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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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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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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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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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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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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연변천양천 명년리그 위한 준비 가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4일, 2015년 갑급리그 복귀를 슬로건으로 내건 연변 장백산팀(50명)이 신임감독 박태하의 인솔하에 동계훈련 행으로 연길을 떠나 해남 해구에 있는 훈련캠프로 향했다. 박태하 감독에 따르면 동계전훈 제1단계에서는 체력위주의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연변팀은 해남 해구에서 60여길간 훈련, 구정은 연길로 귀환해 쇠게 되며 이어 2차 전훈으로 한국으로 향발, 한국전훈을 통해 최종 멤버를 확정한 뒤 2015년 시즌 제1라운드에서 맞붙게 될 팀 지역으로 이동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연변팀 코치 왕건에 따르면 최근 대량의 정예멤버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원 연변팀에서 뛰었던 문호일, 배육문, 허파와 조명 등이 고향팀으로 돌아와 그라운드에 나서게 되며 장춘아태에서 활약하던 연변적 선수들인 이광, 이상 형제도 고향팀의 초청에 응했다. 그리고 중국축구무대의 이름난 플리킥대가이며 상해신화팀에서 뛰던 서량 선수가 연변 축구구락부 관원의 설복에 의해 새해 연변팀 전포를 입고 뛸 전망이다. 한편 지난 10일,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는 한국적 축구인 박태하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최은택, 조긍연에 이어 세번째로 연변축구의 “한국인 감독시대”를 열었다.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며 그 뒤엔 FC서울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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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4
  •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출사표 "목표에 최선!"
    [동포투데이/길림신문]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재기를 꿈꾸는 연변팀은 최은택, 조긍연감독 이후 세번째로 한국인 감독을 초빙, 《제3의 최은택선풍》의 돛을 올렸다. 12월 10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2층 회의실에서 있은 연변장백산산축구구락부 신임감독 조인식에서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감독으로 선임되였다. 한국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 국가대표, 부천_SK_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 등 팀에서 경력했던 1974년 4월 29일 출생인 오명관이 조리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새로 선임된 박태하 감독은 "계약기한은 1년이다. 사실 구락부에서 2년을 제기해왔는데 그런 부분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본다. 구락부의 최종 명년목표가 갑급리그 승격이기 때문에 승격을 이루고 나서 제 업무를 평가를 받기 위해서 1년을 하는것으로 합의했다.","사실 심중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아시다싶이 한국의 감독들이 중국에 진출해서 크게 성공을 못봤기 때문에 그 위험부담이 컸기에 결정하기 싶지 않았지만 그 나름대로 나자신이 도전하고 싶었다. 연변팀이 지금 비록 을급리그로 떨어졌지만 갑급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들과 열정이 감독직을 수락하게 된 배경이라 보겠다." 연변팀 선수들에 대해 박감독은 "선수 개개인 능력이 있다고 본다. 앞으로 훈련이나 경기를 하고난후에 말할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만 그러나 아직은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것 같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그런 부분은 장점으로 보고있고 그 열정들을 내가 생각하고 있는 축구에 접목시켜 경기장에서 경기성적으로 보여줄 생각이다." 연변팀 운영에 대해 박감독은 "선수들과 그런 얘기를 했다. 선수이전에 사람의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할 때 자기가 하고싶어할 때 열정이 나온다. 그 열정을 운동장에서 최대한 보여주라. 그런 열정들이 선수 하나하나가 엄청난 팀의 운동력의 열정이다. 그리고 오늘 놀란것은 한국에서는 3부리그에 떨어지게 되면 관심이 떨어진다. 그런데 오늘 많은 기자들앞에서 얘기할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은데 이런 관심이 나한테 부담과 앞으로 더 신중하게 팀을 잘 만들어서 연변축구팬들한테 좋은 경기로 보답하는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 계기라 생각한다."고 말한뒤 박감독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선수들을 최대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생각을 해보았다. 강해도 약해도 안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 한국대표팀 수석코치를 하는동안 터득한 부분이 있다. 인간적으로 다가오고 선수들과 친해질수있고 운동장에서 웃고 운동도 즐겁게 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명년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된만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 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나 조광래감독의 경질로 인해 사임하였다. 사임 후 바로 FC서울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였다. 박태하(朴泰夏)간력 출생: 1968년 5월 29일 키: 177cm 학력: 한국 경주종합고등학교, 대구대학교 1994년 제15회 미국월드컵 국가대표 1998년 제16회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2005년-2007년 포항스틸럴스 2군코치 2007년-2010년 한국국가축구대표팀 코치 2010년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치 2010년-2011년 한국국가축구대표팀 수석코치 2012년 FC서울 수석코치 수상: 포항스틸러스축구팀 1992년 프로축구 베스트11 1998년 프로축구 빅스포상 1998년 프로축구 어시스트상 1992년 K리그 우승 1회 1993년 리그컵 우승 1회 1996년 FA컵 우승 1회 1996년, 1997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 2회 길림신문 기자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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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 중국축구협회 전 부주석 남용 1년 감형받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일 오후, 중국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에서는 국가사법부 연성감옥에서 죄인 남용의 감형문안을 두고 공개심리하고 남용의 유기형을 1년 감형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에 앞서 남용은 옥중에서의 표현이 좋아 7차례 표창을 받았고 이에 형벌집행기관에서 법정에 남용의 유기형을 1년 감형해줄 것을 건의했다면서 중국청년보가 10일, 이같이 전했다. 유기형 10년에서 1년 감형받아 국가체육총국 축구운동관리중심의 전 주임이고 중국축구협회 전 부주석이었던 남용(52)은 중국 축구계를 강타했던 반승부조작 폭풍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낙마하고 2012년 6월, 요녕성 철령중급인민법원에서 유기형 10년 6개월에 벌금 20만위안 형을 선고받았다. 11월 9일, 법정에서는 형벌집행기관 대표가 감형건의서를 선독하고 검찰이 검찰의견을 발표했으며 교도관, 같은 감옥의 다른 죄수 등이 증언했다. 마지막에 남용의 진술도 있었다. 법원에서는 죄수 남용이 형벌 집행기간 확실히 회개표현이 있고 법정 감형조건에 부합된다며 남용에게 유기형 1년 감형을 결정했다. 한편 최고인민법원의 규정에 따르면 확실히 회개표현이 있거나 공을 세운 죄수는 한차례 감형에 1년이고 확실히 회개표현이 있고 중대한 공을 세웠다면 한차례 감형에 2년이다. 남용의 감옥생활 남용은 현재 사법부 직속감옥인 연성감옥 제5감구(监区)에 있으며 이 감구는 직무죄수 감구로 갇혀있는 죄수의 90% 이상이 중앙직속기관의 사(司), 국(级)급 고위관료들이다. 중국 축구계의 사아룡과 양일민 등도 이 감구에서 복역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용은 감옥에서도 여전히 축구를 매우 관심, 계속 체육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연구성과를 특허 신청했다. 남용은 감옥에 들어간 후 처음에는 전 중국 축구심판 육준과 한방을 쓰다가 육군이 다른데로 가게 되자 전 전국녹화위원회 모국의 한모 국장과 한방을 쓰게 됐다. 한모는 원래 녹화전문가였던만큼 감옥에서도 그 특장을 발휘하고 있다. 감옥에는 크게 원림녹화조, 잔디밭보수조, 위생청결조, 번역조가 있으며 녹화조에는 10명 좌우가 있다. 감옥에 있는 신문편집, 외국어번역, 도서관, 야채재배, 화분하우스, 위생청결 등 항목들에 비해 남용이 소속돼 있는 원림녹화조의 일은 비교적 고되다. 특히 한여름 뙤약볕에서의 일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남용은 아무런 불만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솔선수범해 일하고 있다. 하여 녹화조 조장으로 선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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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북한 "축구선수 메시, 평양에 초대하고 싶어"
    [동포투데이] 북한의 한은경 아시아축구연맹 AFC 집행위원이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위원은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FC 시상식 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양 국제축구학교 학생들이 메시를 무척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 한 위원은 평양 국제축구학교 학생들이 메시에 대한 책을 읽고 인터넷으로 메시의 모든 경기를 본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과 유럽 등 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축구경기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학생들이 메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정직하고 어린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은 지난해 6월 개교한 평양 국제축구학교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에 의해 설립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세 이상의 남녀 학생 200 명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5년 안에 북한 성인 국가대표팀이 이 학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위원은 메시가 북한을 방문해 평양 국제축구학교를 둘러보기를 원한다며, 메시가 만일 방북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북한이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들이는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스포츠
    2014-12-10
  • 박태하 연변FC 신임감독으로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의하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의 신임감독에 한국인 박태하가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 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나 조광래감독의 경질로 인해 사임하였다. 사임 후 바로 FC서울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였다. 박태하(朴泰夏)간력 출생: 1968년 5월 29일 키: 177cm 학력: 한국 경주종합고등학교, 대구대학교 1994년 제15회 미국월드컵 국가대표 1998년 제16회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2005년-2007년 포항스틸럴스 2군코치 2007년-2010년 한국국가축구대표팀 코치 2010년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치 2010년-2011년 한국국가축구대표팀 수석코치 2012년 FC서울 수석코치 수상: 포항스틸러스축구팀 992년 프로축구 베스트11 1998년 프로축구 빅스포상 1998년 프로축구 어시스트상 1992년 K리그 우승 1회 1993년 리그컵 우승 1회 1996년 FA컵 우승 1회 1996년, 1997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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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6
  • 플라티니 중국의 월드컵 개최를 담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유럽축구연맹 주석 미셸 플라티니가 중국을 방문, 중국의 저명한 축구감독 김지양 등이 함께 앉은 자리에서 중국의 월드컵 개최를 두고 담론했다. “순환적인 원칙으로 보면 월드컵이 재차 아시아로 돌아오자면 2042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은 철저하게 순환적 원칙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 나와 많은 축구인들은 이제 월드컵이 아시아에서 개최된다면 그 주최국은 긍정적으로 중국이 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러면서 플라티니는 중국이 월드컵 주최권을 따자면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월드컵 신청부터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플라티니는 최근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출판한 도서 “양복을 입은 축구인 플라티니”의 중문판 출간식에 참가, 출간식에서 그는 원 중국 국가축구대표팀 김지양 감독한테 이전 자신이 입었던 10번 선수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플라티니는 프랑스 축구사상 가장 휘황한 연대를 기록한 저명한 축구선수로서 프랑스 국가축구대표팀 및 축구클럽의 선수로 수차 우승명단에 오른 선수였다
    • 스포츠
    2014-11-30
  • 中 과외축구경기 프로선수 참가해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월 25일, 중국 전국과외축구리그 결승단계 경기 호남화창팀과 녕파은박팀과의 경기에서 호남화창팀의 2명 선수가 각각 중국프로축구 을급팀인 산동 모 팀의 선수와 강서 모 팀의 선수란 것이 드러났다. 중국축구협회의 규정에 따르면 중국프로축그의 슈퍼리그, 갑급리그와 을그리그의 선수는 과외축구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이 날의 경기 후 주최측에서는 긴급회의를 열고 호남창화팀의 참가자격을 박탈함과 아울러 3만위안의 벌금을 안겼으며 해당 감독과 선수 2명한테는 1년간의 경기참가권을 박탈하였다
    • 스포츠
    2014-11-30
  •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
    <사진> 고려대 여자축구부 선수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 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제일 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제일 뒷줄 오른쪽 일곱 번째 김병철 고려대 총장, 제일 뒷줄 오른쪽 여덟 번째 최승일 고려대 세종부총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11월 28일(금) 오후 3시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고려대는 지난해 12월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여자축구부 창단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2015학년도 수시모집(체육인재전형)에서 여자축구 체육특기생 17명을 선발했다. 선수들은 국제스포츠학부에 소속하게 되며 지난 10일부터 광양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첫 번째 지휘봉은 유상수 감독이 잡게 됐다. 유 감독은 부천 SK 프로축구단을 시작으로 안양LG치타스,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제주, 울산, 수원 등에서 후진양성 활동을 해왔다. 창단식에서 김병철 총장은 "이제는 이렇듯 뛰어난 자질을 지닌 한국 여성들이 개인 종목을 넘어 단체 종목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인프라를 형성하고 성장시키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뗀 본교 여자축구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체력과 기술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큰 기둥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고려대는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에서 큰 역할을 해온 많은 이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여자 축구단 발족으로 앞으로 여자 축구계에서 우수한 선수, 지도자, 심판, 행정가 등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오늘의 창단하는 고려대 여자축구부는 한국 여자축구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한국 여자 축구의 기반은 아직 많이 취약하다. 고려대 여자축구부 창단을 계기로 우리나라 여자 축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여자 축구 성장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많은 여자 축구부가 계속해서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장을 맡은 김예진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대표하여 고려대 선수로서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을 선서했고,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유상수 감독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했다.
    • 스포츠
    2014-11-29
  • 한 슈퍼축구팬의 수기 (8)
    ■ 허 헌 중국축구협회 전국축구팬좌담회에 참가했던 나날 많은 사람들이 얘기가 좀 길어지다보면 의례 자기 자랑이 나오기 마련이다. 제 잘난 멋에 산다는 말과 같이 자신의 부족점을 감추고 우점만 골라 자랑하는 본성은 나를 포함해 누구나 다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나도 한 때 날린 남자야”란 한국가요에서 반영된 가사구절처럼 날린 시기는 한 시기뿐이고 날리지 못한 인생이 대부분이다. 좋았던 시기를 생각하면서 부족하거나 어려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면 이 노래의 가사는 너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나도 한 때 날린 남자야”란 가사에 맞춰 내가 “날리던 지나간 기억”들을 더듬어 되풀이하려고 보니 어쩐지 벌써부터 가슴이 훌렁거린다. 치과의사로 일한지도 어느덧 지구의 자전으로 태양주위를 돌고 돌아 40년 세월이 흘렀지만 항상 들뜬 마음과 생기로 넘쳤던 나로서는 지루하게 치과의사로만 살아온 것만은 아니었다. 20대에는 음악예술을 해보았고, 30대에는 장사를 해보았으며, 40대에는 취미로 낚시와 축구에도 참여해 보았는가 하면 50대에는 연변 축구팬협회 회장직까지 맡아보기도 했다. 한편 음악예술은 중도포기를 했고 장사도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다보니 부모와 형제들에게 경제적 타격과 정신적 고통만 안겨주었고 나 자신은 또 삶의 용기마저 잃었었다. 그러다가 이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면 축구팬협회에서 활동할 때부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고 그 때는 확실히 나 역시 날린 것 같다고나 할까? 1999년 8월, 연변 축구팬협회에 가입, 이듬해 협회 부회장으로 발탁……2010년 연변 축구팬협회 회장ㅡ 축구팬협회의 일개 말단회원으로부터 10년만에 회장직에까지 오르게 된 나였다. 헌데 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해 10월, 당시 김광주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한창 갑급의 강자들을 꺾으며 승승장구(최종 갑급 3위)하고 있을 때인 어느날 갑자기 나의 휴대폰이 울렸다. “허헌 회장이십니까? 여기는 주 축구협회입니다.” “예, 제가 바로 허헌입니다.” “예, 중국 축구협회로부터 전해온 긴급통지로서 북경에서 전국 축구팬좌담회의가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허회장이 연변축구팬을 대표하여 북경으로 가야 할까 봅니다.” 뭐라?! 이게 무슨 자다가 콩 까먹는 소리란 말인가! 내가 뭐 수도 북경에 가서 중국 축구협회에서 조직하는 회의에 참가하게 되다니… 사실 역대적으로 중국 축구협회에서 축구팬대표를 초청한 일은 전혀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내가 축구팬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해에 운 좋게도 그런 영광이 차례지다니. 이게 꿈인가? 아니면 생시인가?… 1 2010년 10월 12일, 내가 앉은 보통 쾌속열차는 제시간에 맞춰 북경을 향해 연길역을 떠났다. 나는 오랫동안 침대석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는 창곁의 의자에 않아 창밖을 내다보며 한없는 흥분에 잠겼다. 그 순간, 차창밖을 언뜻언뜻 스쳐지나는 가을의 경치도 이내 눈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았고 지어는 내가 기차에 앉았다는 것마저 망각될 정도었다. 한편 고민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즉 연변의 축구팬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나의 두 어깨를 무겁게 하기도 했다. 북경에 간 후 나의 일거일동이 전부 연변축구팬들의 위망과 연관되겠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어디 북경으로 가십니까?” 앞에 앉았던 점잖게 생긴 손님이 문득 나한테 말을 걸어왔다. “예, 그렇습니다.” “북경에는 무슨 일로 가는지요?” 그러자 나는 더는 에돌지 않고 곧이 곧대로 “중국 축구협회의 초청으로 회의하러 간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 손님은 대뜸 눈을 크게 뜨며 나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럼 무슨 사업을 하고 계시는지요?” “예, 올해부터 연변 축구팬협회를 맡아하고 있는데 허헌이라고 합니다.” “아,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사실은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축구팬입니다.” 손님은 진짜 반가워하였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자 우리 침대칸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라 없이 서로 자기가 갖고 온 술과 반찬들을 내놓았다. 바로 이때 윗층 침대에 있던 꽤나 나이가 있는 부부로 돼보이는 두분이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며 알은체를 했다. “위에서 듣고 보니 선생님은 참 좋은 일을 하는 분이시구만요. 실례이지만 우리 함께 술이나 한잔 합시다.” 그러자 앞좌석의 손님과 나의 대답은 거의 동시에 나왔다. “예, 그럽시다.” 술이 몇순배 돌고 있을 때 나의 휴대폰이 울렸다. “아버지, 지금 어디서 뭘하십니까?” 나의 큰 딸이 광주로부터 걸어온 전화였다. 나의 큰 딸 허리나와 작은 딸 허영미는 광주에 있는 한국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둘 다 인물체격이 나무람할 곳이 없다. “오, 내딸 리나구나. 아빠는 지금 중국 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연변축구팬을 대표하여 북경으로 회의하러 가는 중이란다.” 나의 말은 어느덧 술기운으로 흥분되어 있었다. “아버지, 정말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이렇듯 기쁜 일이었건만 어쩐지 큰 딸은 울고 있었고 나 역시 눈시울이 뜨거워 나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보고 싶다구? 너는 서로 사랑하는 남자친구 그리고 또 동생 영미와 함께 있겠는데 그리움은 나보다 더 할까?… 2 (전국축구팬 대표좌담회에 참가하였을 때 남긴 기념사진) 10월 13일, 드디어 북경에 도착, 북경역 출입구를 빠져나와 택시를 잡아타니 10분도 안되어 북경시 동성구에 있는 중국 축구협회에 도착했고 건물 출입문옆에 중국축구협회라는 작은 간판이 어슴프레 눈앞에 안겨왔다. 거리는 조용하였으며 좀 오래된 건물에 8층으로 된 중국축구협회 청사였다. 좀 실망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어찌 생각하면 소박한 건물이 더 좋을 수도 있었다. 출입문을 떼고 들어서니 보안인원이 다가오며 어디에서 오셨는가고 물었다. 이에 내가 “연변에서 온 대표”라고 대답하니 보안인원은 차렷 자세를 취하더니 거수경례을 붙이는 것이었다. 이어 그 보안인원은 엘리베이터에 나를 안내하고는 8층까지 동행했다가 사업인원한테 소개한 뒤에야 자리를 떴다. 사업인원은 나한테 악수를 청하며 “중국축구협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대표께서는 제일 먼저 온 첫 손님입니다”라고 하며 나한테 차물을 권했다. 첫 손님이라구? 하긴 그럴 수밖에. 오후 4시까지 집결하라는 통지를 받았지만 내가 오전에 도착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30분이 지났을가 했을 때 두번째 손님이 도착, 젊은 나이로 보였지만 꽤 성숙된 것 같았다. 그는 한국의 “마귀감독” 리장수가 거느리는 광주항대에서 온 축구팬 대표였다. 우리는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서로 말을 번다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어딘가 통하는데가 있었던지 우리는 누구의 제의라 없이 식당으로 발길을 옮겨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우리는 함께 주위를 거닐었다. 그 와 중 문득 눈앞에 뜻밖에도 삼국연의의 명장 관운장의 동사이 우뚝 솟아있는게 아니겠는가! 나는 절로 감탄이 터져나왔다. 선량하고 남자답게 의리를 중히 여기는 대단한 장군의 동상이었다. 오후 3시가 되자 전국 29개 지구에서 온 축구팬 대표들이 하나 둘씩 모이었고 풋면목이었지만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경기장에서는 서로 “적수”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서로 친구마냥, 또한 의리를 중히 여기는 관운장처럼 의협심이 강한 친구처럼 되여가고 있었다. 오후 4시가 되니 우리는 중국축구협회의 전용버스에 올라 하북성 향하에 있는 중국축구협회 훈련기지로 향하였다. (중국축구협회 하북성 향하훈련기지에서 남긴 기념사진, 오른쪽 네번째 사람이 필자) 출발한지 2시간만에 향하에 있는 중국축구협회 훈련기지에 도착하자 기지의 1일자인 위주임이라는 분이 직접 마중나와서는 우리를 반겨주었다. 이어 그는 우리가 투숙할 호텔방을 배치, 한개 방에 2명씩 들게 되어 나와 광주에서 온 대표가 함께 한방에 들었다. (다음기 계속)
    • 스포츠
    2014-11-28
  • 가자! 함께하는 스페셜 데이!
    (사진 : 어깨동무체험교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28일(금),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스페셜 데이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2013년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스페셜 데이는 경기 전 이벤트로 “휠체어 슛” 체험이 준비되어 비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슛을 던지며 휠체어농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시투자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제4대 박은수 부회장이 나선다. 박은수 부회장은 기립휠체어를 이용하여 시투를 할 예정이다. 전반전이 끝난 후 약 하프타임 시간에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1999년 방콕대회 이후 15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가 대거 포함되어 있는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이 고양 홀트 휠체어농구팀을 초청하여 박진감 넘치는 휠체어농구 이벤트 경기가 하프타임 시간 약 7분 정도 진행된다. 서울삼성 대 고양 오리온스 남자프로농구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스페셜 데이 참가자들이 모여 단체기념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스페셜 데이와 같은 장애인식 개선 행사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어깨동무체험교실을 개최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깨동무체험교실은 서울시 내 소재 학교 중 장애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종목 및 장애유형별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 역시 개최되어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도봉고등학교, 경희여자중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 총146명이 참가하여 참가교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진행을 도모하여 좀 더 많은 학교가 참가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이 스포츠관람을 할 수 있도록 서울삼성썬더스의 지원을 받아 서울삼성썬더스 홈경기 무료관람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유관기관 및 단체, 장애인체육 관련자 등이며 장애인에게 스포츠관람 기회를 부여하여 서울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지하고자 한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홈경기 무료관람 신청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s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홍보팀 070-7707-8705)
    • 스포츠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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