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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서점가 산책] 행복한 재혼을 위한 지혜,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 출간
    [동포투데이 감다윗 기자] “이혼은 아픔이지만, 재혼은 더 아픔이 될 수 있다” 행복한 재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평범한 한 여자의 메시지,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가 출간 되었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40대 초반에 재혼을 한 저자는, 가정주부에서 혼자만의 노력으로 지금은 4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교육법인의 대표로 재직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인생 제2막을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재혼 후 가슴앓이를 하면서 눈물 짓던 무수한 날들,,, 생각을 바꾸니 행복으로 다가오더라...”라고 말한다. 자녀 문제, 경제적 문제, 전 배우자와의 문제 등 두가정이 한 가정으로 합치는 만남인 재혼은 초혼보다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이혼이라는 아픔의 크기만큼 삶의 행복을 더 애절하게 바라면서도, 또다시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세월을 혼자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 역시 재혼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또, 재혼 후에도 큰 후회를 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재혼을 ‘현명한 선택’으로 완성시키면서 재혼을 희망하는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재혼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50대 여성의 이혼 선택과 과정, 재혼의 결정 그리고 재혼 삶에서의 많은 갈등들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었던 삶의 지혜를 현실적이면서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한다. 넥센미디어 출간, 인터넷교보,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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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제21회 상해국제영화제 금작상 수상작 발표
    [동포투데이] 제21회 상해국제영화제 금작(金爵)상 시상식이 6월 24일 저녁 상해대극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이번 금작상 각 부문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최종 스위스와 몽골이 공동촬영한 영화 "Out of Paradise(再別天堂)"이 금작상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Batbayar Chogsom 감독의 데뷔작인 이 영화는 유목민족 부부가 첫 아이의 출생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미국 배우 타이 쉐리던이 "프라이데이즈 차일드"에서의 훌륭한 연기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캐나다 여배우 이사벨라 브라이스가 영화 "타두삭"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중국 영화 "Ala Changso(阿拉薑色)"가 심사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역사 시점을 둘러싸고 "영원한 화면- 개혁개방 40년 영화포스터전시회", "빛과 그림자 40년"영화집중상영코너, 개혁개방40년포럼 등 행사를 주최했다. 수상 목록 최우수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일본) 최우수 다큐: "The Camp"(네델란드) 예술공헌상: "Carnivores"(프랑스/벨기에) 최우수 촬영: 제프 빌먼"프라이데이즈 차일드"(미국) 최우수 시나리오: 짜시다와(扎西达娃), 송태가(松太加) "Ala Changso(阿拉薑色)"(중국) 여우주연상: 이사벨라 브라이스 "타두삭"(캐나다) 남우주연상: 타이 쉐리던 "프라이데이즈 차일드"(미국) 최우수 감독: Rodrigo Barriuso,Sebastian Barriuso "Un Traductor"(쿠바/캐나다) 심사위원회 대상: "Ala Changso(阿拉薑色)"(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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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중국 현대 영화주간’ 바르샤바서 개막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현대 영화주간’이 25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개막했다. 100명에 가까운 폴란드 관객이 현장을 찾아 개막작 ‘성룡을 찾아서(Looking for Jakie)’를 관람했다. 폴란드 영화가협회 협회장이자 중국과 폴란드 합작 영화 ‘Love In The Year Of The Tiger’의 메가폰을 잡은 야첵 브롬스키(Jacek Bromski) 감독은 개막식에서 중국의 우수한 영화가 폴란드에서 상영됨으로써 폴란드 국민이 중국을 더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영화주식회사 부회장인 장핑(江平) 감독은 이번에 폴란드에서 방영된 10편의 영화는 폴란드 영화가협회에서 144편의 영화 중 엄선한 것으로 개혁 개방 40년간 중국 영화와 중국 국민의 생활상의 변화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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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브라질, 매년 8월 15일 “중국이민자의 날” 공식 지정
    [동포투데이]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26일 법령에 서명해 매년 8월 15일을 “중국이민자의 날”로 공식 지정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서명식에서 테메르 대통령은, 중국의 이민자들은 2백 년 전에 벌써 브라질에 이주하기 시작했다면서 브라질 관변측이 1900년8월15일에 기록한데 따르면 이날 첫진의 중국 이민자들이 브라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브라질의 가장 큰 무역동반자이며 양국의 협력분야는 아주 광범위하다. 테메르 대통령은, 양국은 호혜 상생을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건립하였고 경제 분야로부터 우주비행 분야에 이르기까지 아주 광범위하게 협력한다고 말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또 양국은 브릭스 국가 협력 구도 내에서도 대화 기제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중국이민자의 날”의 공식 설정은 브라질 사회건설에 대한 중국인의 기여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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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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