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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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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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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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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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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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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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바리스타 2급과정 성료
    [동포투데이] 다문화가족 및 이주근로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행복한 이주민센터(소장 박대준)에서는 지난 10월 20일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과정을 개설해 11월 24일 실기시험을 끝으로 직업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행복한이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오산다문화사회적혐동조합이 주관하였으며 교육과정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은 하나금융재단 “다문화가족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들에게 바리스타 2급과정을 개설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대준 소장은 “최근 커피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결혼이민자 분들에게도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다른 자격증에 비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바리스타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결혼이민자 분들이 이 과정 종료 후에 커피로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실기시험을 끝으로 전 과정을 마무리 한 강사님과 실기시험을 진행하신 선생님은 한결같은 말씀으로 다른 수강생보다도 열정이 넘쳤고 수업태도도 진지했으며 실기시험도 모두 탁월하게 잘 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행복한 이주민센터에서는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더욱 발전하고 수익이 창출되면 이번에 수료한 수강생 중에서 한 분을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커피숍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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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11-26
  • 타이완 여당 민진당 대패,차이잉원 총통 당 주석 사퇴
    [동포투데이] 24일 있은 타이완 차기 총통선거 전초전인 통일지방 선거에서 여당 민진당은 텃밭인 남부 가오슝 등 7곳을 잃고 크게 패해 차이잉원 총통이 책임을 지고 당 주석에서 사퇴했다. 타이완 당국 선거주관기관의 투표 집계에 따르면 22개 현장과 시장 중 중국국민당이 15석을 얻고 민진당이 6석을 얻었으며 1석은 무당파 소속이 얻었다. 선거 참패에 따라 차이 총통은 기자회견을 갖고 "함께 싸워준 모든 지지자들을 실망시킨데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책임을 지고 당 주석에서 사퇴했다. 차이 총통은 총통직에는 머물지만 당 주석에서 사퇴한 데 따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통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져 구심력 저하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중국 언론에 따르면 마효광(馬曉光) 중국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5일, 이번 선거결과는 광범위한 타이완 민중들이 계속 양안 관계 평화발전의 '초과 배당금'을 누리려는 희망을 반영했으며 경제와 민생을 개선하려는 강력한 염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계속 '1992년 공감대'를 견지하고 '타이완독립' 분력세력과 그 활동을 단호히 반대하며 광범위한 타이완 동포들과 단결하여 양안 관계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 대변인은 또 양안 관계 성격과 양안 도시교류 성격에 대한 올바른 인지를 기반으로 타이완의 더욱 많은 현과 시가 양안 도시간 교류와 협력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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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25
  • ‘간도일본총영사관’ 내년 새 모습으로 대외에 개방
    [동포투데이] 간도일본총영사관이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라고 22일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용정시 길승거리 동단 북쪽, 현재의 용정시정부 울안에 있는 간도일본총영사관은 부지면적이 5만7751.94제곱미터, 건축면적이 3835제곱미터에 달하며 본관 외 당시의 총영사관 직원 주택으로 사용됐던 20여 채의 단층집이 있다. 대외에 개방된 본관은 지상 3층(가운데는 5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며 벽돌 외벽은 베이지색의 타일을 붙이고 철 지붕은 녹색 페인트칠이 특색이다. ▲ 간도일본총영사관 외관.(사진 : 연변일보) 간도일본총영사관은 1909년 11월 2일 개관했지만, 그 본관이 1911년 5월과 1922년 11월에 발생한 화재로 복구 불가할 정도로 훼손됐다. 그 후 일본은 20여만 엔을 투입해 3년간 총영사관을 재건했는데 1926년에 모든 공사가 완공됐다. 간도일본총영사관은 일본 외무대신이 직접 관리했으며 그 관할범위가 연길, 화룡, 훈춘, 왕청과 당시 봉천성에 속했던 안도 등 5개 현을 아울렀다. 간도총영사관은 단순한 사무실이 아니다. 일본은 본관 지하에 감방과 고문실을 두고 혁명자와 무고한 백성들을 잔인무도하게 심문했다. 1909년 11월부터 1937년 12월까지 간도일본총영사관 및 그 소속 영사분관에서는 항일투사, 무고한 백성 2만여 명을 체포, 살해했고 간도일본총영사관 지하 고문실에서만 4000여 명이 희생됐다. 간도일본총영사관 본관은 1940년에는 용정개척의학원으로, 1945년 9월부터는 동북군정대학 길림분교 의학원으로 사용되고 1952년부터 2015년 초까지 용정시인민정부 사무청사로 활용됐으며 1983년, 길림성 정부로부터 성급 중점문물보호단위로 확정돼 보호가 강화됐다. 용정시정부에서도 간도일본총영사관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힘을 기울여왔다. 2002년 4만여 위안을 투입해 ‘간도일본총영사관-일제 중국 침략 죄증 전시회’를 개최했고 그 토대에서 2009년에는 17만 위안을 투입해 총영사관 지하실 원모습을 복구해 일본총영사관이 28년간 연변에서 저지른 만행을 생생하게 재현해 냈다. 중국의 반파쇼전쟁 승리 70돌을 기념하고 애국주의 교양기지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2015년 용정시정부는 400만 위안을 투입해 일본총영사관 본관, 지하감옥 등 시설을 복구, 수선하고 영상 음성 시설, 사진 전시, 밀랍인물상, 전자도서, 점검 설비, 가이드 설비, 조명 설비 등 봉사시설과 부속시설을 설치한 후 대외에 개방했다. 2015년 간도일본총영사관은 국가 2급 풍경구로 선정됐다. 20일 용정시 관계자에 따르면 간도일본총영사관은 현재 2기 개조공사중이며 12월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20만 위안이 투입되는 2기 공사에는 항일전쟁 시리즈 사진 전시구역이 증설된다. 이로 말미암아 간도일본총영사관이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대외에 개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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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4
  • 2020년, 중국 찾는 유학생 50만명 넘을 듯
    [동포투데이] 지난해 204개 국가와 지역의 48만명 외국 학생이 중국에서 유학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33억 위안을 지원해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6만여 명 외국 학생을 도왔고 43만여 명 외국 유학생을 통해 4백억 위안의 교육수입을 창출했다. 2017년 중국은 이미 세계 제3대 외국 학생 유학목적지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외국 학생 유학목적지로 부상했으며 2020년에 가서는 중국을 찾는 외국 유학생이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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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4
  • 中, 2030년 세계 1위 여행지 전망
    ▲ 베이징 고궁.[동포투데이] 중국이 2030년까지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세계 1위로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여행 및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호황은 지난 8년 동안 국제 경제성장을 초과했다.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행사가 아태 지역의 관광진흥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보인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세계 1위는 프랑스로 총 8,690만 명, 2위는 에스파냐로 8,180만 명, 3위는 미국으로 7,690만 명, 4위는 중국으로 6,070만 명, 5위는 이탈리아로 5, 830만 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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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4
  • 中 외교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려는 美 의도는 ‘황당무계’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겅솽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관원이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려는 의도를 나타냈는데 이는 미국의 패권주의의 몰골과 유아독존의 심리상태를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미국 백악관 경제고문위원회 하세트 의장이 세계무역기구 성원으로서 중국은 ‘행위가 바르지 않다’라고 하면서 미국 측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는 것을 고려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세계무역기구는 다자기구이지 미국의 소유가 아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 성원들은 모두 평등하고 미국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측 개별 인사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축출’하려는 의도를 나타냈는데 비록 그의 상술한 발언은 황당무계하지만, 미국의 강권과 패권주의의 몰골, 유아독존의 심리상태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후 중국은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했고 올해 7월 세계무역기구 총간사를 포함한 각 측에서는 보편적으로 중국이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와 공헌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세계무역기구에서 날따라 커가고 있는 중국의 역할에 대해 높은 찬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개방형 세계 경제 구축에 힘쓰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 핵심을 드팀 없이 지지할 것이며 각 측과 함께 세계무역기구 자체의 핵심 가치와 기본원칙을 견지하는 기초에서 시대 변화에 맞춰 개혁을 진행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다자주의를 단호히 수호하고 규칙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호상 존중하고 공평과 정의를 지키며 협력 상생의 신형 국제관계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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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4
  • “주거복지에 대한 토론과 강서구의 현실”
    ●김용제(녹색재단 강서지회장) 2018년 11월 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주거복지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주거기본법 제2조 기본권에는 국민은 관례 법령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물리적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갖는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주거정책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주거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된다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주거복지정책은 주거취약계층이 아닌 청년, 신혼부부들에 맞춰 있으며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변화를 꾀하고자 자리를 만들었다.”고 사회를 맡은 진형식 강서주거복지센터 대표는 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여러 가지 정책들이 나왔는데 주거복지정책의 현황과 과제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주거정책 주거약자 쪽방 계속 거주권을 보장하는 서울 탈 시설 학대피해 장애인주거복지 학대피해 장애인 주거자립을 위한 주거복지인의 집 공급 등 토론과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자에 눈으로 보는 시각은 예산이 동반되고 기관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중심인 서울에서가 더욱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 본 기자가 살고 있는 강서구에 대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주택 임차가구가 35.5%로 687.4만 가구가 전세 또는 월세의 형태로 거주 중이다. 무주택 임차가구 중 저소득 가구는 363만 가구로 파악됐다.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가 114만(5.9%), 지하·반지하·옥탑 등에 거주하는 가구도 44만가구(2.3%) 존재한다. 주택이 아닌 거처에 거주 중인 가구도 점차 증가하여 16년 기준 37만 가구가 고시원, 숙박업소, 판잣집·비닐하우스 등에 거주 중이다. 열악한 주택이외의 거처에 대한 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시원에는 주로 저소득 1인 청년 가구가 월세를 내며 단기로 거주하고 있다. 숙박업소에는 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월세를 내며 단기로 거주하고, 판잣집·비닐하우스에는 고령·중장년 가족단위 가구가 장기간 거주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프로그램(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공공임대주택, 주거급여,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 등)이용률은 매우 낮은 수준(8%)이다. 강서구 인구수는 602,104명으로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거복지에 대한 취약계층은 강서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 한 부모 가족,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강서구에 2018년 3월에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사업을 강서주거복지세터가 선정이 되어 현재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운영주체와 협력하여 사업을 열심히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주거자립연대를 만들어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한 주거복지의집을 입주 시키고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한 대상자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는데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단체나 기관 주거복지를 실천한 시민에게 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였다. 시민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을 한다.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향과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비 지원사업과 공공임대주택등 주거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지역자원 네트워크 등을 수행했으며 여기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진형식 센터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장애인과 주거취약계층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주거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많은 사연을 가진 분들에 힘이 되도록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형식 센터장의 수상소감에 앞으로 이런 분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본 기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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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연변경찰, 특대 마약밀매 사건 해명.. 필로폰 3kg 압수
    [동포투데이] 돈화시 공안국 마약 단속대대에서는 길림성 공안청 마약 단속 총대와 연변주공안국 마약 단속 지대의 지휘하에 9개월가량 치밀한 수사를 거쳐 장모를 우두머리로 한 마약밀매조직을 검거하고 필로폰 3kg을 압수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돈화시 공안국 마약 단속대대에서는 길림성 반석시의 남성 장모가 수차례 돈화에서 필로폰을 밀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치밀한 수사를 통해 올 7월, 경찰은 장모가 기타 2명의 용의자와 함께 대량의 마약을 밀수한 후 길림성 내에서 밀매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중요한 단서를 장악하게 되었다.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무어 조사를 펼쳤다. 8월 1일, 경찰은 장모, 윤모, 류모가 운남성에서 3kg에 달하는 필로폰을 밀수한 후 길림성에 돌아와 밀매하려는 사실을 알아냈다. 특별수사팀은 반복적인 연구와 3명 용의자에 대한 행적을 분석한 후 북경-할빈 고속도로 길림성 오리파(五里坡) 수금소에서 이들을 체포하기로 했다. 8월 4일, 특별수사팀은 30여 명에 달하는 경력과 차량 10여 대를 출동하여 범죄용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실시했다. 당일 21시, 용의자 차량이 경찰의 시선에 들어왔다. 경찰은 신속히 행동을 펼치고 현장에서 범죄용의자 윤모, 류모를 체포하고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에서 2kg에 달하는 필로폰을 압수했다. 하지만 중요 용의자인 장모는 차에 없었다. 조사를 통해 장모가 경찰에 대한 경계심이 비교적 강해 경찰의 수사를 교묘하게 회피한 것을 알아냈다. 그는 류모와 윤모더러 2kg의 마약을 지니고 승용차로 이동하도록 하고 본인은 곤명에서 오토바이 한 대를 구입한 뒤 1kg의 마약을 지니고 단독 행동하기로 했다. 경찰은 세밀한 조사를 통해 장모가 하북성 모 시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범죄혐의자 장모를 하루빨리 체포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은 밤을 새워가며 차로 1000여km를 달려 하북성에 도착한 후 이튿날 오전 용의자가 나타났던 도시에 도착해 용의자의 활동 범위를 확정했다. 경찰이 체포하려고 준비하던 중 장모는 갑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미친 듯이 도주했지만 얼마 못 가 체포되었다. 경찰은 1kg의 필로폰도 당장에서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장모, 윤모, 류모는 필로폰을 밀매한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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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자국인 불법취업 알선.폭력 휘두른 불법체류 중국인 7명 검거
    [동포투데이] 제주에서 자국인을 폭행하고, 불법취업을 알선한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국제범죄수사대)은 불법체류자 A씨(29) 등 7명을 검거해 이 중 A씨에 대해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등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일을 하는 A씨는 평소 자신들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 등으로 다른 자국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A씨와 함께 구속된 중국인 B씨(28)는 무면허로 제주도내 일원을 운행하고 다니며 지난해 11월초 무사증 입국한 중국인 C씨를 불법으로 취업(식당)을 시키고, 그 대가로 총 1만5000위안(한화 약 245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혐의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과 직업안정법 위반이다. 경찰은 불법으로 취업을 알선하며, 자국인을 폭행하는 중국인들이 있다는 첩보를 7월경 입수해 탐문수사 등을 통해 일부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특정하는 등 약 4개월 간 추적수사를 진행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일부 피의자를 주거지에서 체포하는 등 피의자 7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가담 정도가 중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나머지 피의자 5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출국정지) 중에 있으며, 추가 공범 및 여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수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계속 불법체류자가 지속 증가하고 이들에 의한 범죄우려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불법체류자를 꾸준히 단속할 것”이라며 “불법취업 알선과 폭력을 행사하며 법질서를 교란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 밝혔다. 특히, “불법체류자 범죄 단속이 단기적 처방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자체 및 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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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北, “조중경제 문화협력 협정”체결 65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22일 평양에서 '조중경제 및 문화협력협정' 체결 65주년 초대회기 열렸다. 리룡남 북한 내각 부총리, 리창근 당중앙 국제부 부부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박춘식 문화성 부상 등 북한 측 관원들과 이진군(李進軍) 북한 주재 중국 대사 및 대사관 외교관 등 중국 측 인원들이 초대회에 참가했다.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은 축사를 통해 1953년 11월 23일 김일성 주석이 주은래 중국 총리와 함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조중경제 및 문화협력협정'을 체결했으며 조중경제 및 문화협력의 기본 틀과 발전방향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65년래 조중 양국은 경제와 문화의 여러 영역에서 친선교류와 협력을 강화했고 양국 인민들 간의 우의를 증진했다고 덧 붙혔다. 이진군 중국 대사는 축사에서 65년래 중조 양자는 협정 정신에 따라 함께 곤란을 극복하고 서로의 경험을 교류했으며 경제와 문화, 교육, 과학, 기술, 체육, 보건, 뉴스 등 여러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왔고 양국 사회주의 경제와 문화사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을 뿐만아니라 중조 친선협력관계발전을 추동하는 동력을 제공해 주었고 양국과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또 내년 중조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중조경제 및 문화협력협정' 정신에 따라 양국 인민들의 친선내왕을 강화하고 중조 친선협력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보다 휘황한 페이지를 펼쳐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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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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