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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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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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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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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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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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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병지 부부-서경덕, 日 우토로마을 어린이들에게 학습용품 기증
    ▲ 이번 일을 함께 추진한 김병지와 김수연 부부 및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과 아내인 현대미술가 김수연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학습용품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부터 5월 5일 '어린이 날'과 11월 20일 'UN 세계 어린이 날'을 기념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부족한 학습용품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에 기증한 학습용품은 한글과 한국어 교육자료,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미술용품 및 전통놀이 소품들까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인지라 강제징용의 역사가 남아 있는 일본 우토로 마을의 아이들에게 학습용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기증은 김수연 작가의 개인 전시회 작품판매 수입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에대해 김병지는 "은퇴후 진흥원을 설립한 목적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통해 세상에 조금이나마 이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 였는데 이번 일을 통해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연 씨는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써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교육, 그리고 정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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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05
  • 2019년 종묘대제 영녕전 제향식
    [동포투데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 영녕전에서 종묘대제가 봉행된 가운데 제향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했다. 종묘대제는 어가 행렬과 영녕전 제향과 정전 제향 순으로 진행됐다. 종묘대제는 조선의 국가사당이며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지내는 제사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어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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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5-05
  • 조선족 중견작가 김혁, 중앙민족대학서 특강
    [동포투데이] 지난달 23일,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학부의 요청에 의해 조선족 중견작가 김혁이 ‘글로벌’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중앙민족대학 조선문학부 교수와 학부생 및 석, 박사 연구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김혁은 조선족 문학연구와 문학 습작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조선족 문학의 형성으로부터 시작해 외래 문학의 영향, 조선족 문단 진맥 등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했다. 김혁은 강의에서 중국 조선족 문학은 그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자신의 독특한 지정학적, 문화적 특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문학의 우수한 전통도 고스란히 물려받아 반도와 세계 각국 겨레 문학의 흐름 중에서 아주 각별한 위치와 나름의 위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 조선문학, 일본문학, 러시아문학, 한국문학이 우리 문단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고 조선족문학과 해외문학의 수용의 차이를 설명했다. 조선족 문단 진맥에 있어서는 퓨전시대 새로운 장르가 출현하고 있지만 조선족 문단은 문체 시도가 따분하고 장르 실험이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이야기와 민족특색을 간직한 우리민족 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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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5-04
  • 조선족 60대男, 북경까지 축구공 띄우며 1470km 걷기에 도전!
    [동포투데이] 일전, 연변자치주 훈춘시에 거주하는 박충봉씨는 축구공을 띄우면서 훈춘으로부터 북경까지 1470km의 여정을 시작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공 띄우기 기술에 조예가 깊은 박 씨는 올해 6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축구공을 띄우면서 북경까지 가기 위해 무려 13년을 준비해 왔다. 그는 2008년에도 북경올림픽개최를 경축하기 위하여 축구공을 띄우면서 북경에 가려 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이번에 그가 계획한 일정은 매일 10킬로미터로 5개월간 거쳐 북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스케줄 진행 과정에서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 박 씨의 아내는 그를 따라 이동하면서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이번에는 꼭 성공하여 연변의 축구 문화와 축구 고향이라는 미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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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5-04
  • 청화대학, 아시아 최고 대학 등극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대학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19년 아시아 대학 순위(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19)를 발표했다. 청화대학은 3년 연속 1위를 고수했던 싱가포르 국립대를 제치고 중국 대학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27개국과 지역의 400여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청화대학 세부 평가 항목 중 교육 여건과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싱가포르 국립대, 3위는 홍콩과기대, 4위는 홍콩대, 5위는 베이징대가 차지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홍콩 중문대, 일본 도쿄대, 한국 서울대와 성균관대도 톱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9개가 늘어난 72개의 중국 국내 대학이 순위에 진입했다. 100위권에 진입한 대학 26개 중 16개가 기존의 순위를 유지했거나 순위가 몇 계단 상승했다. 중국 과기대, 저장대, 우한대는 순위가 올랐다. 중국 홍콩과 타이완은 각각 6개와 32개 대학이 순위에 진입했다. 마카오대는 42위를 기록했다. 필 베티(Phil Baty) THE 편집장은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중국 대학의 순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은 중국이 다년간 지속적으로 교육에 대량 투자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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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5-03
  • 대부도 유채꽃밭! ‘꽃도 절정, 사람도 절정’
    [동포투데이] 대부도 구봉도 입구(대부해솔길 제1코스 가는 길) 일대에 ‘노란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청사(단원구 돈지섬1길 10) 주변에 식재한 유채꽃이 완연한 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꽃이 피기 시작한 4월 중순부터 관광객이 조금씩 찾기 시작하더니, 4월 하순부터는 하루(평일) 수백 명이, 주말에는 하루 천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크기와 색깔, 향기가 절정에 달한 유채꽃 군락을 만끽했다. 유채꽃밭을 관리하고 있는 본부 관계자는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유채꽃을 식재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가까이에 있는 바지락칼국수, 매운탕, 중국요리, 간장게장, 파전, 회 등을 파는 맛집과 커피숍 등을 많이 이용해 대부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절정인 유채꽃은 5월 중순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대부해솔길 등 ‘안산구경(九景)’ 외에도 유채꽃밭도 한번 방문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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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5-03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4일 안산문화광장 중심으로 화려한 막 올린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역대 최대 국가 공연 작품·아시아 최다 작품수 참여 등의 특징을 보인다. 예술로 포용하고 공감으로 화합하는 매개자로서의 축제의 역할을 가지며, 광화문 광장 2.6배에 달하는 안산문화광장을 문화적인 해방구로서 축제의 배경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의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시민들의 축제로 선보인다. 다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90여 명의 시민이 주인공인 폐막 퍼포먼스 ‘NUUN(눈)’, 지역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문·어’ 모두 시민이 참여하며, 관람객을 환영한다. 올해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아시아 8개 국가, 모두 17개 국가의 67개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다 국가이자 아시아 최다 작품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1~2일에는 본 축제에 앞서 일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이 안산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광기 예술감독, 거리극 공연 배우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 팁 등 알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는 한편, 많은 새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3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네스앙스(고릴라극장) 사거리부터 문화광장공용주차장 사거리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며, 안산문화광장을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도 조정 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공연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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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9-05-03
  •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MOU 체결
    ▲(왼쪽부터) 재외동포재단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한광수 한상사업부장, 오영훈 기획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윤재복 실장, 한상민 팀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은 5월 2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동포간의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유통센터와(대표이사 정진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 한상기업 및 국내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전시회 주관․운영 협력 ▲ 한상기업과 국내기업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재단의 한상넷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아임스타즈 연계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재외동포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상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국내외 경제인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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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5-03
  • [포토]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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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축제”이란 주제로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어우러져 여러 가지 마당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서로 따르고 보살펴 주는 풍토를 조성하였다. 또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둠원 스스로 진행하여 자율성을 키웠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크게 K구역 , I구역, S구역, B구역 으로 나누어 총 21개의 놀이마당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 334명이 8~9명씩 총 40모둠으로 나누어 놀이마당을 찾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1~6학년까지 골고루 편성된 모둠에서는 5, 6학년 선배들이 동생들을 돌보고 알려주면서 놀이마당을 즐겼고, 각각의 놀이마당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는 물론 총 81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야말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한경문은“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날 축제를 통해 학교, 학부모 학생이 힘을 모아 미래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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