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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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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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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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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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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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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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중국축구,무엇이 문제?
    11월 17일 중국남자축구대표팀 중국홍콩팀과 0:0 무승부 11월 17일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이 원정경기에서 0:0으로 중국홍콩팀과 무승부를 내면서 2018년 월드컵 아시아구역 예선경기 12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전반 경기를 살펴보면 중국팀은 전략상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으며 낮은 수준의 실수가 많았다. 또한 상대팀 선수들로부터 두차례의 좋은 골 기회를 었었지만 공격력이 약하고 수비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등 중국 남자축구팀의 표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혹여 이같은 결과를 운이 따르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축구공이 상대방의 골문에 맞혀 튕겨나오거나 골라인 여부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경기에서 이겼을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한다. 하지만 단순히 운이 따르지 못했다고 하기에는 중국 남자축구팀에 분명 여러가지 문제들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우선은 감독의 문제이다. 축구팀의 경기부진에 대해 감독은 일정한 책임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은 감독의 전술 운용이 합당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감독의 선수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같은 분석들은 모두 일정한 도리가 있다. 우수한 감독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지휘 "EQ"를 갖고 있어야 한다. 정확한 전략과 전술도 중요하지만 정체성이 강하고 전투력이 왕성한 팀을 구축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이밖에 감독의 선수선발에 허점이 존재했다는 지적이다. 컨딕션이 좋은 부분적 선수들이 경기를 뛰지 못했고 또 일부 선수들은 축구팬들의 지속되는 함성속에서 출전기회를 얻었다. 이는 어찌보면 감독과 선수사이 신뢰에 영향을 줌으로써 양자간 모순을 초래했을수도 있다. 축구팀 성적부진은 이같은 모순을 보다 첨예하게 만들어 악성순환을 형성했다. 감독이 전반 국면을 장악하고 축구팀을 관리하는 능력을 상실했을 때 결과는 불보듯 뻔 한 일이다. 다음으로 선수들의 문제이다. 경기가 부진을 겪을때일수록 축구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창조력있고 능력이 뛰여난 선수들이 부족했다. 이밖에 선수들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고 후비 역량이 부족한것도 축구팀 발전을 제약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축구인재양성을 강화하고 관련 양성체계를 건립, 최적화하며 선수들의 훈련수준을 높이고 축구이념 교육을 중시하는것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경기 매너 문제이다. 경기는 전장과 마찬가지로 겸손함이 중요하다. 지난번 경기에서 중국 남자축구팀이 12:0의 성적으로 부탄팀을 꺾었다. 이는 중국 남자축구팀이 자만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오래된 고질병이다. 올 연초 아시아컵 경기때 중국팀은 조별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면서 8강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시드팀인 중국 남자축구팀은 다음단계 경기 진출권 획득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경기에서 우승하려면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정확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실력을 직시하고 경험교훈을 총화해 준비를 빈틈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부분적 축구팬들이 중국 남자 축구팀이 지금부터 2022년 월드컵 준비에 들어갈지 모른다는 우스개도 하고 있지만 중국 남자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희망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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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2018 평창올림픽’ 영국·유럽 홍보에 분주한 팝아티스트 ‘리리’
    ▲강원도 홍보대사 리리 영국 한인회와 평창올림픽 홍보 사진촬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팝아티스트 리리가 ‘2018 평창올림픽’을 영국·유럽에 홍보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런던및 유럽에서 ‘2018 평창올림픽’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직접 Space of Arirang(우주의 아리랑) 및 Let,s go Sock cho (가자 속초로)를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리리가 발굴한 가수 중에는 글로벌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국 팝가수 ‘애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이 유명하다.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애로우 벤자민이 음반곡 작업의 스승이자 친구인 리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로우벤자민과 함께 팝아티스트 리리. 이번 음반에는 벤자민 외 레이디가가(Lady GaGa) 프로듀서인 알렌(Allen), 2014 영국 라이브러리 최우수락상을 수상한 케빈(Kevin)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자민은 “힘든 시절 많은 것을 의지했던 그의 멘토가 바로 한국인 팝 아티스트 리리였다”며 “서로 기쁜 소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알릴 정도로 친형제와 같은 오랜 관계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애로우벤자민은 비욘세(Beyonce)와의 듀엣 곡 ‘Naughty Boy- Runnin’을 10월17일 발표, 세계 많은 음악팬들의 열광에 힘입어 빌보드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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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ROAD FC , 김재훈과 아오르꺼러 선수 기자회견서 몸싸움…
    중국 북경에서 열린 ROAD FC가 기자회견에서 김재훈 선수와 아오르꺼러 선수가 몸싸움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김재훈과 아오르꺼러가 기자회견에서 몸싸움을 했다. 경기가 한 달 넘게 남았지만 벌써부터 피 튀기는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ROAD FC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8일,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에 대한 소개, 격투게임연맹 출범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모였다. 각자 시합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 김재훈과 아오르꺼러는 긴장감을 넘어선 돌발 상황을 만들어냈다. 바로 서로를 밀치며 몸싸움을 벌인 것.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던 둘은 여러 사람이 제지를 한 후에야 이성을 되찾았다. 중국 북경에서 열린 ROAD FC가 기자회견에서 김재훈 선수와 아오르꺼러 선수가 몸싸움을하고 있다. 김재훈은 “말리지 않았더라면 둘 중 하나가 이길 때까지 싸웠을 것이다. 실제로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빨리 케이지 안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아오르꺼러는 “김재훈과 몸싸움을 하면서 강한 상대라고 느꼈다. 하지만 내가 이길 것 같다.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시합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더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 대회사의 한계를 넘어선 MMA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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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ROAD FC , MMA의 역사를 새로 쓴다
    [동포투데이] ROAD FC (로드FC)가 MMA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ROAD FC (로드FC)는 “Tencent(텐센트), Qihoo360(치후360), Baidu(바이두), Xiaomi(샤오미), Kakao(카카오)와 손잡았다”고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전 세계적으로 보도했다. ROAD FC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더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 대회사의 한계를 넘어선 MMA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ROAD FC (로드FC)와 손을 잡은 텐센트는 약 1811억 달러, 바이두는 약 679억 달러, 치후360은 약77억 달러, 카카오는 약 7억 달러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이다. 상장을 하지 않은 샤오미는 기업 가치가 약 500억 달러로 평가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 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를 기점으로 ROAD FC (로드FC)는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컨셉의 종합격투기 대회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New Wave MMA’는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까지 5개 혁신적인 기업들과 함께하는 것에 발맞춰 ROAD FC (로드FC)의 혁신을 표현하는 슬로건이다. ROAD FC는 (로드FC)는 기존 종합격투기 대회사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기업화와 다양한 사업화, 그리고 아시아 격투 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종합격투기 단체로 새 출발 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방 없는 지루한 그라운드 상황을 배제하고, 무술의 본고장인 아시아의 대표 무술 산타, 태권도, 가라데 등 다이나믹한 타격전 위주의 플레이로 긴박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게 룰을 변경한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은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격투 스포츠. 그 강한 힘을 학교 폭력 예방, 노인 건강, 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환원에 써 사회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는 ‘New Wave MMA’가 ROAD FC (로드FC)다. 한편 ‘ROAD FC 027 IN CHINA’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ROAD FC 027 IN CHINA’는 지난 7월 일본에서 개최됐던 ‘ROAD FC 024 IN JAPAN’에 이은 ROAD FC(로드FC)의 두 번째 해외진출이자 국내 메이저 스포츠 단체 최초의 중국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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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ROAD FC, 中 베이징서 기자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ROAD FC (로드FC)가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파이터들과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참여하는 기자간담회는 ROAD FC 027 IN CHINA 티켓 사이트 오픈, 격투게임연맹 출범식, 인터뷰, ROAD FC 027 IN CHINA 대진 발표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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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FIFA 월드컵 예선… 중국, 홍콩에 0:0 탈락 위기
    [동포투데이] 김판곤(金判坤) 한국 감독이 이끄는 중국 홍콩은 17일 홍콩 몽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G조 중국과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중국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머물고 있다. 흔들리는 중국의 상황은 중국 홍콩이 만들었다. 현재 중국 홍콩은 중국에 1경기 더 펼친 상황이지만 2위에 올라섰다. 중국은 FIFA 랭킹서 8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중국 홍콩은 하위인 145위에 불과하다. 일단 조 2위까지 진출하는 최종예선서 중국 홍콩은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조 선두가 최종예선에 직행하지만 2위는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일단 중국은 홍콩와 경쟁 때문에 조 1위를 거둘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잘못 단추가 연결되면 중국은 최종예선 진출도 어려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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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UEFA, 프랑스 테러는 남의 일?…프랑스 대 독일 평가전 당시 테러 무반응
    <파리/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11월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간의 평가전 도중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인해 경기 후 팬들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안전 요원들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간의 평가전 도중 발생한 테러에 대하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프랑스는 지난 14일 독일과 평가전을 치렀다. 당시 경기에서 프랑스는 독일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당시 경기 도중 발생한 테러로 인해 파리 시내 바클랑 극장에서만 100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열린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의 테러 시도 움직임도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이번 테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참사'로 표현될 정도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정작 UEFA는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실제로 테러 발생 이후 만 이틀이 지났지만 UEFA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에 대한 아무런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이날 프랑스와 독일간의 경기는 UEFA가 주관한 경기는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주간에 열린 경기인 만큼 유럽팀들간의 경기였다는 점을 제외하면 UEFA와의 연관성은 딱히 없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유로 2016 공식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파리 생드니의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경기다. 이번 테러로 유로 2016의 안전한 개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점을 감안하면 UEFA는 어떤 형태로든 이에 대한 논평을 내놓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UEFA는 논평은 고사하고 사소한 언급조차 하지 않아 다수의 유럽 스포츠 언론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향후 UEFA가 유로 2016 본선의 안전한 개최 보장에 대한 어떤 방안을 내놓지 주목된다.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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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6
  • 연변FC, 코칭스태프 조정 … 이림생 보조코치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연변FC는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박태하 감독이 유임한후 그림자처럼 보좌해온 오명관 코치가 한국 원주공고 축구부의 감독직을 맡게 되였다. 따라서 그를 대체할 새로운 코치가 나타났는데 바로 지난 4월에 잠깐 심수우항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이림생 코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원 보조코치였던 김청과 골키퍼 코치인 유림이 연변팀을 떠나게 되며 현재로부터 볼때 지난 시즌에 예비팀 감독직을 담당한 문호일이 내년 코칭스태프 진영에서 유일한 중국적 코치로 나서게 된다. 후원방면에서 연변구단과 심수부덕그룹의 협상이 최근에 기본상 결속되였고 현재 계약서의 작성단계에 진입하였다. 협상에 따르면 내년에 심수부덕그룹에서는 연변FC에 최저 1억위안을 협찬할 전망이며 양측은 5년을 기한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시즌에 연변팀에서 출전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몇몇 선수들은 다른 소속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 스포츠
    2015-11-16
  • 연변구단, 대형 구단은 못돼도 중국 축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동포투데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칭화(清华)대학교에서 열린 ‘중국축구포럼’에서 왕쳰(王骞) 연변구단 부국장은 ‘200만명 밖에 안 되는 지역에서 아무리 발전해도 베이징 궈안(北京国安) 이나 광저우 헝다(广州恒大)같은 대형 구단은 될 수 없지만, 한 나라의 축구리그에서 대형 구단도 필요하지만 연변구단 같은 중소형 구단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말했다. 왕쳰은 ‘연변 지역은 인구가 총 210만명이고 그 중에서 조선족 인구가 38%를 차지한다. 변경 지역이고 인구도 적은 탓에 이곳에서 프로축구단은 선천적인 결함을 타고 날 수 밖에 없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최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적이 있다. 프로축구단 입지 선정에 있어서 반드시 인구가 많고 기초인구수가 큰 지역을 선택하라고 했었다. 연변은 200만명 밖에 안 되니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베이징 궈안 이나 광저우 헝다처럼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축구리그에 궈안, 헝다 같은 구단도 있어야 겠지만 연변구단 중소형구단도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왕쳰은 “중소형 구단은 십 년, 이십 년이 지나도 리그에서 우승 한번 하기 힘들다. 그러나 십 년, 이십 년 동안 리그에 남아 있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다. 기초인구수와 경제조건이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연변구단 같은 작은 구단이 헝다나 궈안을 모방 하다가는 낭패를 보고 말 것이다. 때문에 연변구단은 다른 길을 걸어야 하고 자신의 핵심경쟁력을 찾아내야 한다. 연변구단의 핵심경쟁력은 민족성이다. 연변은 소수민족 지역이어서 단결력이 강하고 팬덤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축구팬은 초급단계와 충성단계가 있다. 초급단계의 축구팬은 팀의 성적이 좋으면 관심을 보이고 선수 이름도 기억하지만 일단 성적이 나쁘면 경기를 보지 않을 뿐더러 관련 제품들은 더욱 구매하지 않는다. 그러나 충성단계의 팬들은 구단에서 내놓는 모든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정책은 찬성, 안 좋은 정책은 비판을 한다. 그들은 항상 구단의 주위에 똘똘 뭉쳐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선수를 매매 할 때 항상 구단을 응원해준다. 구단이 해야 할 일은 초급단계의 팬들을 충성단계의 팬들로, 축구팀의 팬을 구단의 팬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이런 팬 층이 두꺼워져야만이 연변구단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80억 위안에 달하는 스포츠 판권에 대해서 왕쳰은“현재 중국 슈퍼리그에는 여러 가지 판권이 존재한다. 연변의 유소년 프로그램은 시작도 빨리 했고 성적도 좋아서 80억 중 이미 몇 천만 위안의 투자를 받은 상태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결코 많은 돈도 아니다. 선수들 급여는 10만 위안을 주든 20만 위안을 주든 다 비슷하다. 벌어도 쓸 곳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훈련기지를 세운다거나 각 제대의 코치에게 주어 유소년 배양이라는 순환 속에 투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우리 구단은 선수를 사들여서 생존하는 시스템도 아니고 꼭 우승을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선수의 급여 구조가 합리적이고 큰 틀이 안정적이면 지출도 일정한 양으로 유지될 것이므로 나중에 80억이 아니라 800억 위안이 된다면 우리는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는 연변 지역에서 의미가 있는 운동이다. 처음에는 공장이거나 학교, 회사의 운동대회로부터 시작해서, 그 흐름이 단절된 적이 한번도 없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내 축구의 가장 큰 의미는 얼마나 많은 축구스타를 길러내느냐가 아니라 축구라는 운동을 보급시켜 어린 학생들이 커서 축구를 알고 축구 팬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아직도 사회에는 축구가 발로 차는 운동 정도로만 아는 사람이 적지 않은 실태다라”고 연변축구의 긴 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슈퍼리그 승격 후 연변구단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는‘구단의 운영방식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축구는 연변의 정부, 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존재다. 축구경기를 시청하는 것은 이미 그들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정부에서도 자금을 투자하여 좋은 서비스를 구매하려고 하고 구단도 정부를 위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 주려 하고 있다. 투자를 정부가 할 뿐이지 사실 기업이 투자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연변구단은 프로 축구단이고 유한회사다. 다음 해부터 사회 각종 자본들이 들어온다 해도 그들 사이에서 어떤 협력구조를 이루냐 하는 문제지 구단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운영방식은 계속 유한회사이고 독립적인 법인으로 유지될 것이다.’고 밝혔다. 인턴기자 임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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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4
  • 中 교육부, 연변자치주 36개 중소학교 축구특색학교로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교육부 공식사이트는 2015년 전국청소년축구특색학교 및 시범현(구)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조선족소년보에 따르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36개 중소학교가 선정되였다. 연변에서 선정된 조선족소학교들로는 안도현조선족학교, 돈화시제4소학교, 화룡시신동소학교,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용정시실험소학교, 용정시북안소학교, 도문시제2소학교,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연길시건공소학교, 연길시공원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연길시신흥소학교등이다. 흑룡강성에서는 총 150개 중소학교가 선정되였는데 이중 조선족중소학교가 10개 포함되였다. 할빈지역에서는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상지시조선족소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가 선정되였다. 또 목단강지역에서는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해림시조선족중학교,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가 선정되였다. 계서지역에서는 계동현조선족중학교가 선정되였다. 료녕성은 도합 402개 학교가 입선, 그중 조선족학교가 9개 선정되였다. 명단에 조선족학교로는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심양시황고구화신조선족소학교,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 심양시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심양시조선족제2중학교,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환인만족자치현조선족학교,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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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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