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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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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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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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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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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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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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부부 둘째아기 낳기 위해 딸애에게 “담보서”
    ▲ 부모가 딸애에게 써준 담보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지난해에 중국정부가 “부부중 한쪽이 독자라도 아이 둘을 낳을 수 있다”는 정책을 발표한 후 적지 않은 젊은 부부들이 둘째 아이를 낳으려 하고 있다. 헌데 부부가 둘째를 낳고 싶다고 해서 쉽게 낳을 수 있는건 아니다. 요즘 중국 인터넷에는 아이디가 “똑딱”이라는 네티즌이 남편과 함께 딸애에게 써준 “담보서”가 올라 화제로 되고 있다고 중국 텅쉰망이 29일 보도했다. “똑딱”이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 부부에게는 8살짜리 딸애가 있는데 이젠 부모들의 손이 많이 가지 않아 그들 부부는 둘째를 가지려 했다. 그들 부부가 딸애에게 남동생이나 여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하자 딸애는 견결히 반대했다. 집에 아이가 더 있으면 아빠, 엄마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가봐서였다. 딸애에게 역반심리가 생길가봐 부부는 둘째 낳는 계획을 포기하고 더는 딸애와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하루, 친구가 휴대폰 동아리에 자기집 둘째아기 사진을 올렸는데 너무 귀여웠다. 딸애도 그 사진을 보고 집에 아기 있으면 재미 있겠다고 했다. 하지만 아기를 가지려면 영원히 자기를 첫번째로 사랑한다는 “담보서”를 써야 한다고 했다. 부부는 “그럴게!” 흔쾌히 대답하고는 “영원히 너를 첫번째로 사랑한다”는 담보서를 쓰고 엄마, 아빠가 각기 서명한 후 날자까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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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中 산둥 한 농촌마을 초음파로 태아의 성별 감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있은 중국 산둥성 인대에서 성장 궈수칭(郭树清)은 2015년 정부사업보고에서 “산둥성의 출생인구 성비 불균형 현상이 엄중한바 일부 지방의 출생인구 성비는 120 : 100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대 정부사업보고의 화이라이트로 되었으며 정부는 더 이상 이 문제를 회피하지 않았다. 2014년 말 산둥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2013년 산둥성의 출생인구 남녀 성비가 116.6 : 100이란 데이터를 내놓으면서 이는 중국에서 8번째로 출생인구 성비가 엄중하게 불균형을 이루는 성에 속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4년 인구 데이터를 발표, 2014년의 대륙인구가 13억 6782만명으로 이 중 남성인구가 7억 0079만명이고 여성 인구가 6억 6703만명으로 남성인구가 3376만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총 인구의 남녀 성비는 105.06 : 100이고 출생인구의 남녀 성비는 115.88 : 100으로 나타났다. 그 이튿날 즉 1월 21일, 중국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홈페이지에 발표한 “채혈감정으로 태아의 성비를 감별하는 행위를 타격할데 관한 통지”에서 목전 세계에서 출생인구 성비가 107 : 100을 초과하는 나라와 지구는 18개가 있는바 중국은 이 데이터를 초과해 세계에서 출생인구 성비의 불균형 현상이 가장 엄중한 인구대국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생인구의 남녀 성비가 엄중히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현상에 대해 산둥대학 공공위생학원의 쉬링쭝(徐凌忠) 교수는 신생아들에 대한 익사, 포기, 비법 매매 등 현상외에도 비법적 의료기구의 “지하산업”을 통한 태아의 성비감별이라고 지적했다. 이러면서 그는 산둥 모 농촌에서 B초 의기를 구입해 전문 임산부들의 태아 성비감별에 이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치중하여 언급하면서 이러한 불법적 “지하산업”으로 하여 중국의 출생인구 남녀 성비가 엄중하게 불균형을 이루는 현상이 초래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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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러시아 언론 5월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증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 대통령 보도비서 페스코프는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오는 5월 모스크바에서 거행되는 러시아 위국전쟁 승리 70주년 경축활동에 참가하게 된다고 증실하였다. 28일, 페스코프는 러시아 인테리 박스 통신사(国际文传电讯社)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김정은을 비롯한 20여개 나라 지도자들이 러시아를 방문, 러시아는 이미 각 나가 사절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김정은이 진짜 러시아방문을 진행한다면 이는 그가 조선 최고 지도자로 된 후의 첫 출국방문으로 된다. 그러나 국제 전문가들은 모스크바 방문이 김정은 제 1위원장의 첫 해외 방문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모스크바 방문 전에 중국을 먼저 방문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2014년 11월 17일, 김정은의 특사이며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중앙비서 최룡해가 7일간 러시아를 방문했었다. 방문기간 최룡해는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접견을 받았으며 그 자리에서 최룡해는 김정은의 친필 편지를 푸틴 대통령에게 전해주기도 했었다. 그 뒤 2014년 12월 19일, 러시아는 정식으로 김정은에게 러시아의 위국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해줄 것을 초청했고 북한측은 이에 적극 호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5월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진행되는 위국전쟁 승리 70주년 경축활동에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도 초청을 받았는바 그 때 가서 박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만남이 이뤄질지가 현재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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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中 북경시 한 호텔 홍역 폭발, 며칠새 23명 발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월 22일, 중국 북경시 동성구 조양문거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홍역(麻疹)이 폭발, 1월 26일까지 보고된 홍역 병례는 23건에 달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8일 보도했다. 사건 발생 보고를 받고 북경시와 동성구 질병통제중심에서는 즉시 현장에 달려가 환자들을 격리시키고 소독하며 홍역 예방접종을 하는 등 응급 통제조치를 취했다. 홍역의 전파를 막기 위해 이 호텔에서는 투숙한 손님과 호텔 종업원 도합 3462인에게 예방접종을 했다. 목전, 이 호텔에서 새로운 발병사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홍역은 전염성이 극히 강한 급성 호흡도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쉽게 전파되고 겨울과 봄철에 흔히 발생하며 홍역 예방접종을 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북경시 질병통제중심 관계자는 말한다. 그에 따르면 북경시에서는 6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홍역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으며 해마다 3-5월에는 외래 취직자들에게 무료로 홍역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다. 북경시 질병통제중심에서는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습관에 주의하고 열이 나거나 붉은 피진이 생기고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찾아가며 병원에서 진찰받을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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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中, 전국 각지 불교사당 무료 시죽 행사 펼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월 27일은 음력으로 12월 초8일, 중국의 전통명절 “납팔절(腊八节,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가 득도한 날)로 풍수와 길상을 기원하는 명절이기도 하다. 납팔절에 납팔죽을 먹는 풍속이 있는데 중국에서의 불교 전파와 보급과 관련된다. 이 불교의 우량한 전통을 답습하기 위해 중국 각지 불교사당들에서 납팔절에 시죽(施粥) 행사를 벌여 수많은 시민들에게 납팔죽을 무료로 나눠주며 복을 기원했다. 섬서성 서안시 광인사에서 이날 시죽하고 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벌였다. 소식을 듣고 서안시민들은 이른 아침 5시부터 광인사 문앞에 와 눈을 맞으며 줄을 섰다. 오전 8시, “시죽기복” 행사가 시작됐고 시민 1000여 명이 광인사를 찾아 새로운 한해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죽을 먹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죽은 입쌀, 호두, 연밥, 땅콩, 계원, 찹쌀, 장미잼 등 여러 가지 원료들로 밤도와 끓인 것이다. 한편 서안시 대흥선사에서도 이날 시민들에게 시죽기복 행사를 진행, 시민들에게 납팔죽을 나눠주며 복을 기원했다. 서안 대흥선사에서는 2008년부터 시죽행사를 벌여왔는바 해마다 2만 여명이 대흥선사에 찾아와 무료로 납팔죽을 먹었다. 호남성 형양시 남악사당에도 27일, 기복시죽 행사를 벌였다. 직경이 2.36미터, 높이 1.8미터, 무게 5.6톤에 나는 “천승가마”가 남악사당 정전 앞에 놓여있고 수많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고승이 하사하는 납팔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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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中 기자협회 처음으로 2개 작품의 수상자격 취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기자협회넷에 따르면 1월 27일, 중국기자협회 수상작평의 판공실에서는 제24회 중국보도상 수상 3등상인 “민간 조사대상으로 첫 중국의 위안부(中国慰安妇民间调查第一人)”과 수상 3등상인 “양양: 생명의 마지막 순간을 보도현장에서 견지(阳洋:生命的最后一刻定格在新闻现场)”의 수상자격을 취소함을 공개통보하였다. 이 중 “민간 조사대상으로 된 첫 중국의 위안부”는 사회로부터 제보된 내용을 엄중하게 표절한 것으로서 조사결과 제보된 내용과 맞아 떨어졌기에 제24기 평심위는 이 작품의 3등상 자격을 취소하기로 연구결정하였다. 조사결과, 2013년 11월 6일, “산서일보”에 발표된 “민간 조사대상으로 된 첫 중국의 위안부”의 내용은 2013년 9월 25일 “법치주말”에 발표된 “고독한 ‘위안부’ 민간조사자(孤独的“慰安妇”民间调查者)”의 내용을 표절한 것이였으며 이 중 9개의 단락은 완전히 같았다. 이에 중국기자협회는 “중국보도상 평선방법”(기협발 〔2014〕1호) 제9조의 “처벌방법”에 의해 산서일보의 “민간 조사대상으로 된 첫 중국의 위안부”의 작자 왕건과, 호원학과 편집 범림붕 등 3명을 통보 비판함과 아울러 이상 3명은 3년 내 중국보도상 평선활동에 참가불가를 결정하였다. 그리고 이 작품을 추천한 산서일보는 제25기 중국보도상 문자통신 평선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결정을 부가했다. 다음 제24기 중국보도상 TV뉴스 3등상 작품인 “양양: 생명의 마지막 순간을 보도현장에서 견지” 역시 사회 제보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서 조사결과 제보내용과 맞아 떨었졌기에 중국기자협회 제24기 보도상 평심위는 이 작품의 3등상 자격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조사결과 이 작품은 원시 방송작품 “특별보도: 렌즈로 기록한 그들의 생사시각(新闻特写:用镜头记录着他们的生死时刻)”의 기초상에서 재 제작된 것으로서 원 방송작품을 수개한 위조TV 방송작품이었다. 이에 중국기자협회는 “중국보도상 평선방법” (기협발 〔2014〕 1호) 제9조 “처벌방법”에 따라 이 작품의 주요 제작인원인 당영파, 의경봉, 주자금, 여태송을 통보 비판함과 아울러 이상 4명은 향 후 3년내 중국보도상 평선활동 참가불가를 결정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추천한 하주TV방송국은 제25기 중국보도상 TV뉴스 평선활동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중국기자협회는 이상 2편의 수상작품에 대한 처벌 및 해당 인원과 해당 매체에 대한 처벌 결정을 내리면서 각지는 교훈을 섭취해 보도종사일군들에 대한 작풍건설을 강해는 것으로 정확한 가치관과 영예관을 가지게 하며 보도사업의 공신력을 절실히 수호함과 아울러 중국보도상 평선사업의 엄숙성과 권위성을 확보할 것을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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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中 베이징, 기동차량 주차관리법 내년 출범할 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경화시보”에 따르면 26일 베이징시 인대회의에서 베이징시 인대주임 두우더인(杜德印)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기동차량 주차관리규정 예안연구를 진행한 토대위에서 이제 곧 입항논증단계에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주임 저우정위(周正宇) 펑타이구(丰台团) 대표단의 분조토론회의에 참가하여 올해 큰 품을 들여 마구 주차하는 현상을 다스리게 되는바 목전 기동차량 주차관리법에 관한 조사연구가 이미 가동되었으며 빠르면 명년에 베이징시 주차관리법이 출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최근 진행된 베이징시 인대회의에서 많은 대표들이 베이징시의 주차문제를 거론하면서 노출된 많은 현상을 청리할 것을 제의하였다. 베이징 인대대표들이 지적한 주차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문제 1: 주차의 수금액 규범화되지 못해 이날 베이징시 인대 대표들이 바친 제의안들에는 주차가 어렵고 주차가 혼란하며 수금이 규범화되지 못한 문제들이 적지 않았다. 초오양(朝阳)구의 대표 쑤위(苏煜)는 초오양구의 낡은 아파트 소구역들에는 주차난이 몹시 보편적인바 아파트 문앞, 나무들의 중간사이 등으로 차주들은 틈이 있어 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 틈으로 들어가 차를 세우는데서 곳곳이 “주차장”으로 되고 있으며 또한 주차 때마다 긴장하며 매일 벌금당하는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외 2011년부터 베이징시에서 구역에 따라 차별화되는 수금을 실시한데서 위법주차문제가 더욱 집중된다. 예하면 무료 주차지점은 차주들이 쟁탈하는 지점으로 되고 있으며 또 어떤 수금원들은 차주들을 끌기 위해 제멋대로 수금표준을 낮추기도 한다. 이렇듯 수금표준이 규범화되지 못하면 일부 차주들은 이득을 볼지는 모르나 한편으로는 일부 가짜 수금원이 나타나는 현상도 있어 어떤 자리는 수금하는 자리가 아니지만 허다한 차주들이 “가짜 수금원”한테 “주차요금”을 지불하게 현상도 나타나군 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정규적인 주차장은 경영범위를 초과하는 운영을 하고 있다. 예하면 해전구 베이징병 제3병원 앞의 화원북로 서쪽은 경영범위를 초과하여 수금하는 현상이 엄중하였다. 문제 2 : 층층이 도맡는 문제 가장 돌출해 2011년부터 베이징시에서 주차장 수금표준을 높인 후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수가 점점 감소되는 한편 길옆에 주차하는 현상이 늘어났다. 그러면 수금회사들에서는 일부 수금원들에게 권리를 주어 길거리에 차를 세우는 차주들한테서 낮은 가격으로 수금하게 하며 이들이 어떻게 수금하는지에 대해서는 관계하지도 않는다. 결과 정규적인 주차장은 비어있으나 길옆은 주차한 차들로 가득해 교통체증을 초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베이징시 교통위 저우정우는 주차회사들에서 층층이 도맡게 하는 경영은 주차요금을 표준대로 수금하게 하지 못할뿐더러 길옆 주차수금현상의 가장 돌출한 문제로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반드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치 : 주차위치에 따른 수금방식 법적으로 제정 현재 베이징시 정부는 이미 주차장 수금표준이 규범화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의식하고 올부터 큰 품을 들여 이를 다스리게 되며 연말내로 종합정책을 출범, 길옆 주차지점에서의 현금수금제도를 취소하고 기계 혹은 정보화 수단으로 수금하게 하여 인공수금으로 인한 규범화가 되지 못한 수금현상을 피면하게 한다. 저우정위는 베이징시의 주차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베이징시의 주차문제는 역사적으로 내려온 페단이 많은바 특히 낡은 아파트 구역이 돌출하다고 하면서 반드시 입법을 통하여 차량의 공급과 수요간의 모순과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길옆 주차문제 역시 법적으로 도맡아 경영하는 방식과 수금방식 등을 규범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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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中 올해 대규모 열병식 거행, 그 정치배경은?
    ▲ 2009년 대규모 열병식(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일본 언론에서 중국이 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9월 3일)때 열병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당시 일각에서는 반신반의 했다. 건국 이래 첫 비국경절 대규모 열병식 중국은 1949년부터 1959년까지 해마다 국경절이면 열병식을 거행했다. 1960년에는 중공중앙과 국무원에서 절약을 엄히 시행하고 근검하게 나라를 건설한다는 방침에 따라 5년에 한번씩 소규모 경축행사를 하고 10년에 한번씩 대규모 경축행사를 하며 대규모 경축행사때 열병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문화대혁명” 등 원인으로 24년동안 건국기념 열병식을 거행하지 않았다. 1981년, 중공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는 등소평의 제의에 좇아 열병식을 회복하기로 결정했고 1984년 건국 35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다. 그 후에는 10년에 한번씩 열병식을 거행한다는 규정을 회복, 1999년 건국 50주년 기념행사때 한번, 2009년의 60주년 기념행사때 한번 열병식을 거행했다. 만약 이 규칙대로 열병식을 거행한다면 다음의 열병식은 2019년에 거행하게 된다. 상술한 원인으로 외신이 먼저 중국에서 올해 열병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을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었다. 결국 이 소식은 일전, 북경에서 열린 “양회(人大, 政协会议)”에서 확인되었다. 홍콩언론은 22일 밤에 있은 북경 “양회” 정무자문회의에서 국가 공안부 부부장이고 북경시 공안국 국장인 푸정화가 “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북경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은 처음으로 외국 정상이 참석하는 열병식으로 된다. 이에 앞서 중국정부에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정상은 상호 반파쇼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때문에 이번 중국의 열병식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열병식은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후 처음으로 있는 비건국절 대규모 열병식으로 이정표적 의의와 강한 정치적 색채를 가진다. 대규모 열병식 거행하는 정치배경 하다면 중국은 왜 2015년 반파쇼전쟁 70주년 기념행사에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하는가? 그 정치적 배경은? 첫째, 중국은 자국의 군사실력을 과시하려 한다. 경제적으로 세계 제2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이젠 군사실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열병식을 통해 중국은 세계에 향해 중국인민해방군의 위용, 면모, 사기를 보여줌으로써 중국의 군사장비 실력을 과시한다. 둘째, 일본을 겨냥해 위협을 주고 세계를 향해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국제질서를 유지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신념을 재확인한다. 최근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중국의 전략을 저지하려는 미국의 지지하에 일본은 중국에 대해 날따라 창궐해지고 있으며 중국의 영토 조어도를 “국유화”하려 할 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침략역사를 부인하며 재차 군국주의 길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미국은 일본의 창궐한 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지지하며 지어 일본을 도와 집단자위권을 해제했다. 의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진일보로 평화헌법을 수정해 “국가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다. 일본은 제2차 대전 후의 국제질서를 전복하고 일본의 패전국 지위를 개변하려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바로 중국이 일본을 향해 중국의 군사실력을 과시하고 일본을 위협주는 것으로서 중국은 일본이 중국의 2차대전 후의 질서에 도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셋째, 중국 국민들에게 중국 군대의 위용, 면모, 사기를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의 신심을 북돋우고 자호감을 증가하며 응집력을 강화하려 한다. 넷째, 부패분자들에게 기률검사위원회와 정법계통 이 두가지 “칼자루” 외에도 중국에는 해방군이라는 “칼자루”가 당과 인민들의 손에 쥐어져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몇년간, 중국은 군사장비를 대대적으로 고급화했다. 대량의 새로운 장비들이 군에 투입됐고 J20, J31, Y20 등 새로운 전투기들이 시험비행을 하고 있으며 더우기는 새로운 미사일들이 연구, 제작되거나 육속 병역에 투입되고 있다. 2015년의 중국 대규모 열병식, 군사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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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홍콩마라톤경기 습한 날씨로 사상자 1100여 명 발생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년에 한차씩 진행하는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중국 신화통신 27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마라톤경기는 해마다 2월 말께 진행했는데 올해는 19년래 처음으로 습한 날씨를 피해 한달 앞당겨진 1월 25일 진행했다. 날씨가 비교적 시원할 것으로 예측했던 것이다. 이날 경기는 아침 5시 30분부터 진행됐는데 홍콩 시내의 온도는 17℃ 좌우였다. 헌데 습도가 84%에까지 달해 공기질이 선수들에게는 매우 불리했다. 일부 아프리카에서 온 달리기선수들마저 견디기 힘들어 했다. 습한 날씨로 인해 이날 경기에서 1명이 쓰러져 숨지고 도합 1100여 명이 다리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심장 부하가 가중돼 심장병이 발작하는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그 가운데서 40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습한 날씨로 인해 사상자 발생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습한 날씨로 인해 사상자 발생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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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中 5성급 호텔 파산되는 첫 사례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25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한 5성급 호텔이 파산을 선고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파산된 5성급 호텔은 절강성 녕파 자계시 소림진에 위치, 자계시와는 5리가량 상거해 있다. 이 호텔의 이름은 래디슨 프라자 호텔(雷迪森广场酒店)으로 현재 호텔의 경영주가 실종된 상태이다. 이 호텔의 총경리 이양걸에 따르면 현재 이 호텔은 세금, 전기료, 수도물료 및 직원들의 봉급 등이 모두 체불된 상황이고 이미 파산되어 다른 경영주한테 넘어갔으며 지금은 재편성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호텔업은 일대 “엄동”에 직면, 이전에는 정부 혹은 기타 기업체들에서 연말총화나 표창대회 등으로 흥업을 이루었지만 지금은 다른 상황이다. 정부 혹은 기업체들의 연말총화같은 행사가 이전에 비해 크게 적어지기도 하거니와 설사 이런 행사가 있어도 5성급 호텔을 선택하지 않고 있다. 이렇듯 중국 전체가 대중화소비의 추세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중국내 많은 5성급 호텔들이 줄줄이 도산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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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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