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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프로축구, 결국 역사 속으로…
[동포투데이] 새 시즌을 위해 동계훈련을 펼치고 있어야 할 중국 축구 을급리그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20일 오전 갑작스레 해산을 선포하였다. 이날 전임 연변북구축구구락부 총경리 김영춘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더는 팀을 운영하기 어려운 사정으로 축구팀을 해산한다”고 선포하고 선수들에게 발급하지 못하고 밀린 4개월간의 로임은 단 시일내에 정부에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부덕 해산에 이어 연변북국까지 해산되면서 연변 프로축구는 역사 속으로 초라하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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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법원, 연변부덕축구구락부 파산 공식 선고
[동포투데이] 13일,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공사의 파산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법원은 지난 3월 27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신청에 근거하여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파산 청산에 관한 신청을 접수. 조사를 거쳐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자산총액은 39,464,572위안이고 채무총액은 376,608,414.10위안인 것으로 확인되었는 바 자산으로 채무를 청산할 수 없었고 채무를 납부할 능력도 부족하였기에 파산 사유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25일, 2.4억 위안의 세금과 벌금을 체납한 연변부덕구단은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 파산 청산을 신청하였다. 연변부덕구단은 중국에서 역사상 세금체납으로 해체된 첫 번째 구단으로 되었다. 연변부덕 전신(前身)은 1955년에 성립된 길림성 축구팀이다. 연변부덕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슈퍼리그에서 활약하였고 2016시즌 9위를 기록하였다. 2017시즌 슈퍼리그에서 갑급리그로 강등되었고 2018시즌 갑급리그에서는 11승 5무 14패 승점 38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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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김승대 ·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연변FC는 16일, 한국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윤빛가람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빛가람 선수는 5년, 김승대 선수는 3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3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윤빛가람 선수는 비자 발급후 곧바로 해남도에 가서 팀과 합류하게 되며 김승대 선수는 내년 1월쯤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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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의 도전 또 통할가?
[동포투데이] 축구결책층은 물론 연변FC 상하가 슈퍼리그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변팀의 관련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시즌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할 감독진 인선 구성이 완료되고 선수단 보강, 영입 작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되면서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기가 막힌 신화를 써낸 박태하 감독이 여세를 몰아 슈퍼리그에서도 그 도전이 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하 감독은 새 감독진 구성에서 선수시절 수비수였던 이림생감독(심수우항팀 전임 감독)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였고 김성수 전 울산현대팀 키퍼 코치, 연변FC 선수들과 친화력을 자랑하는 문호일, 다년간 심수에서 사업(축구 관련)하며 차범근감독과도 친분을 쌓은 류건강을 체능코치로 발탁,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이외 박태하 감독은 2명 정도의 한국적 공격수의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적용병 5명 가운데 3명을 한국인 선수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 목표를 소박하지만 현실적으로 잡았다. 바로 슈퍼리그 잔류다. 그는 래년 시즌 팬들의 기대가 크겠지만 오랜만에 1부리그(슈퍼리그)에서 뛰는만큼 슈퍼리그 잔류가 최종 목표라며 무엇보다 슈퍼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해남 전지훈련에서 45명 내지 5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려 면밀한 관찰을 통해 팀 골격을 짤것으로 보이며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40명 정도, 한국 전지훈련에서는 35명 정도의 선수단 규모로 축소해나가며 최종 30명으로 옥석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하 감독이 중국 축구무대에서 일으킨 신드롬으로 한국적 감독들의 중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연변의 히딩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가 내년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감독 박태하의 도전이 또 한번 통할수 있을지에 수많은 사람들은 흥분에 떨기도, 가슴을 졸이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연변FC가 가야 할 길은 더욱 힘들 것이다.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출은 이제 모두 지나간 역사이다. 내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지만 절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라면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하 감독의 말이다. 220만 연변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하 감독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연변일보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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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박태하 감독의 인간 향기
■ 소나 지난 10월 24일, 연변팀은 연길 홈장 스타디움에서 호남상도팀을 4대0 으로 쾌승하면서 끝내 갑급리그 “우승컵”을 확 거머쥐였다. 이로써 연변은 물론 중국 전역과 지어 해외의 조선족들도 열광했다. 불도가니같이 들끓는 경기장내서 박태하 감독을 소소리 높이 들어올리는 선수들의 헹가레는 그런 마음마음을 담은 감격의 세러머니였다. 그날 경기뒤 박감독은 언론을 통해 연변팀 잔류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더 관심을 끌고 감동적인 사실은 박태하 감독이 시합 전날 23일에 스스로 연변팀에 남겠다는 의지를 굳이고 먼저 구단(구락부)에 재계약을 서두룬 것이다. 다 알다싶이 지난 한동안 연변팀은 너무나 처절했고 파란만장했다. 올해초 3부리그에 빠질번 하다 겨우 리그에 남은게 행운이라면 행운이였다. 그런 팀을 누군가 맡는다는게 참으로 어찌 보면 바보취급을 받을 정도로 비쳐지기도 했을런지 모른다. 그런데, 박태하 감독이 선뜻 맡았다. 그때 모습은 너무다 담담했다는게 후문이다. 거창한 선언도 없어 너나가 긴가민가 불신의 눈길을 보내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기적을 낳았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끝내는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참으로 피땀으로 일궈낸 어거리 대풍이였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드라마를 쓴것이다. 슈퍼리그 진출이 결정되자 사실 우리는 감동과 불안이 반죽됐다. 그에 대한 러브콜은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끊기지 않았다. 그로서도 참으로 고민할만했다. 더구나 큰 아들이 축구를 해서 안해는 한국에 남아야 하는 사정이다. 언론이나 누가 재계약을 물어도 그는 “소이무답(笑而無答)”으로 일관했다. 그래서 더 궁금한 것이다. 과연 그가 뭘 생각했을가가 더 궁금한 터였다. 하지만 그는 단연이 잔류를 결정했다. “한해 동안 내가 팀을 만들었는데 선수 한사람 한사람의 강점과 잠재력을 가장 잘 알고있는 사람도 나다. 그런데 내가 떠난다면 내게도 손해다. 아까워서 떠날 수 없었다.” 어느 한 언론에서 한 인터뷰 내용이다. 한만디로 애틋한 사랑이였다. 그는 여느 감독들처럼 금전을 일순위에 놓는 인간이 아니였다. 사실 올시즌 중반부터 박감독에 눈독을 들인 한국과 중국의 팀이 한둘이 아니였다. 연변에서 재계약 할때 제시했던 년봉보다 더 많은 돈을 제시한 팀도 있었다. 박감독은 부심하지 않고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그는 “다른 팀으로 가면 돈을 얼마나 더 벌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금전적인 보상은 여기서도 어느 정도 받았다. 돈을 최우선으로 보고 움직이면 일을 제대로 할수 없다. 실패로 가는것”(풋볼리스트)이라고 했다. 이래서 축구팬들이 그에게 열광하고 이래서 그는 다함없는 사랑을 받는다. 이국에서 온 사람이 이 고장에 얼마나 낯설었을가?! 글쎄 말은 통한다해도 그럼에도 그는 혁신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의 “3박자론”은 유명하다. 그게 바로 “축구행정과 구단 그리고 선수가 일심동체가 돼야 한다”는 철언이다. 그걸 말로만이 아닌 현실로 이뤄내는데 성공했기에 빛이 나고 갈채를 받고있다. 그날 호남상서도팀을 이겨 슈퍼리그 진출로 스타디움은 불도가니인양 들끓었다. 하지만 박감독은 오히려 담담한 포즈. 그냥 눈꿉을 찍는 모습과 흥건이 고여있는 눈물만 역역했다. 도전과 희생 그리고 원칙과 의리! 박감독은 정신적으로 무장된 인간이다. 그의 인간적가치와 인간의 향기는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그는 단순히 축구만이 아닌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사랑으로 축구를 품은 인간이다. 더불어 스스로만의 가치관과 철학으로 우리를 일깨준 그 의미는 참으로 깊다. 그의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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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급리그 순위 연변 선두질주, 강서연성 꼴지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4일, 2015 중국축구 58 “동성” 갑급리그 제16 라운드 경기가 중국내 5개 경기구(7월 5일 귀주지성과 심천우항 경기, 7월 6일 훅호트중우와 무한줘르 경기, 9월 5일, 북경이공과 하북화하 경기)에서 펼쳐졌다. 경기결과 연변장백산팀이 9승 7무 34점으로 갑급리그 선두에서 질주하고 있고 강서연성이 2승 5무 9패 11점으로 갑급리그 꼴지에 머물러 있다. 아래는 7월 4일까지의 갑급리그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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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급리그 순위 연변 선두질주, 강서연성 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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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1등팀과 꼴찌팀 실력차이 크지 않다”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4일, 연변장백산팀과 강서연성팀과 경기가 있은 뒤 50여명의 보도매체 일군들이 모인 언론 브리핑이 있었다. 브리핑에서 연변장백산팀 박태하 감독은 다음과 같이 경기를 평가하였다. “순위 마지막에 있는 팀과 경기를 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이겨야 되는 상황이다. 여러번 얘기했듯이 1위부터 16위까지는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 그래서 더욱 준비하라고 얘기했다. 전반전에 최악의 경기를 했다고 본다. 경기 자체가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중간 휴식시간에 이 면에 대해 지적을 했고 본래의 모습을 되찾자는 부분을 얘기했다. 후반전에는 선수들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경기를 잘 풀어내서 승리한 것 같다.” 강서연성팀 황암감독은 다음과 같이 경기를 평가했다. “오늘 두 팀은 멋진 경기를 펼쳤다. 현재 연변은 1위로 홈장에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메워 참 열띤 분위기를 느꼈다. 천시, 지리, 인화 등 면에서 우세가 현저했다. 연변팀의 승리 축하한다. 우리 팀은 오늘 경기장에서 박투, 불굴의 정신력과 실력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 1분까지 분투한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현재 우리 팀은 아주 힘든 고비를 겪고 있다.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금의 부진에서 빠져 나갈 것이다. 우리 팀이 현재 순위 꼴찌이지만 어느 팀도 우린팀한테서 쉽게 점수를 가져가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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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1등팀과 꼴찌팀 실력차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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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균 2골 연변 홈장서 2 : 1 강서연성 격파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4일 오후 3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는 중국축구 98 “동성” 갑급축구 제16라운드 대 강서연성전에서 연변장백산팀(연변팀)이 2 : 1로 상대방을 꺾으면서 여전히 제1순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연변팀의 이번 홈장은 연속 있은 4개의 홈장 중 두번째의 경기로 된다. 이 날 연변팀은 하태균, 찰튼, 스티브 이 3명의 외적용병을 전부 출장시키면서 제2순환 단계의 첫승을 노렸다. 햔편 1위와 16위의 대결이었지만 꼴찌의 반란은 무서웠다. 경기초반 기선을 제압하려는 연변팀과 홈장팀에 기가 죽지 않으려는 원정팀의 공쟁탈전은 치열했다. 하지만 이 날 득점운은 연변팀한테 너무나도 빨리 다가 왔다. 경기 7분경, 10번 찰튼이 강행돌파하다가 상대방 골키퍼 오비의 반칙에 의해 페널티킥을 이끌어 냈고 이를 키커로 나선 하태균이 득점에 성공했다. 그 뒤 강서연성팀은 12분, 25분, 30분에 거쳐 중앙선과 양측 변선을 번갈아 이용하면서 강하게 공격을 조직, 연변팀은 한동안 고전속에서 수동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연변팀 수비선에서 공을 차단하거나 골키퍼 지문일이 용맹하게 거둬내면서 실점에는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더는 수세에 빠지지 않고 적극적인 공격전을 펼치었다. 후반 8분, 연변팀의 “해결사” 하태균이 강홍권이 오른쪽 변선에서 올려준 공을 잡고 상대방 수비수 1명을 따돌리며 35미터 되는 지점에서 발빠르게 강슈팅을 날린 것이 크로스가 연성팀 골문으로 휘말려 들어갔다. 2분 뒤 찰튼이 하태균의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방 문전으로 침투하며 키퍼와 1 : 1의 대치상태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연성팀 크로스바를 맞으면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0 : 2로 뒤진 강서연성팀은 힘을 버리지 않고 연변팀의 문전을 향해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해왔으며 후반 39분경, 연변팀의 12번 강홍권이 헤딩으로 공을 골키퍼한테 넘긴다는 것이 그만 자책골로 이어졌다. 그 뒤 강서연성팀이 재차 반격을 조직하고 연변팀 역시 코너킥기회가 있었으나 쌍방은 더는 2 : 1이란 경기결과를 개변시키지 못했다. 7월 12일(일요일), 연변팀은 역시 홈장에서 강호 하북화하팀과 갑급리그 제 17 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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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균 2골 연변 홈장서 2 : 1 강서연성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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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연변팀 홈장서 약체 강서련성팀에 2:1 승리
- [동포투데이] 4일 오후 3시(현지시각)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약체 강서련성팀과 고전 끝에 2:1로 승리하면서 리그 후반기 첫 스타트를 뗐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하태균이 패널티킥으로 선제꼴, 후반 53분경 역시 해결사 하태균의 강슛으로 강서련성팀에 2대0으로 앞서 나가다가 경기 종료 10여분 남겨두고 어이없는 강홍권의 자책꼴로 5경기 무실점 기록이 깨졌다. 연변팀은 현재 9승 7무 승점 34점으로 리그 1위에 정착하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반전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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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연변팀 홈장서 약체 강서련성팀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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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올시즌 야간경기 전부 오후 4시로 변경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연변경기구 경기장내 조명시설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장외 조명시설도 부족한 등 원인으로 올시즌 연변장백산팀의 야간경기(밤 7시)를 전부 오후 4시에 진행하기로 변경하였다고 연변구단이 밝혔다. 그 경기들로는 다음과 같다. 7월 12일: 제17라운드 연변팀-하북화하팀(오후 4시) 7월 18일: 제18라운드 연변팀-귀주지성팀(오후 4시) 8월 2일: 제20라운드 연변팀-북경이공팀(오후 4시) 8월 8일: 제21라운드 연변팀-신강천산팀(오후 4시) 연변경기구에서 경기시간을 변경한 원인은 현재 연변경기구 경기장내 조명시설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장외 조명시설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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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올시즌 야간경기 전부 오후 4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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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태하 감독의 인격적 매력과 전략체계
- “모든 남자가 다 훌륭한 아버지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축구인이라 해서 모두 훌륭한 축구감독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훌륭한 축구감독이란 축구에 대해 정통해야 할뿐만 아니라 축구단에 대한 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관리 또한 규범화 관리, 체계화 관리 및 인성화 관리 등으로 많은 것이 망라된다. 여기서 특히 인성화 관리가 자못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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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태하 감독의 인격적 매력과 전략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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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찰튼의 “빈자리” 및 향후 대비책
- ■ 김 민 6월 27일에 있은 갑급리그 제15라운드에서 연변팀은 강호 청도중능과 0 : 0으로 비기면서 연승행진이 스톱이 되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장면적으로는 현저하게 우세를 점했고 수차의 득점챤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무승부로 그쳤다. 상대방이 강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승부에도 어느 정도 만족해야 하겠지만 그냥 골이 나지 않은 무승부이고 연변팀의 “창”이 좀 무디어 지지 않았나 하는데서 점검해 보던 끝에 불현듯 찰튼의 “빈자리”라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다. 이전에도 필자가 자주 언급했지만 찰튼으로 말하면 속도와 몸돌림이 빠르고 순발력과민첩성이 강한 것은 물론 “꿀벌”마냥 전반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그 활약상이 눈부셨다. 그의 돌파특점을 보면 흔히 중앙선 부근부터 상대방 문전을 향해 강행돌파가 시작될 때가 많으며 그런 모습은 마치 그제날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마라도나를 연상케 할 때가 많다. 한편 상대방은 찰튼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흔히 2명 내지 3명의 선수가 달라 붙는다. 그러나 민첩하고 돌파력이 강한 그의 드리블은 상대방의 이런 대인마크를 뿌리치며 계속 이어질 때가 많다. 그러노라면 상대방의 진영은 흩어지고 이곳 저곳에서 구멍이 생기며 또 이럴 때면 연변팀의 기타 선수 특히 하태균 같은 스트라이커한테 득점기회가 생기군 하였다. 이번 대 청도중능전을 통해 찰튼의 “빈자리”가 확실하게 실증됐다. 우선 “킬러” 하태균의 역할이 크지 못했다. 상대방의 주의력이 하태균한테 주로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싶이 6월 27일의 대 청도중능전은 연변팀이 기세와 공방절주 장악면에서 상대방을 끌고 다니며 압도하는 경기었다. 3만여명 관중의 응원성세도 대단했고 선수들의 승전욕도 올시즌치고는 최고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득점기회도 여러번 있었지만 그것이 실현되지 못했다. 관건은 “해결사”ㅡ 하태균이 상대에 의해 꽁꽁 묶이다보니 기타 동료선수들한테 기회가 생겼으나 그들이 하태균처럼 마무리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가령 이날의 경기에 찰튼이 옐로카드 루적이 없이 출전했더라면 연변팀은 청도중능을 이길 수 있었으며 그냥 1 : 0으로만 그칠 경기결과가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것이 곧바로 연변팀 10번 찰튼의 “빈자리”가 남기고 있는 사색거리이고 또한 실감이라고 할까? 다음 본 주제와는 큰 연관이 없으나 지난 제11라운드부터 연변팀은 무실점 행진을 이어오면서 현재 갑급에서 득점이 세번째로 많고 실점은 가장 적은 팀(득 23, 실 10)으로 그 득실차이가 13골(갑급에서 가장 큼)로 되고 있다. 이는 최민과 조명 등 연변팀 수비라인 선수들의 노력 및 긴밀한 배합과 갈라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연변팀 최민 혹은 조명 등 기둥선수들의 “빈자리”도 염두고 두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는 이번 찰튼의 “빈자리”가 잘 말해주고 있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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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찰튼의 “빈자리” 및 향후 대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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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쟁탈전, 연변FC 강호 청도중능에 0 :0 무승부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무적함대' 박태하호 한류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7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축구 동성(東城) 갑급리그제 15 라운드 대 청도중능팀 전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90분간의 격전끝에 상대방과 0 : 0 무승부를 기록, 올시즌 들어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한 동시에 8승 7무로 갑급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3만여명의 관중이 빼곡히 둘러 앉은 가운데 진행된 경기에서 연변팀은 초반부터 상대방에 강한 공세를 들이대며 기선을 잡았다. 경기 10분 손군의 롱슈팅이 크로스바를 비켜나갔고 25분경 이훈이 코너킥을 이끌어냈으며 뒤이어 최전방에서 롱패스를 이어받았으나 웹사이드로 판정받으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그 뒤 34분과 36분에 거처 6번 이훈이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골문안에 들어가 박히지 못하였다. 39분경, 연변팀의 이훈과 오영춘 선수가 멋진 배합으로 득점을 시도했으나 역시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23반 배육문 대신 13번 김파를 교체멤버시키면서 공격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후반 11분 연변팀은 코너킥 기회를 가졌고 9번 스티브가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방 골키퍼의 선방에 맞았다. 후반 33분경, 절호의 득점기회가 생겼다. 13번 김파 선수가 변선돌파에 성공하면서 공을 센터링, 공이 스티브의 발에 거쳐 이훈한테로 갔으나 이훈의 슈팅이 강하지 못해 상대방 골키퍼가 쉽게 공을 잡았다. 후반 35분, 연변팀은 코너킥 기회에 스티브가 득점챤스를 잡았으나 출격해 나온 상대방 골키퍼한테 공을 몰수당하는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한편 전후반에 거쳐 청도중능팀은 간헐적인 역습으로 연변팀에 몇차례의 위협을 주었으나 모두 진공이 연변팀 수비라인 부근에서 차단되지 않으면 슈팅한 공이 골키퍼 지문일의 가슴에 안겨지군 했다. 이번 제15라운드까지 연변팀은 8승 7무 31점으로 여전히 갑급1위를 지키고 있다. 오는 7월 4일, 연변팀은 역시 홈장에서 강서연성팀과 격돌, 연변팀은 연속 3경기가 홈장경기로 된다. 그 경기 상대팀들로는 강서연성외 7월 12일(저녁 7시) 제17라운드로 하북화하, 7월 18일(저녁 7시) 제18라운드로 귀주지성 등 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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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쟁탈전, 연변FC 강호 청도중능에 0 :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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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갑급리그 2015 상반기 랭킹 순위
- [동포투데이] '무적함대' 박태하호 무패행진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6월 27일, 오후 3시(현지시각)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강호 청도중능팀과 90분간의 격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팀은 8승 7무로 계속 리그선두를 단독 질주했다. 경기후 있는 브리핑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항상 홈에서 이기는 경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지만 상대가 순위 1,2위를 다투는 강팀이지만 수비전을 펼치는 바람에 힘들었다. 기회가 많이 있었으나 득점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15라운드까지 31점으로 중간시즌 1위를 확정했지만 박태하감독은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중간시즌 1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중간시즌 1위는 상을 받는 것도 아니기에 한껨 한껨 경기를 임해야만 한다"며 "앞으로 상대팀의 밀집수비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만 된다. 다음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꼭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중능팀 토마스감독은 "우선 원정에서 1점을 따낸데 대해 만족한다. 오늘 경기서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신념을 보았다. 다음 경기를 잘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신 순위표 (6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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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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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갑급리그 2015 상반기 랭킹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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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선수들 이기기 위해 최선 다 했다”
-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7일, 연변장백산팀 대 청도중능전이 끝난 뒤에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연변팀의박태하 감독은 “홈에서는 항상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대했다. 상대가 상위권 순위 1,2위 순위를 다투는 팀이지만 수비에 치중하는 바람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좋은 찬스도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해 무승부로 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된다”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 경기 무승부는 상대팀이 강해서인지 하는 물음에 박태하 감독은 “축구란게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거나 비길 수도 있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결과적으로는 비겼지만 최선을 다했다. 우리팀의 작년의 꼴찌팀이다. 지금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반기 우승이라고 말하지만 우승하면 상도 주는 것이 아니다. 프로는 결과가 끝난 후에 평가를 받는 것이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전히 말을 아꼈다. . 앞으로 다른 팀들에서 연변팀을 중시할건데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이는 앞으로 과제다.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있고 훈련으로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성원을 보내주었는데 비겨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는 준비를 잘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로했다. 한편 보도브리핑에서 청도중능팀 토마스감독은 “두 팀 모두 많은 팬들의 앞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원정에서 1점을 따낸 것에 대해 접수한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신념을 보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음 경기를 잘 대비하겠다”며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연변팀의 변화에 대해 토마스 감독은 “8승 7무로 연변팀의 성적이 좋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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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선수들 이기기 위해 최선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